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비전과 정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는 인사들을 특사로 임명했다”면서 “이들 특사는 접수국 정부와 일정 조율이 끝나는 대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에 파견될 홍 전 회장은 2005년 주미대사를 역임하는 등 미국 사정에 정통하고 미 조야에 다양하고 폭넓은 인적...
문재인 대통령은 우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에게 "대댓글을 달고 싶은데 괜찮겠냐"고 의견을 구한 뒤 글을 올린 것으로 오마이뉴스는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댓글에서 "돌 때 새 명주실을 놓을 걸, 한 달이라도 더 품을 걸 후회하며 엄마가 지옥을 갈 테니 부디 천국에 가라는 절절한 엄마의 마음을 담은 이 글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12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관저 입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지난 10일 이후 청와대 관저 시설 정비가 마무리되지 않은 관계로 홍은동 사저에서 출퇴근했다.
역대 대통령들은 취임 첫날 청와대 관저 생활을 시작했으나, 이번 대선은 대통령 탄핵에 따른 보궐선거로 치러진 만큼 관저 입주...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께서 김 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며 “김 총장이 제출한 사표를 15일자로 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임기를 7개월여 남긴 김 총장이 전날 전격 사의를 표명하자 수리 여부를 놓고 고민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사상 유례 없는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을 통해...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총리 지명자 청문 자료가 완료돼 오늘 오후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요청서를 국회에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동의안이 제출되면 국회는 청문요청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인사청문요청서는 문재인 대통령 명의로 국회 사무처에 제출된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위민관을 여민관으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며 “참여정부 시절에 여민관으로 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위민관이라는, 국민을 위한다는 말은 우리가 주체가 되고 국민들이 객체가 되는 개념”이라면서 “여민관은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촛불혁명으로...
문 대통령 이날 상식과 정의 바로 세우기 차원에서 역사교육 정상화를 위한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지하고 제 37주년 5·18 기념식 제창곡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도록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선 교육부에 2018년부터 적용 예정인 국ㆍ검정 혼용 체제의 검정 체제 전환을 즉각 수정 고시하라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 통화하면서 시진핑 주석이 저희 대통령께 요청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일대일로 포럼에 정부 대표단으로 가시는 박병석 의원은 정부가 4개국 그 이상으로 보내려고 하는 특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정부대표단 단장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박 신임 비서관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고, 사법연수원 25기로 법조계에 발을 내딪었다. 이후 대검찰청 공안2과장, 서울지검 공공형사수사 부장, 대전지검 검사, 부산고검 검사를 지냈고, 지난 2016년 검찰을 떠나 현재 법률사무소 담박의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문 대통령의 지시 사항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는 통상적인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했기 때문에 국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국정방향과 목표를 수립할 체계가 필요하다” 며 “국정기획자문위를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해 대선 공약내용을 바탕으로 국정방향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이행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께서 오늘부터 아주 공식적인 업무, 큰 행사 같은 업무는 본관에서 보시지만 일상적인 업무는 위민관에서 보시기로 했다” 며 “위민관 3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그 배경에 대해 “문 대통령께서 그동안 국민과 소통하고 열린 청와대를 하겠다고 하셨고, 참모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늘...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총장이 어제 사표를 내셨으며 이에 대해 대통령은 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수석은 이어 “정확한 내용은 오후에 사표가 정식으로 수리되면 공식 브리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장은 2015년 12월2일 취임해 올해 12월1일까지 임기가 7개월가량 남았지만 문 대통령 취임 이틀째인 11일...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한양국이 성숙한 협력무대로 나아가는데 있어 과거사 문제 등이 방해되지 않도록 역사를 직시하면서 이러한 과제를 진지하게 다뤄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5분부터 25분간 취임 후 처음으로 전화 회담을 갖고 한일관계...
윤영찬 홍보수석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날 정오께 문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전화를 걸어왔으며 통화는 40여 분간 이뤄졌다. 중국 국가주석이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에 축하 전화를 걸어온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윤 수석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은 통화에서 서로에 대한 인간적 관심을 표명하고 한중관계전반의 발전 방향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어제 문 대통령께서 황교안 총리와 만나셨을 때 대통령께서는 ‘새 정부가 자리 잡을 때까지 자리 지켜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했으나 황 총리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황 총리와의 오찬에서 사의 입장을 전달받았고, 하루...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11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조정실장에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은 재정·예산 업무에 정통한 경제관료다. 정책 조정 업무에도 경험이 많아 부처간 의견을 조율하는 국무조정실장 자리에 적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직 생활 대부분을 경제기획원...
문재인 정부 첫 번째 홍보수석에 윤영찬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SNS본부 공동본부장이 임명됐다.
윤 수석은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출신이자 네이버 부사장 출신으로 언론 전문가다. 개혁 노선이 강한 ‘외유내강’형 인물이란 평이다. 향후 언론계 인맥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국정 현안을 언론에 설명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수석은 2008년...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1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국무조정실장에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임명하셨다”고 밝혔다. 강원도 춘천 출신의 홍 신임 국조실장은 한양대 경제학과와 영국 샐포드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거쳐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대통령비서실 기획비서관 등을 지냈다.
윤 수석은 인선 배경에 대해...
또 홍보수석에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SNS본부 공동본부장인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이 선임됐다. 춘추관장에는 권혁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이 발탁됐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보좌 할 국무조정실장에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임명됐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11일 오전 9시 30분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으로 추가...
한편 민정수석엔 신현수 김앤장 변호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신 변호사는 대검 마약과 과장을 맡다 노무현 정부 시절 사정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홍보수석에는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이 입길에 오른다.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선대위에서 SNS본부 공동본부장을 지냈다. 춘추관장엔 권혁기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