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은 “유의태는 뛰어난 의술 실력은 물론 인간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표현하는 캐릭터이다. 이러한 캐릭터의 힘과 작품에 대한 매력 때문에 ‘구암 허준’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우 고두심은 허준의 어머니 손 씨역을 맡았다. 특집극 ‘절정’ 이후 1년 6개월 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고두심은 “오래간만에 사극에 출연하게 되어 기대하고...
만약 면허 취소까지 가지 않고 부족한 실습 시간을 보충하는 것으로 대안이 마련된다 하더라도 인턴과 전공의를 거치며 실제 환자를 상대로 실전을 하고 있는 졸업생들에게 다시 선배 의사들의 의술을 지켜보는 실습을 하도록 하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는 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해당 졸업생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비대위를 구성하고 오는 26일 서울에서 50...
백광현은 만두집 사장의 두풍증을 한눈에 알아보고 척척 치료해내는 등 사암도인의 외과술을 습득하는 등 일취월장 의술능력을 키워갔다.
그러던 중 백광현과 사암도인, 소가영은 항주관아 부태수로부터 괴질에 걸린 자신의 딸을 치료해달라는 청을 받고 부태수 딸이 머물고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러나 병부시랑이라는 직책이 높은 가문으로 시집을 갔던 부태수의 딸은...
그리고 백광현은 “내 밑에서 의술을 배우겠다는 이유가 뭐냐?”라고 묻는 사암에게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요. 저는 혜민서 의생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제 손으로 스승을 죽게 했습니다. 내 스승은 마지막까지 침술의 외과학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돈이 없어 약재를 구할 수 없는 백성을 살릴 유일한 방도임을 알고 계셨습니다”라고 울먹였다. 이어 “내 스승께서...
동시간대 경쟁작 KBS2 ‘학교 2013’은 8.2%로 SBS ‘드라마의 제왕’ 8.9%에 2위 자리를 내주었다.
한편 4일 방송된 ‘마의’는 이순재가 의술을 정치에 이용하는 손창민과 날카롭게 대립하는가하면 천한 마의 출신이지만 천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조승우에게 아낌없이 도움을 줘 훌륭한 인의가 되도록 기틀을 잡아주며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순재는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 혜민서 제조로 백성들을 위한 의술을 펼치다가 삼의사 수의 자리까지 오른 고주만 역을 맡았다. 의술을 정치에 이용하는 손창민과 날카롭게 대립하며 천한 마의 출신이지만 천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조승우에게 아낌없이 도움을 줘 훌륭한 ‘인의’가 되도록 기틀을 잡아주고 있다.
4일 오후...
그런가하면 광현은 시체실에 갇혀 있던 중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을 살려내며 천재적인 의술을 입증해 보여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20%대 진입을 눈 앞에 둔 ‘마의’와 달리 ‘울랄라 부부’는 시청률 하락세로 고전하고 있다. 이날 ‘울랄라 부부’는 8.5%로 동시간대 2위 자리는 지켰으나 유일하게 하락한 성적으로...
정형외과 의사 학위도 소지한 사갓다이 씨는 “본인이 같은 의사라고 말하기 쑥스러울 정도로 한국의 의술을 뛰어나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의료진들이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병원의 시설이나 의료 서비스가 훌륭해 병원에 있는 동안 천국에 온 것처럼 행복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가톨릭 수도자들의 기도를 받고...
하지만 이렇듯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의학과 의술이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의 평균수명을 연장시키면서 동시에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알게 되어 이를 통해 질병의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우리는 주변에서 재무설계사들을 흔히 만나게 되며 TV를 켜고 채널을 돌리다 보험을 판매하는 홈쇼핑을 만나게 된다....
‘신의’에서 이필립은 의술은 물론 뛰어난 무공까지 갖춘 고려 최고 의원 장빈으로 분해 열연해 왔다. 눈 부상을 입은 이필립은 현재 촬영에 임하지 못한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촬영 중 입은 부상은 아니지만 더 이상 촬영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휴식을 결정했다. 이필립은 다음 주중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에 이필립은 “마지막 방송을 얼마...
