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추모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문희상 국회의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헌화를 마친 뒤 제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낙연 국무총리, 문희상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이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고 이희호 여사 사회장 추모식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추모식에는 공동 장례위원장인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장례위 상임고문을 각각 맡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낙연 총리는 조사에서 "우리는 이 시대의 위대한 인물을 잃었다"며 "현대사의...
김대중평화센터는 11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 민주평화당 권노갑 고문 3명이 장례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은 박지원 의원과 최용준 전 천재교육 회장 등이 맡을 예정이다.
앞서 장 전 국무총리서리와 권 고문이 공동 장례위원장으로 발표된 데 이어 이 총리까지 위원장 명단에 추가된 데는 문재인 대통령의 뜻이 반영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 여사는 1세대 여성 운동가로 여성의 인권 신장과 지위 향상에 일찍부터 기여했다”며 “정부는 고인의 헌신과 업적에 부응하도록 예우하고 지원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또 “김대중 대통령의 동지이자 반려로, 또 동역자로 47년을 사시며 우리 현대사의 고난과 영광을 함께하셨다”며 “김대중 대통령께서...
그러면서 “제 임기가 끝날 땐 안전 대한민국이 진일보했다, 그 과정에서 이낙연이 일조했다는 평가라도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선 출마 관련 질문에 대해 이 총리는 “저로선 좀 부담스럽다”며 “지금 그런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다. 마음의 준비도 그렇게 단단히 돼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야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정·관계 조문도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도 조화를 보내며 애도를 표했다.
둘째날에는 오전 11시 30분께 상주인 장남 조원태 사장과 조현아 전 부사장, 조현민 전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입관식이 진행됐다. 이날 장례식장에는 조 회장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빈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그는 "평창동계 조직위원장으로서 같이 일했던 기억이 생생한데 정말 애석하게 생각한다"면서 "나라와 항공 발전을 위해 애써주셨는데 안타깝게 생각하고 그분이 남긴 뜻을 위해 잘 받들어서 헛되지 않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유가족 여러분께서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빈소를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그는 "평창동계 조직위원장으로서 같이 일했던 기억이 생생한데 정말 애석하게 생각한다"면서 "나라와 국정항공 발전을 위해 애써주셨는데 안타깝게 생각하고 그분이 남긴 뜻을 위해 잘 받들어서 헛되지 않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유가족...
오후 3시 즈음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조문이 예정돼 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빈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오후 5시 30분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사장단과 함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화도 장례식장에 도착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문재인'이라는 문구가 적힌 조화를 보냈다. 이낙연 국무총리...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와 전희경·이헌승·김성찬·이은권·이종명·김석기·송석준 의원, 바른미래당의 하태경·유승민·신용현·지상욱·유의동 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분향·묵념, 기념사, 기념공연, 대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낙연 총리는 기념사에서 "서해는 한반도의 화약고에서 평화의 발신지로 변모하고 있다. 우리는...
한창제지 측은 “최대주주와 황교안 대표가 성균관대학교 동문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상의 친분은 없어 상관이 없다”고 밝혔지만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기간 내내 주가는 급등락을 반복했다.
남선알미늄은 이낙연 총리의 동생인 이계연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삼환기업과 같은 그룹(SM그룹) 계열사라는 이유로 ‘이낙연 테마주’로, 영신금속은 이정우 대표가...
◇ 이낙연ㆍ오세훈ㆍ황교안 정치테마주 급락=반면 ‘오세훈 테마주’로 엮인 진양화학(-21.86%)은 주가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진양화학의 경우 지주사인 진양홀딩스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고려대 동문인 양준영 이사가 재직하고 있다. 진양홀딩스의 우레탄 부문 자회사인 진양산업(-12.75%)도 마찬가지로 하락했다.
아울러 ‘이낙연 테마주’ 남선알미늄...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관련 테마주들이 급등했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아세아텍이 전일 대비 1500원(29.82%) 상승한 6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세텍의 대표이사가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인터엠(14.53%), 한창제지(5.47%) 등도 동반 상승했다.
앞서...
"한국당 입당하겠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소식에 정 재계가 들썩이고 있다. 한국당에 입당하겠다는 황 전 총리 입장에 정치권은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는 모양새다. 재계에서는 주가 변동으로 황 전 총리의 한국당 입당 후 가치를 전망 중이다.
황 전 총리는 SNS를 통해 오직 국민들을 위해 "한국당에 입당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다.
황 전...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해 12월 24일, 26~28일 전국 성인 2011명을 상대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황교안 전 총리는 전달보다 0.6%포인트 상승한 13.5%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3.9%로 선두를 달렸다.
오늘 아침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이 이낙연은 13.8%, 황교안은 13.4%밖에 되지 않아. 열광적인 소수의 지지가 대통령을 만드는 것이지.
나: 전략적으로 지지자들을 결집하고, 그들과의 소통을 우선시하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것은 알겠어요. 그리고 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통로가 유튜브인 것도요. 그렇다면 이에 따른 부작용은 없을까요?
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해 12월 24일과 26∼28일 전국 성인 2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표본오차는 5% 신뢰수준에 ±2.2%포인트(p))에 따르면, 이 총리와 황 전 총리는 각각 13.9%, 13....
한창제지(194.05%)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남선알미늄(185.85%)은 이낙연 총리, 진양화학(175.71%)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 관련 정치인 테마주로 거론되면서 상승했다.
한편, 코스닥 상장사 역시 비슷한 약세 흐름을 보였다.
분석 대상인 코스닥 상장종목 1231개 중 72.1%인 887개는 주가가 하락했고 339개(27.5%)만이 상승했다. 5개 종목은 제자리걸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