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동작구 흑석동 초역세권 유휴 부지를 개발해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에게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동작구는 최근 ‘서울 흑석 혁신거점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공고했다. 흑석 공공주택지구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로, 대지 면적만 9859㎡에 달한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이번 출시 제품들은 동일 면적에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고 유휴부지 활용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한화큐셀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높은 품질 수준과 성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한국 태양광 시장의 품질 기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중장기 운영 계획에 따라 현재 베트남 공장 부지 내에 있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연간 380만 본(승용차용 300만 본, 트럭ㆍ버스용 80만 본)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장기적으로 북미 지역의 거래 물량 확대에 대비하고, 미국 정부가 한국산 타이어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에 대응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국토부와 철도공단은 철도 고속화 및 전철화 사업의 진행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기존 노선의 폐선로 등 유휴부지를 보다 가치 있게 재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옛 동해남부선 구간에 ‘해변열차 및 스카이캡슐’(부산시 해운대구) 사업을 지원했으며 영동선에는 ‘관광용 스위치백 트레인’(강원도 삼척시), 경춘선에는 ‘레일...
(월)
△유휴부지 등 철도자산의 공익적 개발로 사회적 가치 실현
△국토부, 가덕도 신공항 추진 시동
9일(화)
△국토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국토부 2차관 08:30 중대본회의(서울청사)
△공개가 제한된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의 산업계 제공 추진(석간)
△전국 건축물 총 727만5266동/39억6000만㎡
△바이오의약품 항공 검색절차 면제로 수출...
중소업계의 공동물류센터 역할을 하는 ‘공동집배송센터’ 제도를 개편하며, 공공기관 유휴부지 활용을 통해 도심 주변의 배송거점도 확대한다.
또 유통사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공동물류센터를 확충하고, 국내 항만 배후단지에도 온라인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한 스마트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통데이터 단기집중 과정 개설, AI·융합형...
에스에너지는 염전, 회처리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풍부한 태양광 발전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을 끌어낼 예정이다.
에스에너지가 생산하는 탄소배출 1등급 태양광 모듈(탄소배출량 670kgCO2/kW 이하)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저탄소 사회’ 정책 등과 맞물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발업계, KT 보유 유휴 자산 개발에 눈독 들여
통신기술 발달로 노는 땅 늘면서 KT 몸값 더욱 높아져
부동산 가격 상승 덕분에 KT 보유 땅과 건물 가치 '쑥'
KT가 부동산 개발업계에서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8조 원이 넘는 부동산 자산 덕분이다. 개발업계에선 KT가 가진 유휴 자산 개발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홈플러스는 마트 방문 고객 대부분이 자차를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넓은 부지유휴공간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형마트를 이용해야 할 ‘또 다른 이유’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고객을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이다.
MBK파트너스인수 이후 관련 사업에 꾸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는 홈플러스는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10월 공개한 제품으로 방습성이 뛰어난 자재를 사용해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도 내구성이 높다는 평가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수면 유휴부지를 활용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수상 태양광 발전은 제한된 국토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며 "세계에서 인정받은 고품질 솔루션으로 고흥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부지에 대해 노후도 산정 기준을 유연화ㆍ다양화하면 유휴지 개발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측은 "주택 정책 측면에서 저이용 부지의 경우 (용역 과정에서) 노후도 산정을 전향적으로 검토해볼 수도 있겠다"고 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용역 결과를 받아 내년부터 새 노후도 산정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정비사업ㆍ역세권 청년주택 기준도...
서울시, 개발사업에 적용 '노후도 산정 기준' 정비 나서…연구용역 발주
규제 완화로 유휴부지 개발 탄력받을 듯
서울시가 각종 개발사업에 적용되는 노후도 산정 기준 정비에 나섰다. 낡은 규제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저(低)이용 부지 개발 등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개발사업 복병으로 여겨지는 노후도 문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주...
동서발전은 올 연말까지 본사 사옥 3층, 4층 상부 유휴부지에 총 171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추가로 설치해 본사 사옥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지난해 기준 83kW에서 324kW까지 높일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사옥 외부조경지역을 활용한 ‘빛누리’ 정원, ‘에너지 둘레길’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전면 개방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발전설비...
18일 정관계에 따르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세미나에서 “(서울의) 역세권, 중공업 지역, 유휴부지, 저층 지역을 합하면 9000만 평이 넘는다”라며 “이를 잘 활용하면 다양한 고밀 주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변 장관은 “서울에 땅이 없는 것이 아니라 주택을 공급할 적절한 수단이 없었다고 보면 된다”면서 “(2‧4 대책의 서울...
하수처리장 유휴부지에 설치되는 이 발전설비의 전력생산량은 연간 약 7만8000MWh다. 이는 2만4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연료전지 사업개발 주관과 설치 및 운영을 담당하며, 경남도와 거제시는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사항을 조속히 지원한다.
경남에너지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공급망을 확충하고...
한국중부발전은 광주 하수처리장 유휴부지에 '빛고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설립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연료전지 발전은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환경친화적인 전기와 열(온수)이 동시에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다.
빛고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18개월간 건설이 진행돼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발전설비 규모는 12.32MW로 이는 약...
이에 따라 기존에 화물 열차를 이용한 물량 수송만 담당하던 코레일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창고업이나 제품 보관·분류·포장·배송 등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풀필먼트(fulfillment)'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화물 열차 외에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한 물류 수송도 가능해진다.
다만 기존 물류 시장에 미칠 영향력을 고려해 무분별하게 사업을 확장할 수 없도록 공사의...
한화큐셀 진천 공장에서는 유휴부지인 주차장과 옥상을 활용해 각각 1MW(메가와트), 500kW(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해왔으며, 공장 건물 옥상을 추가로 활용해 2MW 발전소를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에는 태양광 모듈 탄소인증제에서 업계 최초로 1등급을 획득했다.
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는 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태양광 모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급증하는 물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폐도(廢道, 다니지 못하도록 폐지된 길), 과거 영업소·휴게소 부지 등 고속도로 유휴부지 34곳이 물류시설로 재탄생한다.
국토교통부는 8일 지난해 9월부터 고속도로 유휴부지 내 물류시설 구축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을 통해 후보지 33곳의 사업 타당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