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 실적 둔화·유한화학의 계절성·판관비 증가 등이 주요인
내년 렉라자 국내 1차 치료제 급여로 호실적 기대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
◇ 한세실업
3분기 연결 영업이익 562억 원 전망
빛을 발하는 자동화 및 디지털화
미국 소비 업황만 턴어라운드 한다면 이익 체력 기반 탄련적 실적 개선 예상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
◇ 현대위아
3분기 영업이익...
이번 토론회는 △교통, 물류 △보건, 의약품 △기후변화, 환경보호 △정보통신기술 △교육, 과학 △관광 등 6개 주제로 진행된다.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산업협의회와 함께 기후변화·환경보호 부분 토론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물관리 정책 및 기술을 공유하며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Dx&Vx BJ에서 공급하는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는 중국 최대 국영 의약그룹 시노팜의 회원사가 오리지널 의약품과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품질과 효능을 갖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 초청된 엄중식 가천의대 감염내과 교수는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의 우선 선택-아지트로마이신’이란 주제로 최근 중국에서 확산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특징과...
메디톡스, 차세대 톡신 ‘뉴럭스’로 중국 진출 추진
메디톡스는 계열사 뉴메코가 개발한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로 중국 진출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청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수입의약품 등록 신청은 철회했다.
회사는 메디톡신이 오창 1공장에서만 생산돼 향후 중국 허가를 받더라도...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8월 중동 최대 당뇨병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하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나보타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3분기 매출 380억 원(수출 306억 원)을 기록했다.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한 나보타는 미국,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독일 등...
최근에는 제이브이엠이 독자 개발한 로봇팔 적용 최첨단 차세대 자동 조제기 ‘메니스(MENITH)’가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주도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부분의 해외 공장형 약국들은 접수 받은 처방 의약품을 대량 조제해 전국 각지로 배송하고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메니스 추가 도입이 기대되고 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이연제약은 ESGCT 2023 골드(Gold) 스폰서로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주요 글로벌 CGT 기업들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 마케팅 활동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ESGCT에서 이연제약은 pDNA CMO 생산능력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바이러스벡터 및 mRNA, CAR-T 등의 생산에 필수적인 pDNA를 원액(DS)부터 완제(DP)까지 원스톱...
바로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피를 말리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의약품 지원입니다.
포탄이 날아다니고 군인들이 피를 흘리는 이곳에 지원한 의약품은 항암제(보령제약)와 치료 후 비만치료제(셀트리온헬스케어)였습니다. 금액도 12억 원을 훌쩍 넘습니다. 살이 뜯기고 피를 흘리는 이들을 위한 지원 의약품으로 적절했느냐는 지적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외교부...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의 글로벌 임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임상 3상은 올해 초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4명의 환자 등록이 완료됐다.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연말 두 번째 타입(Type) C 미팅을 진행한다. 내년 미국...
‘75조 원 중남미 의약품 시장’ 공략HK이노엔 멕시코 이어 페루 진출…대웅제약 칠레·멕시코 등서 허가
국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가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치료제의 강점을 무기로 국산 신약의 해외 성공 사례를 쓰겠단 각오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의 ‘케이캡’은 올해 멕시코에 이어...
메디톡스가 2018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신청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의 수입의약품 등록 신청을 철회하고, 계열사 뉴메코가 개발한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로 중국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중국 시장의 향후 성장성 감안했을 때 대량 생산 체제를 완비하고 최신 제조공정을 적용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
신신제약은 국내외 의약품 판매량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가운데 신약 및 마이크로니들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신약 개발 시 적응증이 확대될 뿐 아니라 이익률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을 통해서는 추가 약물 포트폴리오 확대 및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은 “쿠르마파트너스와 협업을 통해 유망한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전문성을 통해 고객사가 바이오의약품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더욱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JW홀딩스는 종합영양수액제의 본고장이라고 불리는 유럽 시장에 2018년 진출한 이후, JW생명과학이 생산하는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를 수출하며 현지 판매를 이어가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 완제원료의약품 분야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가고 있다. JW중외제약은 2004년...
바이오의약품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더욱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르마파트너스의 다니엘 파레라(Daniel Parera) 의학박사(파트너)는 “쿠르마파트너스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들은 협력관계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발 단계부터 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설비·포장 등 각 분야 기업의 담당자들이 참가해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 170여 개국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4만5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전망이다.
국내에선 7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협력을 모색하고, 국내 대표 CDMO 기업들은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고객 확보에 적극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및 질병관리청 등 12개 정부 부처의 장과 업계 관련 협회나 단체의 추천을 받은 민간 전문가 17인 등 총 30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혁신위는 바이오헬스 기술개발, 제품화, 보험등재, 시장진출 등의 전주기 지원을 위한 정책 등을 검토·심의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1월 1차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규제, 자금...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인플릭시맙을 포함한 미국 TNF-α 억제제 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기준 477억3600만달러(한화 62조570억원)로 세계 최대 수준이며, 이중 짐펜트라가 우선 타깃으로 하는 염증성장질환(IBD) 시장은 98억 2700만달러(한화 12조8000억원)다. TNF-α 억제제 이외의 치료제를 투약 받는 IBD 환자까지 모두 합하면 미국내 전체 IBD...
여기에 앞서 진출한 램시마(미국 브랜드명 인플렉트라), 유플라이마와 함께 미국 TNF-α 억제제 시장에서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돼 셀트리온의 미국 내 영향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짐펜트라는 기존 신약과 달리, 이미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편의성과 유효성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큰 성공이...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은 “과거 대기업들이 제네릭 의약품을 중심으로 도전했던 것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MO 등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다른 대기업들의 진출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기업의 바이오사업과 기존 제약·바이오기업과의 공존과 관련해 정 원장은 “기존 제약사와 다르게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