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지원 상황도 합격점수 하락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연세대 문헌정보학과는 31.5점(289.5→258.0점)으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연세대 독어독문학과는 24.2점(289.0→264.8점), 연세대 교육학부는 22.5점(288.0→265.5점) 내렸다. 고려대는 교육학과 12점, 한국사학과 11.8점, 영어교육과 10.7점 하락했다. 서울대는 지리교육과...
정부도 2006년 교육부, 2019년 보건복지부가 융복합 의사과학자 양성 예산을 지원해 왔지만 단기적이고 임기응변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강 교수는 효과적인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정책수립 △조직 구성 △예산 확보 △산·학·연·관 협력의 단계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현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됐고 이미 의사과학자양성협의회라는 조직이...
▲고파월산 씨 별세, 심경휘·미려·미라·미림 씨 모친상, 박근태(전 CJ대한통운 사장) 씨 장모상, 김미식 씨 시모상 = 3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일 오후 1시, 02-3010-2000
▲나수영 씨 별세, 유성엽(전 국회의원) 씨 부인상, 유주연·자영·지원 씨 모친상 = 31일, 전북 정읍 유림장례식장 VIP실, 발인 2일 오전 9시, 063-534-4444
▲김무신 씨...
임성호 대표는 "의학 계열 지역인재 선발 인원 증가로 수시에서 지방 출신 학생이 유리한 상황"이라며 "지방 거주 상위권 학생은 지방대 의대 지역 인재 전형(수시)에 지원하고 서울에 사는 상위권 학생들은 지방 의대 정시로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교협은 2024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해 고등학교와 시도교육청 등...
특히 정 후보자의 아들 A씨는 지역 출신에게만 지원 자격이 주어지는 특별전형이 신설된 첫해 편입했다. 정 후보자 아들은 경북대 전자공학부를 졸업했다. 당시 경북대 의대는 특별전형은 그해 정원 33명 중 절반 이상인 17명을 선발했다.
이에 대해 경북대는 2018년도 특별전형이 지역출신 학생 입학률을 개선하고, 지역인재를 30% 이상 선발하라는 당시 교육부의...
총 7차례 북한을 방문해 의료 현대화를 도모하고 의료진 교육을 펼치는 등 대북의료지원 활동에도 나섰다.
2007년에는 외교부 산하에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을 설립해 상임이사와 대표로 활동하면서 말라위, 에티오피아, 잠비아,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극빈지역 곳곳을 돌며 에이즈예방사업, 영양강화사업과 같은 다양한 보건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추가모집은 대체로 ‘수능 100%’ 등 정시모집 요강에 따라 선발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대학 공지사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최근에는 의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들에서도 실시하는 경우가 있으며 추가모집도 정시모집 지원양상과 비슷하게 전개되어 선호도가 높은 인기 대학·학과일수록...
반면, '한국과학영재학교'와 '제주과학고'는 2022학년도 의약학계열에 수시 지원한 학생이 한 명도 없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2013년부터 의대 진학 학생의 졸업 자격을 박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의약학계열의 2022학년도 수시 최초합격자 중 21.9%가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세대 의예과는...
인력지원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한다"며 "추이를 지켜보고 정상등교 관련 학사운영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식당·카페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방역 패스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앞서 7일 법원은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를 비롯한 102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14년 만에 돌아온 약대
지난 3일 마감한 정시 지원에서 전반적으로 서울 소재·상위권 대학으로 소신 상향 지원이 늘어난 가운데 눈에 띄는 건 약대의 강세다.
약대는 2008년 이후 14년 만에 학부제로 개편됐다. 이전에는 학부 입학 2년 뒤 PEET를 거쳐 약학전문대학원에서 4년간 전공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올해부터 6년제 학부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의대·치대...
5일 입시업체 등에 따르면 올해 179개 대학 정시 지원 경쟁률은 약대 10.70대1, 의대 7.17대1, 치대 5.34대1을 기록했다.
약대는 그동안 학부 입학 2년 뒤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PEET)을 거쳐 약학전문대학원(4년제)에서 전공교육을 받는 체제였다가 올해부터 통합 6년제 학부 모집으로 개편했다.
약대 중에는 계명대가 69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순천대(44....
생명과학Ⅱ 과목 응시자 중 서울대, 의과대학 지원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과에 따라 자연계열 최상위권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강태중 원장은 "이번 일의 책임을 절감한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강 원장은 1심 판결 직후 입장문을 통해 “평가원은 생명과학Ⅱ 20번 정답결정 취소소송에 대한...
교육부는 지난 3월 8일~26일 사학감사담당관 등 23명을 투입해 진행한 단국대 종합감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종합감사에서 단국대는 37건의 유형별 지적 사항이 발생했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 A 씨는 대학, 법인의 정규직원으로 다른 직무에 상근할 수 없는데도 기관장 승인 없이 10여 년간 과장, 국장 등 상근 직원으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법인은 A...
거주지 지원과 직업 상담을 통해 자립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여성 노숙인 쉼터 ‘마더하우스’와 취약계층의 재활과 회복을 돕는 사단법인 ‘희망나눔 네트워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봉사상은 전쟁과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아프가니스탄 현지 주민들을 위해 지난 18년 간 콩 재배와 가공산업 육성에 기여한 권순영 ‘영양과 교육 인터내셔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이번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6개로 3개 늘었지만, 전체 선발 인원은 1만1069명으로 전체 3.2%에 불과하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이 문·이과 통합형 첫 시험이었던 만큼 가채점 결과로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속단하지 말고 대학별고사를 적극 대비하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연구와 교육을 위한 귀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부영그룹의 아낌없는 기부를 통해 우리 의료원과 의대가 인류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부영그룹은 2001년 법학전문대학원 도서구입지원을 시작으로 학생 장학금과 우정간호학관·우정정보통신관...
지역인재 학생을 의무 선발 비율을 충족한 대학에 교육·연구 여건 개선 및 지역인재의 지역 정착 지원비를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도 신설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수한 지역인재의 지방대학 입학 유인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우수한 지역인재가 지역으로 유입되고, 지역 정주까지...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지난해 고3 수험생이 6만 명 정도 감소한 만큼 올해는 재수생이 줄어드는 것이 정상인데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정시 확대와 의대 모집인원 증가, 37개 약대 학부 모집으로 졸업생이 소폭 늘었다"며 "재학생도 올해 고3 학생수가 증가하면서 지원자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문·이과 통합 수능 체제에...
또 교육전담간호사 제도를 내년부터 시행하고, 야간간호료 및 야간전담간호사관리료를 내년 1월부터 모든 의료기관에 적용한다. 간호사 교대제와 관련해서도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 3월 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공공의료 확충 차원에선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3개소를 추가 설립한다. 또 2025년까지 70여 개 중진료권마다 1개 이상 책임의료기관을 조속히 지정...
다만 입시전문가들은 "여전히 많은 대학이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자의 특성과 역량을 파악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한 평가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대학은 서류평가에 앞서 자기소개서 검증을 위해 엄격한 유사도 검색을 시행한다. 표절, 대리 작성, 허위 사실 기재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