효성으로 바뀐 뒤에는 섬유PB CTO, 중국 총괄임원,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장 등을 지냈다.
조석래 회장과 함께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상운 부회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부회장직은 유지한다.
이에 따라 효성은 조석래 회장과 김규영 사장의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한다.
31일 조석래 전 회장이 지난해 총 보수로 46억1300만 원을 수령했다고 사업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조석래 전 회장은 급여 29억8800만 원, 성과급 16억2500만 원을 지급받았다.
이상운 부회장은 급여 8억6700만 원, 성과급 5억4400만 원을 받아 총 14억1100만 원을 수령 받았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사장은 각각 13억700만 원, 13억2500만 원을 지급받았다.
증선위는 2014년 7월 분식회계를 이유로 효성에 '조석래 회장과 이상운을 부회장을 해임하라'는 취지의 조사‧감리결과조치처분을 내렸다. 조사 결과 효성은 2005~2013년까지 가공으로 계상되는 기계장치를 실제 기계장치와 같이 장부에 기재하는 방식 등으로 분식회계를 저질렀다. 또 2006년 6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총 17건의 증권신고서에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올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17일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열린 제62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톱수준의 비즈니스 역량강화 △고객중심경영 실천 △지속가능한 경영체제 확립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효성그룹의 주주총회가 17일 열린 가운데 지난해 연말 회장으로 승진한 조현준 효성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당분간 효성은 조석래 회장과 이상운 부회장의 2인 대표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효성은 17일 서울 마포구 효성그룹 본사에서 제 62기 정기주주총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수를 10명에서 11명(사외이사 6명)으로 늘리고...
효성그룹의 주주총회가 17일 열린 가운데 지난해 연말 회장으로 승진한 조현준 효성 회장의 대표이사 선임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당분간 효성은 조석래 회장과 이상운 부회장의 2인 대표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효성은 17일 서울 마포구 효성그룹 본사에서 제 62기 정기주주총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수를 10명에서 11명(사외이사 6명)으로 늘리고...
이날 함께 참석한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효성 베트남은 2007년 첫 생산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투자와 사업 확대를 통해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핵심 제품의 세계 최대 생산지이자,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왔다”며 “베트남의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 2007년부터 베트남 호치민 인근...
“미래 기술을 접목해 효율성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전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과 소재로 미래 사회를 이끌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해야 한다.”
조석래 효성 회장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건강 문제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조 회장은...
개그맨 ‘메기’이상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참가선수들은 TV를 비롯해 노트북, 클럽 풀세트, 볼 등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한편, 이날 김명선(경북)이 13번홀에서 홀인원의 행운을 얻었고, 유은영(제주)이 베스트드레서로 뽑혔다.
▲스트로크플레이
1.나하나 53타, 2.원혜라 53타, 3.정복순 54타, 4.김태진, 5.조안빈 55타, 6.김은주 56타, 7.윤미정 56타, 8....
친목을 도모하고, 내 기량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였으면 한다”며 “전국의 여성골프들이 코스에서 함께 어울려 신나고 즐겁게 노는 그린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승자 등 입상자 40여명 에게는 승용차를 비롯해 라텍스 메트리스, LED TV, 골프클럽 등 푸짐한 상품이 걸려 있다. 이날 시상식 사회는 개그맨 ‘메기’ 이상운이 맡는다.
서울행정법원 5부(재판장 강석규 부장판사)는 효성과 이상운(64) 부회장이 조달청을 상대로 낸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담합을 주도하지 않았다는 효성 측 주장을 받아들여 조달청 처분이 재량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효성 등 28개사는 각자 수익률 악화를 막기 위해 자진해서 담합행위에...
국회 정무위원회는 19일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을 비롯해 이상운 효성 부회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15명의 국정감사 일반증인을 채택했다.
정무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전현직 금융기관장과 금융업 수장으로 15명의 증인과 3명의 참고인의 출석요구의 건에 대해 의결했다.
오는 27일 시행되는 금융위원회 국감에서는 대우조선해양 부실화 논란과...
이날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사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사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 등 재계 주요 인사들이 고인을 위로했다.
재계 인사 중 가장 먼저 빈소를...
효성은 의왕시와 26일 효성 이상운 부회장 및 김동우 건설PU장, 김성제 의왕시장, 이재율 경기도 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 착공식을 열고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은 의왕시 백운호수 뒤편(학의동 560번지 일원) 95만4979㎡(약 29만평) 규모의 부지에 408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서울행정법원 3부(재판장 김병수 부장판사)는 8일 조 회장과 같은 그룹 이상운(64) 부회장이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를 상대로 낸 '조사·감리결과조치 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증선위 조사 결과 효성은 1998년 효성물산을 합병하는 과정에서 부실자산을 가공의 유형자산과 재고자산으로 계산한 뒤 비용처리하는 방식으로 6500억원 대 회계...
효성에서는 이상운 부회장과 조현상 부사장이 박 대통령을 영접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탄소보육센터 운영 현황 및 성과, 탄소소재 분야ㆍ농생명 및 문화 분야의 대표 성과 6개 기업의 브리핑이 이어졌다.
특히 효성은 중소기업 코튼퀸과의 상생 협업 사례를 소개했다. 효성은 지난해 3월부터 6개월간 코튼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