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6일 서울 종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종로구 인의동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경제와 외교·안보 등 분야에서의 위기를 강조했다.
황 대표는 "나라가 참으로 어렵다. 경제는 폭망했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 안보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주요 공약을 공개했다.
이 위원장은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종로구 인의동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위원장은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진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이 겪는...
서울 종로 후보로 나선 황 대표는 각종 여론조사상 민주당 이낙연 후보에 열세인 것으로 나타난 데 대해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며 "3주 뒤에 결과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의 구도를 '황교안과 문재인 정권'이라고 보고 있다"며 "(종로에서) 지지 않으리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전체적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법무장관에 대해 '마음이 빚이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저는 그런 마음 상태는 없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 '이 위원장은 같은 정부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조 전 장관에 마음의 빚이 있느냐'는...
이낙연-황교안 빅매치 주목
30일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새 선거제도 등으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흐름이다. 이런 가운데 여야가 각각 내세우는 ‘정권심판론’과 ‘야당 심판론’, 새 선거제도 도입에 따른 ‘비례정당’ 등이 승부를 가를 주요 지점으로 꼽힌다. 차기 대권을 보고 있는 잠룡들의 승부도 빼놓을 수...
‘정치 1번지’ 서울 종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빅매치’를 일찌감치 예고했고 서울 광진을과 동작을, 경기 안양을, 부산 부산진갑 등도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이번 총선의 격전지는 단연 서울 종로가 될 전망이다. 두 전직 국무총리이자 차기 유력 대권 주자인 이 전 총리와 황 대표의 대결은 ‘불꽃 매치’가...
황교안 대표는 전날 신촌의 한 마트에서 마스크를 사려고 줄을 섰던 것을 언급하면서 "마스크 5매를 사는 데도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상 오전과 오후 중반까지 다 사용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어쩌다가 이 나라가 편안하게 마스크 한 장 사기 힘든 나라가 됐는지 정말 자괴감이 든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일전을 벌이게 돼 대선 ‘전초전’ 성격이 강하다. 현재로서는 이 전 총리가 앞선 가운데, 황 대표가 추격하고 있다는 게 각 캠프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황 대표 측은 “추격할 일만 남았다. 선거 전에 따라잡으면 이기고 못 따라잡으면 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통합당이 23일 황교안 대표를 서울 종로에 단수추천키로 확정했다. 서울 구로을에는 김용태 의원, 송파갑에는 김웅 변호사를 단수추천키로 했다.
김성태 의원의 불출마로 후보자가 공석이었던 서울 강서을에는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을 전략공천한다. 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오산 지역을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통합당 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맡았으며 상징색은 연한 분홍빛 '해피 핑크'로 정했습니다. 통합신당준비위원회 박형준 위원장은 "혁신, 확장, 미래가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헌법정신을 유지 확대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민주당만 빼고' 임미리에 사과…"스스로 경계하고 주의할 것"
이낙연 전 총리가 17일 '민주당만...
◇ 테마주 전성시대…한창제지 ‘41.93%↑’= 4ㆍ13 총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의 통합 움직임 속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상승 폭이 컸던 종목은 한창제지다. 지난 14일 전주 대비 41.93% 상승한 404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창제지의 사외이사가 황 대표와...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혜화동에 전세집을 구하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섰다.
황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로부터 '혜화동 아파트를 전세로 구한 게 맞느냐'는 질문에 "예. 전세로 구했다"고 답했다.
혜화동은 황 대표가 졸업한 성균관대학교가 있는 곳으로, 대학로가 있어 젋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
◇서울 차기 대선 후보 여론조사 결과…40대 "이낙연" vs 60대 "황교안"
11일 서울 지역 거주 19세 이상 남녀 1006명 대상으로 '서울 차기 대선 후보 누가 적합한가'에 관련한 여론 조사 결과 이낙연 전 총리가 32.2%로 가장 많은 응답이 나왔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11.7%로 뒤를 이었는데요. 이낙연 전 총리의 경우 40대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금융권 최대 현안인 ‘직무급제’ 도입을 반대하기 위해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손을 잡았다.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한 이 전 총리는 이번 4·15총선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서울 종로에서 맞붙는다. 선거 정국을 틈타 금융노조가 약 10만 명의 조합원의 표심을 이용해 자신들의 정책 현안을 거래하려는 것 아니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자신의 총선 출마지인 서울 종로를 찾아 이승만 전 대통령 사저 '이화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이화장과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을 찾아 이 전 대통령의 양아들인 이인수 박사 부부를 예방했다.
그는 초대 대통령인 이 전 대통령의 동상에 묵념한 뒤 "어릴 적 그 모습이...
이후 민주당으로 복귀한 차기 총선 주자 이낙연 전 총리 관련주로 묶이고 있다. 이 전 총리는 이번 4ㆍ13 총선에서 종로 지역구를 두고 황교안 대표와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한편 이날 이노인스트루먼트와 로스웰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거래제한폭까지 올랐다.
수소차 부품업체인 로스웰은 세계 최초 수소법 제정이 본격적으로 착수됐다는 소식에 급등한...
◇종로 대첩 "신분당선 연장" 이낙연 vs "종로 경제회복" 황교안
오는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 의원 자리를 두고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맞붙게 됐습니다. 일찌감치 종로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청년이 돌아오는 종로로 바꾸고 싶다"라며 신분당선 연장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한편...
이정현 무소속 의원이 10일 4ㆍ15 총선 서울 종로 출마를 접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힘을 실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이제 제1야당 대표가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나선 상황에서 전임 당 대표를 지낸 제가 양보를 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해 저의 출마 선언을 거둬들이겠다는 말씀을 국민께 올린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종로 출마 선언으로 4ㆍ15 총선의 ‘빅매치’가 확정된 종로에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 대표가 동시에 나서며 현장 표심 잡기를 본격화했다.
이 전 총리는 도시 재생에 초점을 맞춰 지역 탐방 결과를 종합해 총선 공약으로 키우는 방안인 반면, 황 대표는 위축된 경제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종로를 ‘정권심판 1번지’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종로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9일 용산ㆍ고양 삼송 구간 신분당선 연장 추진을 첫번째 지역발전 공약으로 내놓았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사직동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4ㆍ15 총선을 종로와 대한민국을 위한 출발로 삼고자 한다"면서 "다른 후보들과도 그것을 위한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