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정오) 기준으론 서울 강남구 댄스교습소(총 18명), 광진구 음식점2(총 15명), 송파구 노래연습장(총 13명), 경기 파주시 어린이집(총 11명), 경남 진주시 유흥주점(총 17명) 등에서 두 자릿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특히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깜깜이 전파’가 늘고 있다. 최근 2주간(12~25일) 신고된 확진자 9333명 중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는...
수서경찰서, 불법영업 업소 급습손님 60명 옥상·화장실 등 도주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몰래 영업한 강남 유흥주점에서 직원·손님 8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3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전 1시 30분쯤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직원·손님 등 83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집합금지 위반...
윤 비대위원장은 "국가 필수시설, 복지시설, 콜센터, 대규모 물류센터 등은 회사나 단체의 부담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노래방, 유흥주점, 다중 이용시설 사용은 관리비용 부담으로 한계와 부작용이 초래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속하게 활용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충남 당진시 교회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가 69명으로 늘었다. 대구 달성군 사업장 사례에서도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이 밖에도 경북 구미 공공기관(누적 17명), 부산 유흥주점(480명), 경남 진주시 지인모임(48명) 등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유흥시설 집합 금지 와중에 불법 심야 영업을 하던 유흥주점 직원과 손님이 무더기 적발됐다.
1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송파구 가락동의 한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직원 40명, 손님 51명 등 총 92명을 적발해 명단을 관할 구청에 넘기기로 했다.
해당 주점이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한 송파경찰서는 형사과...
송 과장은 "전날 진행한 점검에서는 강남구 소재 단란주점 1개소가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이행 여부에 대해 수시 점검을 할 계획이며 자치구도 담당 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영업형태에 맞는 영업시간과 방역수칙을 검토하겠다고 재차...
유흥주점 업주 사망 하루 전 성폭행 혐의 중국인 구속영장 기각
인천의 한 유흥주점에서 60대 여성 업주가 숨지기 하루 전 이 업주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인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정우영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오후 준강간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를 받는 A 씨의 구속...
부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418명으로 26명 늘었다.
이 같은 확산세가 내주에도 이어진다면, 단기적으로 확진자 수를 줄이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워진다. 12일부터 시행 중인 강화한 방역조치가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의미여서다. 이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해도 그 효과를 장담하기 어렵다.
한편, 정부는 ‘숨은 감염원’을 발굴하는...
7명꼴이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직장, 모임, 노래방, 실내체육시설 등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속출했다.
서울 광진구 실내체육시설에서 12명, 경기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 관련해선 30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대전 동구·중구 학원 집단발병 확진자는 최소 95명, 부산 유흥주점은 1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392명이 됐다.
부산 유흥주점 집단감염이 대표적인 사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부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이날 12시(정오) 기준 총 392명으로 전날보다 11명 늘었다. 유흥업소를 시작으로 냉장업체와 목욕탕·헬스장, 공구마트, 사무실 복합건물, 학교 급식실로 번졌다.
특히 서울·인천·경기가 수도권이라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인 상황에서 서울시의...
공문에서 시가 제안한 내용은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는 오후 5시∼ 밤 12시, 홀덤펍·주점은 오후 4∼11시, 식당·카페는 기존대로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하는 안이다.
아직 의견 수렴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세부적인 내용은 이날 공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정부는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이에 따라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부산시의 룸살롱, 클럽, 나이트 등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등 유흥시설의 영업이 금지됐다.
또 지난해 말 처음 도입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같은 기간만큼 연장했다. 동거 가족과 직계 가족, 상견례, 영유아를 포함한 모임은 지금처럼 8인까지 허용된다.
아울러 수도권 내...
비수도권에서는 학원과 가족 모임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됐다. 전북 전주시 고시학원과 관련해 7일 이후 6명이 확진됐고, 부산 연제구 가족모임과 관련해선 6일 이후 총 10명이 감염됐고, 부산 유흥주점과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19명 더 늘어 누적 381명으로 불어났다.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 유흥주점ㆍ단란주점ㆍ감성주점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의 영업은 자정까지, 홀덤펍과 주점은 오후 11시까지, 콜라텍은 일반 식당과 카페처럼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가 돌았다.
정 본부장은 이에 대해 "서울시가 맞춤형으로 거리두기 안을 만든다는 내용은 언론을 통해 들은 바...
비수도권에서는 학원과 가족 모임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됐다.
전북 전주시 고시학원과 관련해 7일 이후 6명이 확진됐다. 부산 연제구 가족모임과 관련해선 6일 이후 총 10명이 감염됐다.
부산 유흥주점과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19명 더 늘어 누적 381명으로 불어났다.
2단계 지역에선 유흥주점업과 단란주점, 헌팅포차·감성주점, 콜라텍, 홀덤펍에 대해 집합금지가 조치된다. 수도권 1만5000개소, 비수도권 2만4000개소의 유흥시설은 앞으로 3주간 문을 닫게 된다. 이는 방역수칙 미준수에 따른 유흥시설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서울, 경남권에선 1월 이후 유흥시설 50개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다만 철저한...
(누적 16명), 경기 고양시 실용음악학원(19명), 전북 익산시 가족-교회(17명), 경북 경산시 교회(14명), 경남 김해시 노인주간보호센터(21명)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부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총 362명, 대전 동구·중구 학원 관련 확진자도 92명으로 각각 늘었다.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부산의 유흥주점과 관련해 전날까지 총 340명이 확진됐다.
또 자매교회 순회모임을 고리로 집단발병이 발생한 '수정교회'와 관련해선 13개 시도에서 2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천76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2%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8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특히 부산의 유흥주점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 사례에서 2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340명으로 확대됐다.
방대본은 "해당 집단감염은 유흥주점 이용자와 종사자 등을 통해 서구 냉장 사업체, 사하구 목욕탕·헬스장, 사상구 공구마트, 중구 헬스장, 서구 사무실 복합건물, 남구 학교 급식실 등 인근 시설로 광범위하게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