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은 꼭 출산 휴가 사용 직후가 아니어도 만 8세 이하, 초등학교 2학년 이하까지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라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주당 15~30시간 단축 근무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쓸 수도 있다. 이러한 분위기 덕분에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여직원의 수는 1500명이 넘고, 3명 이상 자녀를 둔 경우도 100명이나 된다. 회사에서는...
먼저 LG전자는 임신기간 무급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여성 직장인들의 임신 출산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06년 7월부터는 실질적 모성보호 차원에서 임신으로 인한 여사원의 근무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출산휴가(90일) 이전의 임신기간 중 희망 여사원에 한해 최장 6개월간의 무급 휴직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LG전자는 여직원들이...
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과 남성 육아휴직 인센티브 강화 등 법・제도 개선을 통해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한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19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정부 5년의 국정운영 나침반이 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국정 운영 5개년 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초저출산을 탈피하고 출산율 1.4명 수준의...
스타벅스는 출산 후 1년간 법적으로 보장되는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최대 2년까지 확대 적용한다. 본인 혹은 배우자가 임신 시 육아관련 서적과 태교를 위한 선물을 전달하며, 출산 시에는 미역과 한우, 유기농 유아복을 제공한다. 이러한 스타벅스의 모성보호제도는 직급에 상관없이 해당하는 모든 동맹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스타벅스의...
또 따복공동체와 연계해 공동육아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공어린이집 1만 개 확충,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만 12세 이하 자녀 당 최대 3년), △사회보험 가입 요건 완화 및 퇴직연금 의무가입 등 다양한 복지 정책들을 선보였다.
한편 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대표에 대해선 “경제 민주화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지난 대선때 같이 일했다”면서 “이...
임신기 육아휴직을 도입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 기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국회 통과를 추진하고 있다.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남성 육아휴직의 증가는 여성의 경력단절 및 육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직장문화의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심 대표는 또한 “육아휴직 기간을 현행 12개월에서 16개월로 확대하되, 3개월씩 부부가 반드시 육아휴직을 사용해야 하는 ‘아빠·엄마 유아휴직 의무할당제’를 도입하겠다”며 “현행 육아휴직 기간 1년 내에 사용 가능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조정해 최대 3년까지 분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책은 공동책임을 뒷받침하고...
IT중소기업 CEO 출신으로서 현장 실정을 감안할 때 기술혁신 등으로 인해 변화 속도가 빠른 이공계 분야에서는 육아휴직보다 경력을 유지하면서 육아기 등에 근로시간을 단축해 근무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가 더 필요하다. 아이돌봄 서비스도 현장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지원 연령도 확대했다.”
△주변을 살펴보면 실제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이용할...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서비스에이스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재택근무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하고, 복직 1개월 전 직무학습 자료 제공, 복직 1개월차 단축근로 실시 등 육아휴직 후 복귀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해 퇴사율이 설립 초기 8%에서 2% 수준으로 낮아졌다.
‘여성인력관리 우수일터’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육아휴직 사용자 중 76.4%는 복직 후 1년 이상 같은 직장을 다녔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자는 2061명으로 전년보다 2배가량 늘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도입한 사업체들은 애로사항으로 ‘동료직원의 업무량 증가’와 ‘대체근로자 확보의 어려움’을 들었다.
올해 기업의 일·가정양립 제도 도입비율은 출산휴가가 80.2%로 가장...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사업장에 정착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중소기업 간 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6년도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에 따르면 육아휴직 도입률은 2014년 41.4%에서 2016년 58.3%로 17.1%P 증가했다.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의 도입률은 93.0%였으나 5~9인 사업장에서는 26.8%로...
고용부는 내년 하반기부터 둘째 자녀를 대상으로 아빠의 달 제도를 사용하면 첫 3개월의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을 200만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9월 말 현재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자는 210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38.3% 증가했고, 남성 사용은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297명으로 집계됐다. 고용부는 남성 육아휴직 증가가 여성의...
또 유산이나 조산 위험 여성근로자 보호를 위해 임신 기간 중에도 육아휴직을 허용하도록 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성화 하기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기간을 최대 2년으로, 분할 사용 횟수를 최대 3회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사실의 신고를 받거나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사실을 알게 된 사업주의 사실 확인 조사와 피해근로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개선하고, 육아는 부모 공동의 책임임을 강조하는 의미다. 그동안 최대 1년까지 육아휴직 대신 사용할 수 있었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기간을 앞으로는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재택ㆍ원격근무의 근거를 마련하고,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조치 의무를 강화하는 등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또 임신ㆍ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근로자가 전혀 없었던 대규모 민간기업ㆍ공공기관 1000곳을 중심으로 중심으로 설명회를 열고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고영선 고용부 차관은 “장시간 근로관행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직장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사업장 현장의 자발적 실천이 필수”라며 “특히 여성이...
이번 업무협약은 임신ㆍ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포함한 시간선택제 확산을 통해 여성인력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을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3개 경제단체가 참석한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 이마트는 ‘임신기 일괄 근로시간 단축’, ‘희망육아휴직제’...
남성의 활용 비율은 88.6% (1809명)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남성들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일‧가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기업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일과 육아를 병행 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와 전환형 시간 선택제 활용을 통해 일ㆍ가정 양립과 여성인재 활용이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등의 제도 활용률이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 기준으로 육아휴직 사용자는 6만4069명(2012년)에서 8만7339명(2015년)으로 36.3% 증가했다. 남성육아휴직자도 크게 늘었다. 지난 2014년 도입된 ‘아빠의 달’ 제도로 인해 남성 육아휴직자는 3년 새 2.7배(2012년 1790명 → 2015년 4872명) 증가했다. 직장어린이집 설치율은 50.5%로...
시작한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필요한 만큼 ‘100인의 아빠단’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가사 참여가 활성화 되어 출산율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육아휴직, 아빠의 달 인센티브,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 일ㆍ가정 양립 실천 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출산 휴가 3개월 후 자동육아휴직제도 실시로 출산의 긍정적 분위기 조성, 육아 휴직 복귀 전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한 ‘맘스 힐링’ 교육 등을 포함해 직장 어린이집 운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실시 등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여성근로자의 관리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확대, 경력단절 여성 채용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