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나 결재 없는 연차 사용, 격주 주 4일제, 재택근무 장려와 같이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면 무엇이든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결혼‧출산‧양육 직원이 많을수록 더 많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지표는 기존 양육친화 제도 이외에 실제 일 ‧생활 균형에 필요한 제도의 실행 여부에 초점을 맞췄다. 지표는 △출산...
관련법에는 △배우자 출산휴가 실근로일 기준 20일(기존 10일) △유급 자녀돌봄휴가 신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상 자녀 연령 확대 △난임치료휴가 기간 확대(연간 3일→6일 이내) △육아휴직 및 육아기 유연근무 지표 등 공시 의무 등이 담긴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특별법도 제정한다. 특별법에는 늘봄학교 전면 확대 시행 및 단계적...
또 HDC현대산업개발은 유연근무제도를 운영 중이다. 오전 9시까지 자율 출근해 8시간 근무 후 사원증에 태그된 시간에 따라 개인별 퇴근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육아 중인 맞벌이 부부 사원에게 호응도가 큰 제도다.
기존 지원금 제도도 확대 운영 중이다. 결혼 축하금은 200만 원으로 확대하고 만 6세~7세 자녀의 어린이집 보육비를 인원 제한 없이 경력 연차에 따라...
오전 7시부터 11시 사이 출근 시간을 개별 선택하는 ‘시차출퇴근제’, 주 40시간 범위 내에서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탄력근무제’ 등 각종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생아,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돌봄 휴가 및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제도도 활발히 시행 중이다.
채용, 성과평가, 승진 시스템 등에서도 공정하고 체계적인...
해외에서 근무할 경우, 현지와 일본 두 나라에 연금 보험료 등을 내는 이중 납세 문제가 있다. 일본은 지금까지 미국, 영국 등 23개국과 협정을 맺어 한 국가의 세금만 낼 수 있지만, 태국, 튀르키예 등은 아직 협상 중이다. 또한, 유럽과 미국,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저숙련 노동자에 대한 비자 발급이 까다로운 상황이다.
GJJ의 최고경영자(CEO) 타무라 타카시는 “한...
연속근무 시간을 36시간에서 24∼30시간으로 단축하는 시범사업을 다음 주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도 추진 중이다.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서는 처벌을 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박 차관은 "전공의 처분의 시기나 수위, 방법 등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유연한...
2일 발표한 ‘결혼·출산·양육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2개월 미만 자녀의 시설 돌봄을 희망하는 부모는 17.4%에 불과했다. 또 맞벌이 부모들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육아시간 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육아시간 확보를 1순위로 꼽은 비율은 남성 39.4%, 여성 38.2%였다. 기관 돌봄은 10%대, 돌봄인력 지원 확대와 유연근무 확대는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정부는 내일부터 중증‧응급환자를 집중치료하는 상급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등에 군의관 120명을 추가로 파견해 당직 근무와 수술 지원 등을 통해 전문의 부담을 완화한다.
또 의사분들의 당직 부담을 완화하고 야간‧휴일 환자 대응을 위해 필수진료과목별 순환당직제 실시를 검토 중이며 현재 4개소인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2개소 추가 개소하는...
저출생대응기획부의 주요 과제로는 △출산휴가·육아휴직 확대 및 기업 부담 경감 △시차 출퇴근·근무시간 선택제 등 육아기 유연근무 제도화 △상생형·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이 있다.
이어 이 부총리는 “저출생이라는 국가의 위기 과제를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정부의) 투자가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사의 경우 숙련자를 구인하기 어려워 정년퇴직자를 재고용할 필요성이 있거나, 정년퇴직한 근로자 역시 경제생활을 지속하고자 퇴직 이후 계속 근무를 희망하는 경우가 있다. 정년도달 근로자는 고령자 고용촉진법상의 고령자(만 55세 이상인 자)로,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기간제법’)상 기간제 근로계약의 기간제한(2년)이 적용되지 않아...
에코프로는 최근 '시차 출퇴근 제도'와 '반반차 휴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시차 출퇴근 제도는 주 5일, 1일 8시간, 주당 40시간의 기본 근무를 준수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2시간 안에서 자유롭게 조정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기존 8시 30분에 출근해 17시 30분에 퇴근하는 직원은 2시간을 앞당겨 6시 30분에 출근해...
응답 기업의 78.4%(매우 낮아짐 49.4%, 다소 낮아짐 29.0%)가 중고령 인력의 근무의욕과 태도가 기존에 비해 낮아졌다고 답했다. 기존과 '동일'(21.2%)하거나 '더 나아졌다'(0.4%)고 응답한 기업은 21.6%에 그쳤다.
중고령 인력을 대상으로 효율적 관리·조치를 취했거나 검토 중인 기업은 61.2%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이미 취했거나 검토 중인 조치로는 ‘임금피크제 등...
이에 근로자들은 팬데믹 기간 얻은 근무형태의 유연성을 포기하는 것을 꺼리며, 청원, 퇴사, 소송 제기 등을 통해 저항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크리스토퍼 마이어스 경영 및 조직건강 부교수는 “재택근무로 인한 생산성 감소에 대해 기업 CEO들은 확실한 근거를 거의 제공하지 않고 있다”면서 “아마도 팀의 공동 배치의 중요성에 대한 수십 년 된 연구에...
또한 임직원이 평소 근무하는 사무실도 둘러볼 수 있게 해 가족들의 회사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민규 롯데 유통군HQ 업무지원팀 책임은 “가족들이 전보다 회사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돼 기쁘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도 더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 유통군HQ는 유연한 조직 문화를 위해 ‘해피아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시차 출퇴근, 근무시간 선택제 등 육아기 유연근무를 제도화해 일과 육아의 양립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상생형 어린이집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를 포함해 어린이집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대상도 확대한다. 윤 대통령은 "저출생 원인의 하나인 우리 사회의 불필요한 과잉 경쟁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균형발전 정책과 사회 구조개혁을 힘차게...
이를 위해 유연근무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련 아이디어가 부내에서 자유롭게 오가도록 직원 소통 기회를 수시로 갖기로 했다.
또 산술적인 업무 투입 시간보다 성과로 평가하는 문화를 확산해 장시간 근무 관행을 개선하는 시성비 조직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재충전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도록 자유로운 연가 사용도 권장하기로 했다.
200개 기업 중 88% “노동개혁 필수적”“주4일제, 노사관계에 악영향” 우려경총 “노사관계 선진화 위해 입법 노력해야”
국내 200여 개의 기업들이 22대 국회를 향해 근로시간 유연성 확대 등 ‘노동개혁 입법’을 촉구했다.
반면, 최근 이슈가 된 ‘주 4일 혹은 4.5일 근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200개 기업...
육아 휴직과 더불어 육아 목적으로 유연근무를 사용한 남성직원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사내 유연근무 사용 남성직원은 416명에서 721명으로 급증했다.
포스코 사내 남성직원의 육아 휴직과 유연근무 사용이 증가한 배경은 직원들이 마음 편히 육아 휴직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온 결과다. 포스코는 육아 휴직 기간을 법정 기준보다...
기관 돌봄은 10%대, 돌봄인력 지원 확대와 유연근무 확대는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여성은 ‘배우자 간 평등한 육아분담(21.0%)’을 2순위로 꼽았는데, 남성은 이 비율이 9.1%에 그쳤다.
이 밖에 응답자들은 일·가정 양립제도 활성화를 위한 우선 정책과제로 제도 사용으로 인한 급여삭감 최소화(25.1%), 업무대행자에 대한 보상 지원(21.9%), 제도 사용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