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朴대통령에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 보고

입력 2016-04-08 14:42 수정 2016-04-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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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이 센터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있다.(뉴시스)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이 센터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있다.(뉴시스)

효성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효성에서는 이상운 부회장과 조현상 부사장이 박 대통령을 영접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탄소보육센터 운영 현황 및 성과, 탄소소재 분야ㆍ농생명 및 문화 분야의 대표 성과 6개 기업의 브리핑이 이어졌다.

특히 효성은 중소기업 코튼퀸과의 상생 협업 사례를 소개했다. 효성은 지난해 3월부터 6개월간 코튼퀸을 주 1회 방문, 기술 및 재료, 설비를 지원해 총 69종류의 고기능성 섬유 원단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코튼퀸은 올해 고용인원과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2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효성은 코튼퀸의 원단을 납품받아 노스페이스, 필라코리아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에 제품 공급을 추진 중이다.

한편 효성은 지난해 12월 전주 효성 탄소섬유 공장 부지 내에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를 건립 및 개소해 탄소 산업에 관련된 창업 기업 보육을 하고 있다. 6월까지 이곳에 총 18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효성은 올해 30억원을 투자해 첨단재료연구센터를 설립한다. R&D기술을 확보하고 전주공장에서 생산한 탄소섬유를 보육 기업에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효성은 전북지역 탄소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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