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와 민주통합당 유승희 의원이 20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이사장으로 있던 정수장학회의 소유권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유 의원은 먼저 경제민주화 해법을 얘기하는 과정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국가가 사유재산을 강탈한다면 있을 수 있는 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 총리는...
김 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유승희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총리는 임시투자세액공제 폐지 주장에 대해선 “(기업들이) 얼마든지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안다”며 “대기업 집단은 세계 기업과 경쟁해야 하기에 국가경제에 이바지 할 기회가 올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유승희 의원이 “순환출자의 문제는 꼬리를 물면서 지분의 가치가 늘어나는 것”이라며 “순환출자를 한다면 기존 순환출자까지 금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김 총리는 “그렇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여러 단계의 기업지배구조 중 하나가 순환출자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장 그만두게 하면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 같다”...
포럼은 민주통합당 이종걸·유승희 의원이 공동대표를,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을 지낸 같은당 홍종학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을 맡았다.
이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군부독재를 몰아내니 재벌독재가 웬 말이냐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사회에 경제민주화 요구가 높다”면서 “재벌개혁문제 등을 효과적으로 선도해 99% 국민이 잘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인 후보를 비롯해 여성 당선인 중 추미애(서울 광진을), 박영선(서울 구로을), 유승희(서울 성북갑), 이미경(서울 은평갑), 서영교(서울 중랑갑), 김희정(부산 연제) 후보 등은 개표 초반부터 상대 후보와의 격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당선 안정권에 진입했다. 이미경 ·추미애· 박영선 민주당 후보 등은 각각 5·4·3선 의원을 바라보는 중진 여성 정치인으로 자리 잡았다....
“당선되면 내곡동, 민간인불법사찰 등 MB청문회를 열어 심판하겠다.”
4·11 총선에서 성북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유승희 후보는 4일 오후 2시부터 삼성동 돈암제일시장을 찾아 밑바닥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시장 상인들은 민주통합당 성북갑 지역위원장으로 4년을 지낸 유 후보에게 적극적으로 지지의사를 표현했다. 돈암시장에서 한방 삼계탕을 운영하는 강모...
“인물론에서 내가 더 우세하다.”
4·11 총선 서울 성북갑에 출마하는 무소속 정태근 후보는 4일 민주통합당 유승희 후보에게 각을 세우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유 후보와의 토론대회 직후 기자와 만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민심은 긍정적이므로 무난히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근 중앙일보와 한국갤럽...
유승희(성북 갑), 정세균(종로), 정호준(중구), 전순옥(비례) 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북패션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성북·종로·중구는 동대문 패션타운으로 대표되는 핵심적인 제조·유통지역으로 한국 패션 산업의 메카”라며 “연간 11만2000명의 고용창출능력 등 일자리 창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 소규모...
다음은 야권단일화 경선 결과
◇서울 (18)
△종로 민주 정세균 △용산 민주 조순용 △광진을 민주 추미애 △성북갑 민주 유승희 △강북을 민주 유대운 △도봉갑 민주 인재근 △노원병 진보 노회찬 △은평을 진보 천호선 △서대문을 민주 김영호 △양천을 민주 이용선 △금천 민주 이목희 △마포을 민주 정청래 △영등포갑 민주 김영주 △관악갑 민주 유기홍 △관악을 진보...
민주당은 이날 김상희 (부천 소사) 의원, 김영주(서울 영등포갑) 유승희(서울 성북갑) 전 의원, 차 영(서울 양천갑) 전 대변인, 안귀옥(인천 남동을) 변호사 등 5명의 여성후보를 단수후보로 결정했다.
또 김진애 김양환 우제창 이석현 오제세 등 현역의원 5명에 대해서는 전직 의원과 양자대결을 하는 등 18개 선거구에 대해선 경선을 하도록 했다.
의원, 제4정조위원장에 장병완 의원, 제5정조위원장에 박은수 의원, 제6정조위원장에 김유정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와 함께 중앙당당원자격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임종석 사무총장을 당연직으로 임명했다. 소속 위원으론 정균영 수석사무부총장, 유승희 전 전국여성위원장, 한정애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김선택 진보통합을위한시민회의 공동대표가 참여한다.
임종석 전 의원이 성동을, 민병두 전 의원 서울 동대문을, 유승희 전 의원 성북갑, 오영식 전 의원 강북갑, 김성호 전 의원 강서을, 이경숙 전 의원은 영등포을에 출마한다. 경기에선 장경수 전 의원이 안산시 상록갑, 임종인 전 의원이 안산시 상록을, 김현미 전 의원이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