실력있는 마의 백광현(조승우)과 의술을 배우기 위해 청나라까지 다녀온 의녀 강지녕(이요원)은 성인이 된 후 우연히 마주치지만 서로를 알아 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으로 시청자의 기대를 모은 ‘마의’가 ‘울랄라 부부’를 제치고 동시간대 선두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모아진다.
한편 ‘마의’와 동시간대 방송한 SBS...
가난한 백성들을 위해 평생 헌신적인 의술을 펼친 백광현의 인술 휴머니즘을 통해 냉혹하고 각박한 오늘날 의료 현실에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출생의 비밀, 궁중 내 암투, 다양한 인물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재미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한 인물이 어의로 성장하는 과정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휴머니즘을 그린다는 점에서‘대장금’등 기존작품과...
뉴로맨서는 '사이버스페이스'라는 말이 최초로 쓰인 SF소설로 기계를 몸에 삽입하고 인간의 능력을 증폭시키는 첨단의술을 묘사하고 있다. 이는 후대의 영화와 소설에 많은 영감을 안겼다.
이어 발표한 '카운트 제로' '모나리자 오버드라이브'가 잇따라 스테디셀러에 올랐다. 최근에는 미국 와이어드지와 인터뷰에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언급해 화제가...
우여곡절 끝에 혜민서 의녀로 들어가게 되면서 백광현을 만나 티격태격 의술을 겨루게 된다.
이순재는 백광현의 재능을 간파해 스승이자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는 혜민서의 수장 고주만 역을 맡았다. 손창민은 양반의 서자로 태어나 신분상승을 위해 의관의 길을 택하게 된 탁월한 정치 감각을 지닌 이명환 역으로 카리스마 연기를 펼친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자신의 의술에 대해 깊은 자부심을 갖고 늘 오만하게 행동하지만 마의에서 어의의 자리에 오르는 백광현(조승우)을 마지막 제자로 거두어 의학에 관한 모든 것을 전수한다.
2011년 10월 종영한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주진모는 “드라마 속에서 처음으로 그려지는 사암도인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큰 책임감을 느낀다. 좋은 연기...
연기자 오지호가 천재 한의사로 변신해 출연작 ‘추노’에서 들었던 큰 칼과 맞먹는 크기인 45cm 길이의 장침을 들었다.
6일 밤 방송 된 tvN 드라마 ‘제3병원’에서 김승현(오지호)는 개원한 양한방 종합병원인 서한병원을 찾은 환자들을 만나며 본격적인 의료 활동을 시작했다. 그 중 급성 소아마비 증세로 찾아 온 조선족 모녀가 승현의 마음을 흔들게 된다. 시기를...
천주교 신도인 홍영래(박민영 분)는 홍영휘(진이한 분)와 진혁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진의원은 의술을 버리고 살아 갈 수 있소? 그것이 정녕 살아있다고 할 수 있는 삶이오?”라며 배교를 하지 않고 굳은 결심으로 죽음을 각오하지만 하응에게 병인양요를 천기 누설한 진혁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무죄 방면됐다.
특히 영래의 강건한 태도에 배교를 설득하던 진혁은...
극중 이필립은 의술로서는 이미 최고를 자랑하지만 든든한 무공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그야말로 고려 최고 의원에 손색이 없는 ‘장빈’을 연기한다. 극 초반 적의 습격을 받은 상황에서 노국공주를 안고 적과 싸우는 등 듬직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런 그의 비밀무기는 바로 부채다. 흔히 의원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때 인자한 모습의 근엄한 이미지를 떠올리기...
이에 영래는 급히 부른 진혁과 함께 수술에 임하지만 아이가 다리부터 나오자 마취를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감행하며 타고난 의술을 선보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박민영 제왕절개 수술까지 완벽한 여의사네!” “영래 의술은 타고난 듯” “이범수가 역사 속 흥선대원군이 되면서, 박민영도 조선 최초의 여자 의사로 역사 속 인물이 되는구나”...
이하응은 철종에게 “의술이 뛰어난 자다.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진혁을 소개한다. 하지만 철종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기왕 온 김에 기생들 불러다 풍류나 즐기자”며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런 철종의 모습을 뒤로 한 이하응은 진혁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건낸다. 그는 “자네가 본 것은 왕이 아닌 허수아비다”면서 “환우를 잘 살피어 내게 귀띔해 달라”고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