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8998억 원을 기록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3분기 누적 7조26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2조3735억 원, 우리카드 1792억 원, 우리금융캐피탈 1673억 원, 우리종합금융 683억 원을 시현했다.
KB금융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2713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2.5% 감소한 규모다. 지난 2분기 일회성이익인 손해보험 부동산 매각익(세후 약 1230억 원) 기저효과로, 이를 제외하는 경우에는 전분기 대비 7.7%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8%(2555억 원) 증가했다.
주식시장 침체와 금융시장 변동성...
KB금융은 3분기 당기순이익 규모는 1조27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실적을 가른 것은 은행이었다. 신한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9094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국민은행은 8242억 원의 분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신한은행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68%로 전 분기(1.63%) 보다 훨씬 개선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기업대출...
KB국민카드 측은 "조달비용 부담이 커졌고 마케팅 강화로 지급 수수료 증가한 점도 (당기순이익) 감소 이유"라고 했다.
신한·우리카드의 3분기 성장세는 상반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의 영향으로 민간소비가 늘어나 카드 사용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말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중 국내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한편,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2조3735억 원, 우리카드 1792억 원, 우리금융캐피탈 1673억 원, 우리종합금융 683억 원을 시현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 직접 참석해 인사말에서 "내년에도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여건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경영계획은 내실경영 및 리스크 관리 역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되면서 2530억 원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하나카드는 신용판매수익 증대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비용 증가 및 조달 비용 상승 등 외부 요인의 영향으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656억 원이다.
하나자산신탁은 708억 원, 하나저축은행은 209억 원, 하나생명은 147억 원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2%가 증가한 4조3154억 원을 시현했다.
이번 실적은 이자이익이 이끌었다. 3분기 이자이익은 2조7160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분기 대비 2.7%(719억 원) 증가한 수치다. 비은행 부문 조달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은행 NIM(순이자마진) 개선과 기업대출 중심대출자산 성장이 지속되며 이자이익이 늘었다.
그룹과...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보고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99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1000억 원)보다 1601억 원 감소했습니다.
대출 증가로 이자손익이 증가했지만, 대손충당금전입액 등 비용이 더 크게 증가한 탓에 순이익이 감소한 것입니다. 총여신 연체율도 상승했습니다. 올해 6월 말...
23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영업 중인 엠유에프지, 미즈호코퍼레이트, 미쓰이스미토모, 야마구찌은행 등 일본계 은행 4곳의 당기 순이익이 2022년 6월 말 기준 총 281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6월 말(1865억 원) 대비 50% 넘게 오른 수치다.
은행 별로 살펴보면, 엠유에프지의 경우 2019년 6월 말...
저축은행 ④당기순이익 추이도 함께 살펴봐야 하는데, 3년 이상 ‘플러스’(수익)을 냈다면 비교적 양호하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부동산 PF 경고음이 커지고 있는 만큼 대출 포트폴리오도 체크해야 한다. PF는 부동산 개발 사업 등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기법이다.
그런데 최근 이 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저축은행의 부동산...
그는 “5개 증권사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 분기 및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가 예상되는 이유는 3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이 13조8000억 원으로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7%, 47.3% 감소하면서 증권사 위탁매매수수료 감소가 예상된다”며 “지난 9월 미국 및 한국은행의 빅스텝으로 인한 시장금리 급상승으로 증권사별 자기매매관련 운용자산평가손실을...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가계대출이 늘고 있고, 높아진 대출금리로 서민들의 파산과 연체 위험이 높아지는데 국내 5대 시중은행은 올해 상반기에만 7조3000억 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다"며 "이자이익만 총 18조6009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경기가 좋던지 나쁘던지 치열한 경쟁 없이 '이자장사...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은행연합회 사회공헌활동 보고서, 금융감독원 공시 실적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개 은행의 작년 당기 순이익 대비 사회공헌활동 비율은 -1.26~13.59%였다.
사회공헌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은행(13.59%)이었다. 이어 부산은행(12.8%), NH농협은행(12.26%), 전북은행(11.28%), 광주은행(11.09...
신한은행에 14억9000만 원을 지급했다.
업비트는 케이뱅크에 지난해에만 292억4500만 원을 계좌 서비스 이용 수수료로 냈다. 이는 케이뱅크의 주요 수익원인 이자이익(1980억 원)의 14%에 달하며 지난해 당기순이익(225억 원)보다도 많은 수치다.
업비트가 케이뱅크와 실명계좌 계약을 맺은 2020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낸 수수료가 9억3200만 원이라는 점을...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의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 지출 비율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출입은행 역시 2019년 4.04%에서 2020년 6.83%로 소폭 올랐다가 지난해 1.3%로 급감했다.
26일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책은행 3곳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초에서 2022년 상반기 연도별 당기순이익 및...
금융당국은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요구와 금융업권의 예보료 체계 개편 요구를 반영해 내년까지 예금보험제도 개편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은행, 저축은행, 금융투자, 생보, 손보 등 5개 업권이 낸 감독분담금 및 예보료 총액은 4조4564억 원으로 이들 업권 당기순이익(37조1454억 원)의 12.0%를 차지했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이다. 최대 주주는 KT의 자회사는 BC카드로 지분 33.7%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878억 원, 225억 원이다.
총 자산은 13조3336억 원, 자기자본은 1조7381억 원 수준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서울지점이며, 공동...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줄었다. 조달금리 상승에 따른 예대금리차 축소 및 대손비용 증가 영향이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저축은행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중 당기순이익은 8991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1000억 원) 대비 1601억 원 감소(15.1%)했다.
대출 증가에 따른 이자이익(4810억 원)이...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9조2487억 원으로 집계됐다. 10년 전인 2012년 순이익인 5조4613억 원에서 69.3%(3조7874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4대 시중은행 임직원은 6만4556명에서 5만8405명으로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