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엘리어트학회 회장을 지내며 문단과 학계 양쪽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2004∼2007년에는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을 지냈으며, 목월문학상ㆍ인촌상ㆍ청마문학상ㆍ육사시문학상ㆍ이설주문학상을 수상했고 국민훈장 동백장과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 발인은 4일 오전 8시30분, 장지는 마석 모란공원. 02-923-4442.
그는 이어 1970년 극단 산울림을 창단하고 1985년 소극장 산울림을 개관, 이후 완성도 높은 국내외 문제작을 공연하며 60여 년 동안 새로운 연극적 시도를 활발히 이어왔다.
이날 은관문화훈장 수훈자로는 평론가 김윤식, 소설가 서정인, 화가 백영수, 사진작가 육명심 씨가 선정됐다.
영화배우 남궁원·김지미, 코미디언 남보원,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올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 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들을 포함한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 30명의 명단을 25일 발표했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2010년부터 마련, 수여됐다....
2006년에는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연예예술발전상, 2013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고인은 또 1956년 ‘애정파도’를 시작으로 ‘오부자’(1958), ‘부전자전’(1959), ‘오형제’(1960) 등 4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32호실이며 장지는 모란공원이다. 발인은...
음악펜클럽 회장, 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유니세프(UNICEF) 문화예술인클럽 회장,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 회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고문 등을 지냈다. 은관문화훈장, 서울시 문화상 등을 받았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딸 박화경, 아들 동철씨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병에 시달리던 그는 왼쪽 눈을 실명해 생애 마지막 2년간 한 눈으로 그림을 그렸다. ‘빨래터’는 위작 시비가 빚어졌지만 위작은 아닌 것으로 재판에서 결정됐다. 1980년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됐다. 양구에는 박수근 미술관(www.parksookeun.or.kr.)이 운영되고 있다. 부인 김복순은 40주기였던 지난해 ‘박수근 아내의 일기’를 냈다. fusedtree@
(1999), 은관문화훈장 등 수많은 연극상과 훈장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출간된 회고록 '연극의 정석'에서 백성희는 "희극인지 비극인지도 알 수 없는 상태로, 그 길을 걸어, 70년 아니 90년을 걸어왔다. 그 길은 내 삶의 전부이자, 유일한 여정이었다. 다시 그 시점으로 돌아가도 나는 그 선택 이외의 다른 선택을 감히 생각할 수 없다"라고 했다.
백성희와...
10월 29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은관 문화훈장을 받는 원로 코미디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대신 부인 이영숙 씨가 시상대에 올라 “감사하다. 지금은 고인이 된 남편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 남편이 훈장 수상소식을 저승에서도 반가워할 것이다”며 눈물을 흘렸다. 바로 지난 8월 31일...
소설가 이문열,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시인 정현종이 정부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32명에게 문화훈장과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가장 높은 등급인 금관 수훈 대상자를 내지 못했다. 은관 문화훈장은 ‘젊은 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