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유플라이마는 휴미라가 미국에서 점유하고 있는 186억1900만 달러(약 24조2047억 원) 규모의 시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남은 한 곳의 대형 PBM을 비롯해 중소형 PBM들과도 빠르게 계약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미국에서 ‘퀀텀 점프’를 이뤄내기 위한 모든 준비를 상반기 안에 마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정진 회장과 셀트리온...
이런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을 보유한 기업은 총 16곳이다. 허가된 제품은 지난해 기준 총 37개에 달했다. 멀츠에스테틱스, 한국애브비, 입센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까지 포함하면 20여 곳의 기업이 경쟁을 벌이는 셈이다.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 내수 시장은 규모가 크지 않고, 중소규모의 경쟁자가 많아서 안주하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인플릭시맙을 포함한 미국 TNF-α 억제제 시장의 규모는 2022년 기준 477억3600만달러(한화 62조570억원)이며, 이중 짐펜트라가 우선 타깃으로 하는 염증성장질환(IBD) 시장은 98억2700만달러(한화 12조8000억원) 규모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짐펜트라의 제형특허 등록으로 미국 내 독점적 지위는 물론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인플릭시맙을 포함한 미국 TNF-α 억제제 시장의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477억 3600만 달러(62조 570억 원)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 이중 짐펜트라가 우선 타깃으로 하는 염증성장질환(IBD) 시장은 약 98억 2700만 달러(약 12조 8000억 원)에 달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짐펜트라의 제형 특허 등록으로 미국 내 독점적...
아울러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 상황을 고려해 요양기관 의약품 처방 급여요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현재 치매, 만성 편두통 등 장기적인 복약 관리가 필요한 의약품은 일정 기간마다 검사평가를 거쳐야 재처방이 가능하다. 9일부터는 검사평가가 어려운 경우, 의사의 의료적 판단하에 검사를 생략하고 재처방이 가능하도록 한다.
한편, 의과대학 입학정원...
시장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MASH 치료제 시장은 오는 2026년까지 253억 달러(약 33조 원) 규모로 성정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MASH 환자 수는 40만595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와 생활습관의 변화가 진행되면서 대사질환과 간...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의약품 시장에서 유힐릭스 외에 항응고제 등 다양한 품목의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유유제약의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엔티파마, ‘크리스데살라진’ 임상 2상 승인
지엔티파마는 퇴행성 뇌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크리스데살라진’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글로벌 비마약성 진통제 시장은 지난 2022년 29조 원으로 파악됐으며, 오는 2030년까지 3배 이상 성장해 100조 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진통제 옵션에 대한 치료 현장의 기대감도 크다. 한 대학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중증, 암성 통증은 강도가 높아 어쩔 수 없이 마약성 진통제에 의존해야 하는데, 마약성...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 수출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는 세계에서 제약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다. 2015~2019년 동남아 제약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약 8%이며, 이 중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주요 6개 국가의 제약시장 규모는 약 200억 달러에 달한다.
아일리아의 연간 글로벌 시장 매출은 약 13억 달러(약 1조7000억 원), 국내에서는 약 970억 원 정도로 최근 황반변성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 규모도 성장 중이다.
국제약품은 이미 안과 치료제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량신약인 ‘레바아이 점안액’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안과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이날 김 대표는 “현재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치료제, 항체약물접함체(ADC) 항암제 등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개량신약, 일반의약품, 디지털 메디신(전자약), 라이선스 품목 등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근당은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과...
이들 백신의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259억 원이다.
동성제약, 광과민제 ‘포노젠’ 췌장암 임상 2상 승인
동성제약은 자체 개발 광과민제 ‘포노젠’의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포노젠은 빛에 반응하는 광민감제 특성을 이용해 정상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다....
개편이 완료되면 국내에서는 유통만 하는 소규모 사업체로 남게된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먼디파마는 4월 말일까지 조직을 대폭 축소하고 5월부터 ETC 판매에서 손을 뗄 계획이다.
한국먼디파마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회사에는 마약성 진통제를 비롯한 전문의약품을 담당하는 ‘ETC사업부’와 의약외품 등을 담당하는 ‘컨슈머사업부’가 운영되고...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해 한미약품을 5년 안에 순이익 1조 원 회사로 만들고 시가총액을 200조 원 규모로 불리겠단 성장 계획을 내놨다. 이 과정에서 1조 원 이상의 투자도 끌어들이겠다고 약속했다.
두 형제는 이날 ‘주주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법원의 결정 이후 한미사이언스 주가가 급락했다는 것은 현 이사진의 결정에 대한 주주들과 시장의 평가가 어떤...
그러나 한미그룹은 이날 설명 자료를 통해 “100개 이상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두 형제의 비전은 한국 바이오 의약품 시장 규모와 한국 CDO·CRO 업체의 국제적 위상을 고려할 때 현실성이 없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100개 제품 수주를 위해 1조 투자는 매우 부족한 금액”이라며 “생산을 위해서도 1000명 이상의 인력 모집이...
2020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가 43조 원대인데, 2035년까지 200조 원 시대를 열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의약품, 의료기기, 스마트 농업과 같은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탑(TOP) 5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현재 연 400여 개 수준인 첨단 바이오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2035년까지 연 1000개...
셀트리온은 경쟁 의약품 가격, 미국 제약바이오 시장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효과적인 판매 전략을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가격 정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출시 2년 차인 2025년을 목표로 타깃 환자 처방률을 10% 이상 달성해 짐펜트라를 연 매출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등극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사 보수한도 증액’ 주주...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국내 알레르기 진단 시장은 1200억 원 규모지만, 글로벌 시장은 약 5조 원에 달한다. 해외는 아직 피부자극 검사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프로티아가 파고들 여지가 크다. 알레르기는 수백 종류의 다양한 원인물질로 인해서 발생하며, 애보트와 로슈 등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들도 장악하지 못한 시장이다.
올해는 128라인에서 한...
바이오 의약품 관련 고객사에게 최적화된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국내외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출범한 GC셀의 바이오 물류 사업부(Bio Logistics)는 국내 77개 점, 400여 명의 전문인력을 보유, 5000여 개의 병의원과 협력하는 전국 규모의 바이오 네트워크와 전문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입...
관절염 치료에 증상 개선 약물로 장기간에 걸쳐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 1 400억 원 규모의 SYSADOA 계열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생약 성분 치료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천연물을 주성분으로 개발된 의약품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소염제와 동등한 통증 감소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는 점이 출시 20년 이상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