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약 100명 이상의 실제 남성 구성원들이 육아휴직제도를 사용할 만큼 활발한 편이다. 배우자 출산휴가와 함께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가족돌봄제도 등도 구축해 구성원들이 필요에 따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임신, 출산, 육아로 지친 여성 구성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맘스 휴게실’도 운영 중이다.
각종 지원 혜택도...
그러나 남성 육아휴직자의 절반 이상(56.7%)은 300인 이상 기업에 종사하고 있어 여전히 대기업에서 남성 육아휴직 활용이 상대적으로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이용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민간부문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자는 2759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1986명보다 38.9% 증가했다. 전체 이용자 중에서 11.8...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인지도는 41.5%, 활용도는 2.0%였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인지도는 89%, 활용도는 30%에 가까우나, 299인 이하 사업체의 활용도는 10% 미만이었다.
전체 사업체 중 24.4%는 시차 출퇴근제, 선택 근무제, 재택 근무제 등 유연 근로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었다. 도입 이유로는 '노동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서' 40.8%로 가장...
그러면서 "자녀출산, 양육, 교육 지원제도 영역에서는 육아휴직제도 이외에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보다 활성화해야 한다"며 "일하는 엄마, 아빠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전반적인 가족친화지수가 많이 향상되기는 했으나, 근로자 상당수가 여전히 장시간 근로를 하고 있는...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등 일‧생활 균형 관련 제도 활성화 △중소기업 사업주‧근로자 대상 출산‧육아기 근로정책 홍보 실시 △일‧생활 균형의 일터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캠페인 지속 실시 △그 밖에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워라밸...
아빠육아휴직보너스제는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두 번째 사용한 사람의 육아휴직 3개월 급여를 통상입금의 100%로 상향해 지급하는 제도다.
2018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자 수는 3820명으로 전년(2821명)보다 35.4% 증가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란 만 8세 이하 자녀를 가진 근로자는 주당 15~30시간으로...
또 근로자에게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부여한 중소기업 사업주는 기존보다 10만 원 늘어난 월 30만 원을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신 ‘정규직 전환 지원제도’와 중복지원 문제가 계속된 ‘출산육아기 비정규직 재고용 장려금’은 새해부터 폐지된다. 앞으로 출산육아기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사업주는 '정규직 전환...
월 상한도 180만 원 한도로 90일간 540만 원을 지급한다.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부여 장려금을 월 20만 원에서 월 30만 원으로 인상한다. 지원대상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30일 이상 부여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종료 후에 해당 근로자를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한 사업주다.
서울은 남‧여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 사업장 비율 등 제도 영역에서 다른 시‧도보다 월등히 우수했다. 고용부는 "종사자 및 매출액 규모가 큰 사업장의 비율이 높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부산은 모든 영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점수가 높았으며 특히 지자체 관심도 영역의 담당조직 유무 지표와 생활...
◇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 20%로 확대…아이 돌봄 영역 변화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이 당연한 권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각종 대책이 실행된다. 내년 하반기부터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임금 삭감 없이 근로시간을 1시간 단축할 수 있다. 또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은 현행 유급 3일에서 10일로 확대된다.
장기적으로는 육아...
특히 산전 후 휴가 신청 시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병행 신청할 수 있는 '자동육아휴직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육아휴직을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했다.
모성보호와 육아시간 확대를 위해서는 임신기 및 육아기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1일 2시간 근무시간 단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게자는 "이러한 근무제도에 직원들의 만족도가...
실제로 여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은 99%에 달하고 육아휴직을 이용한 남녀 근로자의 휴직 후 업무 복귀율은 97%에 육박한다. 출산 전후 휴가를 사용한 후 고용유지율도 100%다.
뿐만 아니라 육아휴직을 이용하는 직원에게 휴직기간 최초 3개월간은 기본급의 40%를 지급해 경제적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고용보험에서 근로자를...
5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출산 근로자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하는 경우 하루 1시간에 한해 단축분이 100% 고용보험기금으로 보전된다.
단 상한액인 200만 원(시간당 월 25만 원)을 초과하는 임금에 대해서는 단축분이 보전되지 않는다. 따라서 하루 8시간을 일하고 통상임금이 200만 원인 근로자가 근로시간을 1시간...
현재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육아휴직 기간과 합산해 1년 이내에서만 가능하다. 이 때문에 이미 육아휴직을 1년 사용한 근로자는 추가로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할 수 없다. 단축 가능한 근로시간도 하루 2~5시간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하루 1시간도 단축이 가능해진다. 또 단축 기간이 기본 1년,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최장 2년까지 늘어난다. 특히 단축된...
이번 대책에는 여성이 일하면서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임금 삭감 없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확대하고, 남성 육아휴직 및 동반 육아휴직을 장려함으로써 한쪽에 쏠린 양육 부담을 나누는 방안들이 포함됐다.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육아 자체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이다. 2015년 한국보건산업연구원의 전국 출산력 조사에 따르면, 기혼 여성들은 평균 2.25명의...
우선 최장 2년간 임금 삭감 없이 하루 1시간씩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확대되고,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의 급여 상한액도 기존 2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인상된다. 같은 자녀에 대한 육아휴직 동반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대책은 기존의...
SK이노베이션은 △모성보호를 위해 출산전 휴직제도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산모 전용 휴게실 △육아휴직 자동전환제(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이 자동적으로 연계되도록 한 제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직장어린이집 운영 △육아 등 특별 수요까지 감안한 가족돌봄 휴직제도도 도입해 운영 중이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남녀 구분없이 구성원들이...
정시퇴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저출산 지원제도를 시행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경총의 노력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돼 직장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업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T&G와 풀무원이 일ㆍ생활 균형 제도를 잘 적용하고 있는 사례로 선정돼 발표했다. KT...
육아기에는 4시간만 일하다 아이가 크면 풀타임으로 확대해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다. 처우도 정규직과 동일하다. 이 같은 요소들이 모여 노동 인구의 행복도가 증가하고, 그들이 행복한 만큼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 근로 시간 단축 정책에 따른 시행 착오는 없었나
“덴마크는 근로 시간, 임금, 휴가 등이 노동 시장 중심으로...
높다"며 "출산, 육아에 적대적인 직장문화가 획기적이고 빠르게 변화하지 않는다면 저출산을 극복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의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육아기 1년만 근로시간 단축을 허용하고 있어서 제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자녀 육아기(10년간) 동안 부모가 사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