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1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는 교수·회계사·변호사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8년간 매년 시행해왔다. 제도는 평가등급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거나 실적 부진기관에 페널티를...
농업 경영에 밭을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여야동수를 맞추기 위한 끼워 맞추기식 조사결과”라며 “관련 의혹이 신속하고 깨끗하게 정리될 수 있도록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더 바르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얘기했다.
다만 이번 조치가 윤리위원회를 거치지 않았고, 탈당...
개발 △투명ㆍ윤리경영 △임직원 가치 창출 △임직원 안전과 건강관리 △협력사 상생경영의 8대 ESG 중점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 CSR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최고경영진 차원의 CSR 전략위원회 및 실무조직상 운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어 2010년 EHS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전사 사회공헌활동 추진체계를 확립했고, 올해...
작년의 경우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올해는 양대 노총의 전직 위원장(김동만 전 한국노총 위원장ㆍ백순환 민주노총 전 비대위원장)이 각각 연사로 자리했다.
준법위는 오는 11일 김지형 위원장이 삼성 7개 관계사 부사장들을 대상으로 직접 강의하며, 삼성그룹의 준법 문화 정착과 윤리경영 제고에 집중한다.
활동 성과도 가시화하고 있다....
김지형 위원장, 11일 준법ㆍ윤리 경영 주제로 강의 JY '옥중 부재' 반년…준법위-삼성그룹 만남 이어져 그룹 자체 강연회도 진행 12일엔 창사 이래 첫 노사 단체협상 앞둬
김지형 삼성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 위원장이 이번 주 삼성 관계사 부사장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삼성그룹의 준법 문화 정착과 윤리경영 제고를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9일 삼성 준법위에...
위원장에는 위원회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김진배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ESG 위원회에서는 ESG 정책 및 주요 사항 심의ㆍ의결 기구로 ESG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ESG 정책 수립 및 방향, ESG중장기 목표 및 KPI 설정, ESG 관련 규정 제정 및 개정, ESG 주요 리스크 및 기회에 대한 의사결정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환경, 인사, 윤리, R&D...
이어 “이해관계자들의 인권 경영 철학을 담아 인권ㆍ노동경영선언을 제정했다”며 “한샘은 △대리점, 물류, 시공, 벤더 등 협력사들과의 상생 △공급망에 관한 관리 △내ㆍ외부를 아우르는 인권 및 윤리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샘은 실제로 환경 분야에서 탄소배출량을 측정, 관리할 수 있는 전사적 에너지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한샘의 경우...
E(Environmental) 챕터에서는 필(必)환경 경영과 친환경 프로젝트, S(Social)에서는 고객 최우선경영, 동반성장, 인권경영을 G(Governance) 챕터에서는 지배구조, 윤리ㆍ컴플라이언스 활동을 담았다.
환경 챕터에서 KT는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넷 제로(Net Zero) 20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전사 사옥에 온실가스 배출량 실시간...
투명성, 윤리 경영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지구, 사람 및 번영의 지향점 및 전략과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또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지지 선언과 기후 리스크 관리 활동 성과 및 계획이 포함됐다. TCFD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협의체인 금융안정위원회(FSB) 주도로 창설된 협의체로 기후변화와 관련된 재무정보를...
준법위는 삼성그룹의 준법 문화 정착과 윤리경영 제고를 위한 활동도 소개했다. 이번 달에는 차세대 리더 과정에서 김우진 위원이, 고위 경영자 과정에서 봉욱 위원이 관련한 내용을 기반으로 강의를 마쳤다.
다음 달엔 김지형 위원장이 삼성전자와 관계사 부사장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윤리 문제에서 자본 문제로 옮겨가”
임 실장은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기존에는 SRI라는 사회책임투자 형태로 10년 이상의 역사가 있었다”며 “최근 들어 환경적 이슈가 가미되면서 ESG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 “크게는 지난해 만료된...
현대모비스가 제공한 진단 항목을 통해 ESG 항목별 평가를 진행했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일부 협력사를 대상으로 현장 진단을 추가로 시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경영층으로 구성한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설치해 관련 리스크 관리와 개선 현황을 공유하며 준법, 윤리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ESG 금융에 대한 기준 수립과 적용, 철저한 사후관리, 투명한 공시 등 ESG 금융 관리체계를 강화해 형식적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 상품과 서비스 판매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LH는 3월 초 일부 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 이후 'LH 혁신위원회'를 설치하고 강력한 자정 작업에 나서고 있다. 혁신위는 근본적인 투기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변화를 위해 조직·인사 혁신 등 47개 혁신과제를 마련해 추진 중이다.
10월 2일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시행에 앞서 자체 부동산 신고·등록시스템을 조기 구축해 지난달 부장급...
지배구조 분야에서도 중소기업이 기업 윤리와 공정경쟁, 재무 리스크 관리, 이사회와 감사위원회 구성 등에서 운영 자금이 필요한 경우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과 동반 해외 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 지원 △각종 분석ㆍ시험 과정 무상 지원 프로그램 확대 △소재ㆍ부품ㆍ장비 공동 기술개발...
지배구조 파트에서는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바탕으로 주주의 권익과 기업가치의 극대화를 실현하려는 노력과 함께 기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조하는 윤리ㆍ준법경영, 잠재적 리스크와 이에 대한 대응 체계 등을 수록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점차 다양해지고 중요성이 강조되는 글로벌 ESG 정보공시 트렌드에 따라 지속가능성 보고서 제작...
△헬스케어 가치 창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역량 있는 행복한 구성원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 △환경영향 최소화 등 5대 중점 영역별 중장기 실천 방안을 마련하며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특히 그룹 비전에 발맞춰 ‘2040년 Net Zero(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 4월 SK바이오팜은 ESG/전략위원회 및 ESG사무국을 신설하고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맞춰...
이외에도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3월 윤리 경영 추진과 ESG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를 새로 만들었다. 투명경영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 구조 등 주요 비재무적 경영 현안에 대한 검토와 내부 거래의 투명성, 주주 권익 보호 등의 안건을 다룬다.
강동식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실장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ESG 경영을 선언하고 조직을...
ESG 경영을 강화하고,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외이사 3명과 사내이사 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ESG 관련 실무를 담당할 사내 전담 부서를 선정하고, 10여 개의 유관 부서로 이루어진 협의체도 발족했다.
ESG 조직 체계를 확립하는 동시에, ESG 경영 전략 수립도 완료했다. △환경친화경영 고도화 △윤리&공헌경영 확대 △기업지배구조...
해당 팀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대상이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금감원 4급 이상 직원은 퇴직 후 3년간 퇴직 전 5년 동안 속했던 부서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기관에 재취업할 수 없다. 금융사가 아닌 법무법인으로의 이직은 활발한 편이다.
특히 생명보험검사국은 금감원 조직관리규정에 따라 보험사들의 적기시정조치 지원업무, 경영컨설팅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