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牛汀) 이동찬(李東燦)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8일 오후 4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1922년 경북 영일군에서 태어나 일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를 2년 수료하고 부친인 고(故) 이원만 코오롱 창업주를 도와 사업에 뛰어 들었다.
이 명예회장은 1957년 4월 12일 부친과 함께 ‘한국나이롱주식회사’를 창립하고 국내 최초로 나일론사를 생산해 한국...
향년 92세의 일기로 8일 별세한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국내 섬유산업의 선구자로 불리며 코오롱그룹을 세운 주역이다.
이 명예회장은 창업주인 이원만 선대회장이 1935년 일본 오사카에서 모자 사업을 시작할 당시 15세의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공부를 하면서 아버지의 사업을 돕기 시작했다.
해방 후 이 창업주는 일본 사업을 정리하고 귀국한 뒤...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8일 오후 향년 92세 일기로 별세했다.
코오롱그룹은 이 명예회장이 이날 노환으로 별세했으며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빈소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이 명예회장은 1996년 일선에서 은퇴한 후 취미인 그림 그리기로 소일하거나 그룹 산하 오운문화재단의 복지사업과 캠페인 등에 전념해왔다.
이 명예회장은 경북 영일 출신으로 해방...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8일 오후 향년 92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코오롱그룹은 이 명예회장이 이날 노환으로 별세했으며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빈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명예회장은 경북 영일 출신으로 일본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뒤 1957년 코오롱을 창설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코오롱상사, 코오롱나일론, 코오롱폴리에스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이번 행사는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부소장, 김청 과장, 이상훈 과장 등 3명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신경외과 이동찬 진료부장, 장준원 과장 등 모두 5명의 전문의와 직원 30여명이 함께 의료활동을 펼친다.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부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을 직접 찾아 지역민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한다”며 “적외선치료기, 간섭파 전류치료기 등 최신...
이 상은 사회의 선행ㆍ미담 사례를 알리기 위해 2001년 이동찬 명예회장의 호 ‘우정(牛汀)’을 따서 제정된 것으로 매년 대상ㆍ본상ㆍ장려상ㆍ특별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총상금은 총 9500만원이다.
올해 대상에는 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김숙자(64)씨가 선정됐다. 김씨는 1980년 새마을부녀회 지도자교육을 계기로 봉사를 시작한 이후 34년간 끊임없이 이웃사랑을...
이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해 이원만 선대회장과 이동찬 명예회장을 거쳐 3세 이웅열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다.
◇이웅열 회장 최대주주… (주)코오롱-코오롱인더-코오롱패션이 중심 = 코오롱그룹은 지주사격인 (주)코오롱을 축으로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다. 이웅열 회장은 (주)코오롱 지분 44.06%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합하면 52.52%로...
이 같은 그룹 계열사들의 일감 몰아주기로 마우나오션개발의 계열사 매출비중은 2012년 43%까지 높아졌다.
한편, 최근 경북 경주 소재 마우나오션리조트가 붕괴되면서 총115명의 사상자를 내 큰 논란을 빚고 있다. 마우나오션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마우나오션개발은 코오롱그룹 이동찬 명예회장과 이웅열 회장 부자가 47.35%의 지분을 갖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오롱은 전일대비 1.25%(200원) 하락한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의 주가 부진은 지난 17일 오후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지붕 붕괴 사고 소식 때문으로 분석된다. 마우나오션개발은 현재 코오롱이 지분 50%를 보유한 계열사다. 나머지 지분은 이웅렬 회장과 이동찬 명예회장이 각각 24%, 26%씩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이웅렬 회장과 이동찬 명예회장이 각각 24%, 26%씩 보유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안병덕 코오롱 사장 등 그룹 내 계열사 임원들이 사내이사·감사 등 주요 임원을 겸하고 있다.
앞서 코오롱은 800억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저조한 실적을 내놓았다. 코오롱은 13일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838억원에 달했다고 공시했다. 직전...
코오롱은 마우나오션개발의 주식 50%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과 이웅렬 회장이 각각 26%, 24%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로 체육관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던 부산외대 여학생 5명과 남학생 및 이벤트 직원 5명 등 모두 10명이 숨졌다. 현재까지 중상자는 2명, 경상자는 101명으로 알려졌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코오롱그룹 계열 마우아오션개발이 운영하는 리조트로 마우나오션개발은 코오롱이 50%, 이동찬 명예회장과 웅열 그룹 회장이 각각 26%와 2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측은 사고 소식에 즉각 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이웅열 회장은 18일 사죄문을 발표했다.
현재 최대주주인 코오롱이 마우나오션개발의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분은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과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25.57%, 24.43%씩 보유하고 있다.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6시쯤 리조트 본관 5층에 마련된 현장 지휘소에서 “이번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에게 엎드려 사죄한다”며 “현재...
마우나리조트의 최대주주는 ㈜코오롱, 이동찬 명예회장 및 이웅렬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법인인 '마우나오션개발'의 2012년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주식의 50%는 ㈜코오롱이 보유하고 코오롱그룹 이동찬 명예회장과 이웅렬 회장이 각각 26%, 24%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명예회장과 특수 관계인이 마우나오션개발의 지분 100%를...
목동힘찬병원 이동찬 진료부장은 “퇴행성 척추질환의 경우 수술이 두려워 방치하다가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한 후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면서 “이번 강의를 통해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가능한 각 척추 질환에 맞는 올바른 비수술치료 선택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평소 척추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미향씨는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여동생이자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막내 고모다.
◇차남 허영인 회장이 그룹 이끌어…부인 이미향씨 경영 참여, 2세 경영 시동 = SPC그룹의 지배구조는 지주회사인 파리크라상을 중심으로 계열사가 수직형으로 연결됐다. 파리크라상의 지분은 허영인 회장 66.1%, 장남 진수씨 19.1%, 차남 희수씨 11.0%, 부인...
신 회장과 동갑인 윤장섭 명예회장과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각각 360억원, 271억원어치를 보유했다. 90세인 이의순 세방그룹 회장과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은 313억원, 1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1000억원대 주식부자는 조사 대상 중 최고령이자 최고부자인 신격호 회장를 비롯해 오뚜기 창업자인 함태호 명예회장(83세·2천183억원), 농심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