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는 이달 5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을 상대로 한앤컴피니 측 이사를 선임하는 주주총회 의안에 찬성하라는 내용의 의결권행사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냈다. 가처분 인용에도 홍 회장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한앤컴퍼니에 500억 원을 지급하라는 청구도 함께 구했다.
앞서 한앤컴퍼니는 지난달 21일에는 남양유업을 상대로 정기 주총에 한앤컴퍼니 측...
지난해 박 전 상무는 금호석유화학그룹과 OCI그룹이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31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교환하는 데 대해서도 ‘경영권 방어 목적’이라고 주장하며 법원에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기각당했다.
박 전 상무는 금호석유화학 지분 9.1%를 보유한 개인 최대주주다. 차파트너스 등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하면 지분율은 10.88%까지 늘어난다....
행동주의펀드, 삼성물산에 주주제안…상속분쟁 LG도 노출…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이슈한미약품 경영권 ‘표대결’…신동주, 롯데알미늄 물적분할 제동“국민연금 등 의결권 행사…행동주의펀드·소액주주 연대 활발”
똥에 건포도를 섞어도 여전히 똥이다.(when you mix raisins with turds, you still have turds.)
워런 버핏의 투자 파트너였던 고(故) 찰리 멍거 버크셔...
52%를 손에 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에게 쥐어졌지만, 어느 편에 설 것인지 여전히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임종윤·종훈 형제와 송 회장 양측은 모두 신 회장이 자신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표 대결과 별도로 법적공방도 진행 중이다. 임종윤·종훈 형제가 법원에 제기한 한미사이언스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은 이달 21일 첫 심문이 열린다.
설립을 발표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31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상호 교환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교환 주식 수와 동일한 17만1847주를 추가적으로 소각 결정하기도 했다.
박 전 상무는 작년 2월 서울중앙법원에 OCI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이후 제기한 본안 소송에서 각하 판결이 나왔다.
권모씨 외 33인이 제기한 의결권행사허용가처분이 인용됨에 따라 소액주주연대 측 일부 주주의 보유주식 중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5% 초과분에 대한 의결권 행사가 금지되지 않았으나 회사 측은 이사 선임 의안에 대한 과반수의 찬성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1월 31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일부 의안이...
6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에 대해 제기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3일 인용으로 발표됐다”며 “이로써 하이브는 15.8% +α(공개매수 성공분)에 해당하는 에스엠 지분을 확보한 상태에서 우호 지분과 추가 의결권 확보를 통해 31일 주주총회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젬백스링크 소액주주는 경영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3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를 위한 공동보유 약정 공시를 이어가고 있다. 비대위는 20일 사내이사 및 사외인사 신규 선임과 주주 배당 건 의안상정 가처분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신청했다.
카나리오바이오엠에 경영권이 넘어간 헬릭스미스는 지난 1월 이사진을 새로 꾸리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이에 따라 대량보유(5%) 공시를 하지 않은 일부 주주들은 보유주식 8.90% 중 의결권이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5% 초과분인 3.90%에 대해 의결권 행사가 금지됐다.
헬릭스미스 측은 “주주총회 소집청구,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등 당사에 대한 일부 주주의 주주권 행사는 일반적인 소액주주 운동을 넘어 본인들이 지정하는 자들을 이사로 선임하고 경영권 장악을...
하지만 법원은 지난해부터 한앤코가 홍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남양유업-대유 협약이행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모두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판결이 최종 확정되면 한앤코는 남양유업 대주주가 된다.
한앤코는 이번 재판 결과에 대해 “당사자들 간에 합의해 발표한 정당한 주식매매계약이 어느 일방의 거짓과 모함에...
법원은 지난해부터 한앤코가 홍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남양유업-대유 협약이행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모두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한앤코는 작년 5월 홍 회장이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하지만 홍 회장 측은 같은 해 9월 1일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한앤코는 “홍 회장 측이...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은 지난 1일 유네코 소액주주 287명이 최대주주인 시너지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신청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소액주주 측 손을 들어줬다.
이 결정에 따라 시너지파트너스는 소액주주들이 제기한 ‘감자 무효 소송’과 ‘신주발행 무효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유한 주식 311만 주(지분율 30.75%) 중...
2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유네코 소액주주 300여 명이 지난 13일 현 경영진 측인 ‘시너지금융그룹’을 대상으로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불법 감자’를 새롭게 주장했다. 현 경영진 측이 현행법을 위반한 감자를 이용해 의결권을 헐값에 획득했다는 것이다.
유네코는 최근 주요 자산이자 생산 거점인 본사 사옥을 매각하기로 했다. 그러나...
71%(6000원) 떨어진 1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석유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안과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다룬다.
앞서 박철완 전 상무가 주주 제안서를 발송하고, 법원이 박 전 상무의 OCI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는 등 봉합되지 않은 경영권 분쟁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법이 최근 박철완 전 상무가 제기한 OCI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것이 결정적이라는 의견이다.
다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박철완 전 상무 측의 지분율 격차가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소액 주주 표심의 향방이 중요한 상황이다.
최근 주주 비중은 소액 주주 21%, 외국인 투자자 20%, 국민연금공단이 8% 수준이다. 외국인...
25일 열릴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를 앞두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박철완 전 상무가 제기한 OCI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박 전 상무는 지난해 12월 금호석유화학그룹과 OCI그룹이 31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상호 교환한 것에 대해 ‘경영권 방어 목적’이라고 주장하며 지난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OCI가 보유한 금호석유화학 주식에 대한 의결권행사금지...
이와 관련 “경영권이 취약한 회사 측이 이번 OCI와의 유사한 거래를 계속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지난달 11일 법원에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했다”고 부연했다.
회사의 배당 정책도 주주친화적이지 않다고 했다. 회사가 발표한 주당 1만 원의 배당은 연결기준으로 불과 14%에 불과하며 이는 작년 배당성향인 19.9%보다도 감소한...
토비스는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주식회사 외 2명이, 피씨디렉트는 주요 주주인 유에스알이 의산상정 가처분을 신청했다.
분쟁이 격화할 경우 상대방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는 소송(3)도 빈번하다. 편법으로 확보한 의결권을 주총서 행사할 수 없도록 해달라는 취지다. 회사 측이 이사회서 부당한 안건을 가결 시켰을 때는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신청(1건)을...
박 전 상무 측은 11일 금호석유화학과 OCI가 작년 12월에 서로 맞교환한 자기주식 17만1847주(지분율 0.56%)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 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신청서에는 경영권 분쟁 상황이 계속될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금호석유화학이 경영상 필요 없이 현 경영진과 지배주주의 경영권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난해 8월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소송과 작년 10월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을 포함해 총 3회의 소송에서 모두 법원이 한앤코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법원 판결에 따라 홍 회장 측은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대유위니아 측과의 추가 교섭, 협의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해 남양유업(자회사 포함)과 그 임직원이 △남양유업의 각종 정보나 자료를 제공하는 행위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