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3일 2014년 세월호 수사 당시 실무 책임자였던 윤대진(53· 25기) 부산지검 2차장검사(당시 광주지검 형사2부장)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우 전 수석은 세월호 수사팀에 압력을 넣어 청와대로 책임론이 옮겨가지 않도록 조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해 6월 5일 해경 본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수사팀에 전화를 걸어 해경 상황실 전산 서버를 제외하라고...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3일 2014년 세월호 수사 당시 실무 책임자였던 윤대진(53· 25기) 부산지검 2차장검사(당시 광주지검 형사2부장)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우 전 수석은 세월호 수사팀에 압력을 넣어 청와대로 책임론이 옮겨가지 않도록 조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해 6월 5일 해경 본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수사팀에...
우 전 수석은 김 의원이 당시 수사팀 간부인 안상돈(광주고검 차장검사), 이두식(광주지검 차장검사), 윤대진(광주지검 형사2부장) 등을 거론하자 “그 중에 하나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그는 전화한 이유에 대해 “해경 쪽에서 ‘검찰에서 압수수색 장소에 포함되지 않은 곳에 서버를 가지고 가려고 한다’(고 연락이 왔다)”며 “그래서 그건 해경 쪽 이야기니까 검찰...
박 특검과 윤 부장검사는 2005년 대검 중수부에서 호흡을 맞춰 현대차그룹의 1000억 원대 비자금 수사를 통해 정몽구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당시 박 특검이 중수부장, 최재경(54·17기) 현 청와대 민정수석이 중수1과장으로 재직했고 수사팀 검사로 윤 부장검사와 구본선(48·23기) 현 광주지검 차장검사, 윤대진(51·25기) 부산지검 2차장검사 등이 포진했다.
광주지검 형사 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19일 중국, 필리핀 등지에 속칭 '콜센터'를 차린 뒤 저축은행을 가장하고 대출을 빙자해 돈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보이스피싱 조직 5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해외로 도피한 조직의 총책은 전직 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 경위급 경찰관이며 전직 광고모델, 프로야구 선수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입건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해경의 부실대응의혹을 수사해 온 광주지검 해경 수사 전담팀(윤대진 형사2부장)은 29일 오전 "사고 당시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한 해경 경비정 123정 정장을 공용서류 손상,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 정장은 출동 당시 근무일지를 일부 찢어버린 뒤 새로운 내용을 적어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29일 오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해경의 부실대응 의혹을 수사해 온 광주지검 해경 수사 전담팀(윤대진 형사2부장)은 29일 오전 "사고 당시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한 해경 경비정 123정 정장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공용서류 손상,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등이었다.
앞서 지난 11일 세월호 국정조사 기관보고 당시 부좌현 새정치연합 의원이...
검찰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도착해 구조활동을 벌인 해양경찰관을 처음으로 체포했다.
광주지검 해경 수사 전담팀(윤대진 형사2부장)은 29일 오전 3시께 목포해경 123정 정장을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적용된 혐의는 공용서류 손상, 허위 공무서 작성·행사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광주지검 해경수사 전담팀(팀장 윤대진 형사2부장)은 7일 경기 성남에 있는 언딘 본사, 목포 사무실, 진도 사고 현장의 언딘 리베로호 바지 내 사무실 등 11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언딘 김모 대표 등 주요 임원의 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구난업체 선정 과정에 해경 간부 등이 개입했는지 등 언딘과 해경 사이의 유착 여부를 파악하려고 계약...
또 검찰은 광주지검의 박재억 강력부장을 수사팀장으로, 윤대진 형사2부장을 수사지원팀장으로 각각 임명하고 광주지검 검사 7명과 목포지청 검사 2명 등 총 13명의 검사를 대책본부에 배치했다.
앞서 검찰은 16일 사고가 발생하자 해남지청장 등 검사 2명과 수사관을 현장에 급파한데 이어 광주지검 강력부장과 검사 3명을 목포지청에 배치해 1차 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9일 조 회장과 조 사장 등 효성그룹 임직원 5명을 불구속 기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검찰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횡령 혐의를 적용해 조 회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가 기각 당한 이후 약 한 달만이다.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은 범죄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소...
이 회장은 현재 구속집행이 정지된 상태로 부인 김희재씨로부터 신장이식을 받은 뒤 서울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효성그룹 조 회장의 경우 이 회장을 구속기소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가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검찰이 조 회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지난 19일 기각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지난 13일 조 회장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회장은 2000년대 중반부터 1조원대 분식회계를 통해 1000억원대의 차명재산을운용하고 차명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법인세와 양도세를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조 회장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횡령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조 회장은 2000년대 중반부터 1조원대 분식회계를 통해 1000억원대 차명재산을 운영하고 차명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법인세와 양도세를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일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11일 오전 11시 조 회장을 재소환해 약 8시간 동안 조사했다. 검찰은 조 회장이 효성그룹 탈세 및 비자금 조성 등의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는 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은 이날 조사에서 검찰 측이 의심하고 있는 분식회계와 탈세 혐의가 과거 부실을 털어내기 위한 과정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