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은 지난해 2학기부터 장학금 비율을 대폭 늘려 입학금의 50%, 등록금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2028년 고대의대 100주년에 맞춰 ‘세상에 없던 미래병원’을 구현하기 위해 경기도 과천, 남양주에 4차 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고려대의료원의 미래병원은 ‘세상에 없던 스마트병원’과 ‘지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상생의료기관’이 목표인 만큼 초기 단계부터...
그간 문과생은 선택과목에 따라 일부 과를 지원조차 못했는데 현 고2부터 문과생도 의대 등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가 '문과침공'을 해소하는 데는 역부족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행사에는 서울정민학교 박진 교감,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성남 센터장, 고려대 체육교육과 김매이 교수, 오토복코리아 조인주 사장, 평창 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파라아이스하키 전 국가대표 감독 한민수 감독을 비롯한 팀 혼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민구 대표의 개회사, 외빈 축사, 창단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창단식에 앞서...
복지부는 의대 정원 확대 문제와 연계해 카이스트 의대 설립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 밖에 지역인재 육성, 취·창업 연계 및 거버넌스 구성 등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지원 기반을 구축한다. 대학과 지역이 기업·연구소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활용해 바이오헬스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제약바이오 박람회 개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창업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또 의대에 진학했더라도 지방대에서 서울·수도권 대학으로 ‘N수’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좀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을 생각하면 당연한 귀결이긴 하지만 유독 한 분야에만 인재가 쏠리는 것은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의사만 사는 나라는 없다. 다양한 분야에 인재들이 포진해야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다. 다양한 교육정책의 지원과 사회...
또한, 우수인적자원 확보와 기초·임상 의사과학자 양성에 대대적인 지원프로그램을 가동하고, 교류협력 확대 및 해외환자 유치, 연수교육 확대 등 국제화 전략을 통해 ‘KU MEDICINE’을 세계적 메디컬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도약의 발판인 산하기관들의 신규인프라 구축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과 함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고대의료원의 4차...
발굴·지원하기 위해 1대 1 상담(멘토링) 등 소외계층 특성을 반영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계획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공계 우수 인력의 의대 쏠림...
이와 함께 재택치료 중인 중증소아를 대상으로 보호자 없는 단기 입원진료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해 중증소아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현재 재택의료팀이 중증소아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료·간호·재활과 교육·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소아진료 사각지대를 해소 차원에선 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을 확대하고, 소아의...
한독제석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해 매년 의대, 약대 장학생을 선정해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북보건의료교육재단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북한이탈 보건의료 전공 장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연구과제 및 성과를 기준으로 선정된 의약학 교수 및 연구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서는 기존 한독제석재단 장학생을 포함해 총...
지역 수가 등 지역의료 지원책 개발,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전공의 수련환경의 실질적 개선 등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의료현안 협의가 2020년 이뤄졌던 9·4 의정합의의 연장선이라고 밝혔다. 2020년 9월 4일 복지부와 의협은 △의대 정원확대 △공공의대 신설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 등의...
참석자들은 질환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웅우 KDMS 홍보이사(을지의대 신경과 교수)는 파킨슨병과 파킨슨증(파킨슨증후군)의 차이를 설명하며 국내 진료현장에서 사용하는 파킨슨 질환 분류체계가 실제 진료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이사는 “파킨슨병과 파킨슨플러스(비전형파킨슨증)를...
손을 들어준 국회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국회는 부디 의사 눈치 보기를 중단하고 적체된 의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즉각 법안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건의료 정책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존재감은 미미하다. 간호법과 공공의대법 처리는 국회에 공이 넘어갔고, 국립대병원 구조조정과 관련해선 기획재정부와 교육부의 입김이 더 세다.
김우주 고대의대 백신혁신센터 센터장(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이번 교육이 바이오 의약품 생산업계 종사자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ㆍ저소득국 백신 생산을 지원하고,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해 궁극적으로 전 세계 건강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승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홍보위원장은 “기존 상담 교사들의 역량에 비해 업무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면서 “교육당국의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10대, 코로나 이어 이태원 참사까지 ‘불안레벨’ 높아져
지금의 10대들은 코로나 세대를 겪고 이태원 참사를 바로 접한 세대인데요. 현장에 있지 않았어도 또래들이 집단으로 비극적인 일을...
대표적인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 팀 사이언스 어워드(Team Science Award)는 과제 공모 후에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연간 10억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은직 연세의대 학장은 “이번 평가 순위는 차세대 의사 과학자와 교육자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한 결과”라며 “정밀의학,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제8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에 신영수 서울의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 교수는 동아시아 국제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고3은 줄었으나 N수생 증가로 서울 주요 대학의 논술 전형 지원 인원이 늘면서 전체 경쟁률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 역시 “지원 자격 제한이 없는 주요 대학 논술전형이 경쟁률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의약학계열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소폭 낮아졌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의대, 치대...
교육 개혁
―결국 엘리트 고급 인력이 있어야 하는데, 요즘 우리의 고급 인력은 의대로 많이 빠진다.
“그것을 바꾸려면 교육의 판을 바꿔야 한다. 국가 대개조가 필요하다. 인재 시스템의 개조는 국가의 개조라 봐야 한다. 반도체 특위라는 이름을 쓰지만, 이 일은 대한민국의 교육 시스템을 완전히 바닥부터 바꿔야 하는 일이다. 이 시스템이 정착돼 제2의 반도체 산업...
▲김규종 씨 별세, 김진욱(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진형(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은희·지희 씨 부친상 = 2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일 오후 1시, 02-2258-5940
▲김점임 씨 별세, 정승연(투데이신문 전무) 씨 모친상 = 2일, 광주 선한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30분, 062-361-1444
▲김병진 씨 별세, 김귀남...
부회장 직속으로 신설된 교육연구센터 연구팀장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출신 김치민 박사를 영입했고, AI신약개발지원센터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원 출신 홍승환 박사를 책임연구원으로 임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글로벌·약가·연구·AI 등 핵심 부문의 연이은 간부급 인재 영입은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해 보답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