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CVC)이자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ㆍ투자ㆍ육성에 최적화된 롯데벤처스와 롯데에너지소재펀드를 결성하고 엔와이어즈에 데모 플랜트 투자 및 운영자금으로 79억 원을 출자하는 지분투자 방식이다.
엔와이어즈는 차세대 음극재인 실리콘 복합물질에 관한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높은 에너지 밀도를 바탕으로 주행거리 증가 및 충전 시간을...
투자금을 모으지만, 이 경우 과하게 주식의 지분을 제공하게 될 시 창업자의 경영권을 위협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구글 등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혁신기업들이 ‘차등의결권 주식’을 선택한 가운데, 비상장 벤처기업에게 차등의결권 주식 발행을 허용하는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벤처기업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올해 4월 27일 국회...
미래차특별법, 12일 소위 통과미래차로 사업재편 기업에 연구개발 등 지원국내복귀 車기업, 조세 감면·보조금 지원
미래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미래차특별법’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여야가 국내 자동차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 부품기업으로 전환을 돕는 특별법에 공감대를...
14일 SK증권은 전날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 지원 △정보 공유 △협력체계 구축 △스타트업 발굴 및 발굴된 스타트업에 대한 공동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영준 대경 중기청장은...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이 된 구 소재 사업장이고, 운영·시설·기술개발에 사용하는 자금으로 융자 한도는 법인사업자 2억 원, 개인사업자 5000만 원이다. 연 0.8% 고정금리이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단 현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사업자를 비롯해 국세·지방세 체납, 휴업 또는 폐업한 사업자, 유흥주점, 전용면적 330㎡ 이상...
지원 대상기업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취약중소기업 지원 △신성장산업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성장(ESG) 분야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는 “고금리·경기둔화 등으로 중소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이...
로봇 기업 엔바이어스가 딥테크 팁스 패스트트랙 1호 기업으로 선정돼 3년간 1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민간 투자기관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우선 투자(3억 원 이상)하면, 정부에서...
정부는 시설과 시스템·자금·컨설팅 등 전방위 지원을 추진하고, 지자체는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 광역단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농협은 산지 전문가 육성, 운영 매뉴얼 마련, 시스템 개편 등 운영 체계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스마트 APC는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의 시발점이자, 산지 경쟁력 제고의 핵심...
시장 메커니즘이라는 게 부동산 PF에 대한 자금을 공급하는 사람들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어떤 합리적인 판단에 의해서, 손실흡수능력을 갖추면서 대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양은 우리 경쟁에서 부동산 PF 쪽의 수요가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서 조정되게끔 하는 게 조금 더 순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 계실 때 가계대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은 복수의결권 주식을 발행하려는 벤처기업이 창업 이후 일정 금액 이상의 투자를 받아야 하고, 가장 나중에 받은 투자금액도 일정 금액을 넘겨야 한다고 규정했다. 금액 기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업계는 이 기준이 높으면 복수의결권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창업부터...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p를 추가 감면해 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이 자금확보와 이자부담경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혁신성장 영위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기보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2009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문화산업완성보증 제도를 마련하고 전담 영업조직을 전국에 설치했다.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방송·공연·영화·애니메이션 등 10개 장르 2200여건 이상의 프로젝트에 총 1조 원 이상을 지원했고, 올해는 전년보다 140억 원이 늘어난 154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표적 지원사례로 △(드라마)...
정부가 육성하는 주요 산업에 대해선 절차 간소화 등으로 병목현상을 하루빨리 해소해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지난해 하반기 투자심리 위축으로 자금줄이 꽉 막힌 벤처업계가 정부의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기술특례상장제도 개선과 벤처활성화 3법 등 검토 중인 사안들을 하루빨리 시장에 풀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들의...
국토부는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한 뒤 △협력업체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실적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DL건설을 포함해 총 23곳이다. 최우수 등급 획득 건설사는 앞으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에서 신인도 평가 가산 및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등의...
신보는 기업당 최대 4억원 한도 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보증비율 우대(90~100%), 보증료율 차감(최대 0.4%p)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은 최근 투자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핵심 성장동력인 기후테크 산업 육성의 마중물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영상을 통해 “코넥스 시장은 지난 10년간 2조 원이 넘는 자금을 공급하여 ‘중소·벤처기업의 동반자’로 성장했다”라며 “중소벤처기업부도 정책자금 투입, 기술개발(R&D) 지원을 통해 경제 성장동력인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라고 전했다.
2부 행사에서는 코넥스·벤처기업·금융투자업 전문가들이 좌장과...
물 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유망 강소 물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축제가 열린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다음 달 31일까지 '2023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Startup Water 2023)' 공모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은 대학생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부문'과 함께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사업화 부문...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 참석한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상품 출시로 기존 담보중심의 대출시스템을 개선해 기술력 및 성장가능성이 높은 업체에 원활한 자금 공급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민간 금융시스템과의 연계로 잠재력이 높은 농식품 산업에 더 많은 민간자본이 유입되도록...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TIPS는 정부의 대표적인 벤처 창업 육성 사업이다. 정부가 민간 VC를 지원사로 선정하면 해당 VC가 먼저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후에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창업팀에게 팁스타운 입주 기회 및 정부 자금을 지원한다. 정부 간판을 거짓으로 걸고 스타트업을 지원한 VC가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 운영사에 선정된 셈이다.
B사가...
한국수출입은행은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강화를 위해 반도체·배터리·바이오·미래모빌리티·첨단전기전자 등 5개 분야에 5년간 45조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은은 정부 산업정책을 적극 반영해 '첨단전략산업'으로 자체 선정한 5개 분야에 2027년까지 45조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수은은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