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조국에 마음의 빚 없다… 공정 지향 시민에 많은 상처"

입력 2020-03-19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은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법무장관에 대해 '마음이 빚이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저는 그런 마음 상태는 없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 '이 위원장은 같은 정부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조 전 장관에 마음의 빚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우리 사회 또는 공정을 지향하는 시민들께 많은 상처를 줬고 당에도 많은 과제를 준 일이었다"고 언급했다.

검찰이 조 전 장관 수사에 나서면서 검찰과 청와대 간 갈등 양상이 빚어진 데 대해선 "양쪽의 문제가 동시에 제기됐다"라며 "불공정을 바로잡는 검찰권의 행사가 보호돼야 하고, 검찰권 행사가 공정한가에 대한 문제 제기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 요구도 더 분출하고, 동시에 검찰권이 엄정하게 행사돼야 한다는 요구도 있는데 두 요구 다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국 전 장관과 그 가족이 인간으로서 겪는 고초는 저도 가슴 아프다"며 "한 나라의 제도, 우리 사회가 안게 된 과제도 엄연히 있다. 그런 여러 가지 면을 균형 있게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906,000
    • -2.34%
    • 이더리움
    • 3,388,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345,300
    • -7.15%
    • 리플
    • 1,921
    • -4.29%
    • 솔라나
    • 143,700
    • -4.52%
    • 에이다
    • 281
    • -4.75%
    • 트론
    • 475
    • +1.71%
    • 스텔라루멘
    • 247
    • -4.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20
    • -2.82%
    • 체인링크
    • 15,800
    • -3.6%
    • 샌드박스
    • 49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