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가스액화사업 프로젝트 등 대형 사업과 관련한 협력을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박 대통령이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우즈베키스탄의 지지 의사를 확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앙아시아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대북문제와 관련해서는 '북핵 불용' 및 '드레스덴 구상'에 대한 우즈베키스탄의 지지 의사도 확인했다.
특히 △수르길 가스전 개발 및 가스화학플랜트 건설 사업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 △가스액화사업(GTL) 등 총 80억 달러 상당의 경협 사업들의 차질 없는 진행과 함께 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우리 정부 외교 기조에 대한 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이들 3국 국빈 방문을 통해 정부의 대외협력구상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추진을 강화하고, 자원외교를 축으로 한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등을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유라시아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미래의 ‘경제영토’를 확장하고 한반도의 평화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박 대통령 구상의 초석을 다지는 일이 이번 순방의 주요...
박 대통령은 3국 국빈방문을 통해 정부의 대외협력 구상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을 적극 도모하고, 자원외교를 축으로 한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등을 중점 협의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부산과 북한, 러시아, 중국, 중앙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구상과 관련, 유라시아 물류 네트워크의 구축을 위해선 3국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박...
박근혜 대통령이 16일부터 엿새간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하며 정부의 대외협력구상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추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등을 중점 협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내일부터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한다. 먼저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해 17일 이슬람 카리모프...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한국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의 중점 협력대상인 중앙아 3개국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7월 초 국빈방한해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 등 동북아 정세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현안을...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한-러관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콘스탄틴 브누코프(Vnukov) 주한 러시아 대사와 이규형 전 주 러시아 대사,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한-러 핵심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러 관계의 과거·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한양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작년 10월 ‘유라시아...
정상회담 및 만찬을 하고 우리 기업의 활동에 대한 양국 정부의 지원방안 등을 협의한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을 두고 한국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의 중점협력 대상인 중앙아 3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경제협력사업 확대, 방문국 정상과의 공고한 신뢰 및 유대관계 재확인 등을 통해 양측의 협력을 한차원 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국 항공사가 취항을 하기 전이라도 다른 항공사의 항공권을 판매(편명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 이진철 국제항공과장은 “타지키스탄은 인프라 구축 등 개발 사업의 잠재력이 높아 장기적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국가”라며 “이번 항공회담에 따라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교류가 촉진되고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유라시아 국가들의 공동번영을 위해 남북철도와 대륙철도를 연결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공론화해왔고, 나진-하산 협력사업도 현정부의 대북 교류의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으로 주목받아 왔다.
한편, 국제철도협력기구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러시아, 중국, 남북한을 포함한 27개국이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 행장은 “동북아 지역은 우리에게 마지막 남은 성장 동인이자 기회의 보고”라며 “수출금융과 남북협력기금의 시너지를 통해 남북경협 로드맵 수립과 북한개발 지원 전략을 체계화하는 한편 광역 두만강 개발계획(GTI) 등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추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수은이 독보적 강점을 지닌...
특히 경의선과 동해선을 잇는 남북철도 연결을 마무리하고 북한 철도를 개·보수해 대륙까지 연결되는 철도망 구축까지 나아가는 등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탈북민의 자산 형성을 위해 저축액만큼 정부가 매칭 지원하는 ‘미래행복통장을 도입하는 등 자립·자활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또한 “나진-하산 물류사업은 주변국과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남북경협 모델”이라며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남북 협력사업으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교두보 확보의 의미가 있다”고 했다.
아울러 “남북관계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순수 사회문화교류는 일관되게 추진해왔으며, 탈북민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맞춤형 정착지원...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정부의 대북정책 구상에 대한 설명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북한은 키 리졸브 및 독수리 연습 취소 등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동시에 자신들이 내놓은 소위 ‘중대제안’과 관련된 입장을 전할 가능성이 높다. 북한은 또 금강산 관광 재개, 5·24 조치 해제 문제도 제기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박근혜 정부가 지난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핵심이기도 하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정부는 한러 양국 간의 신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국익차원의 종합적 고려하에 이 사업을 장려해 나가기로 했으며, 앞으로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에 유라시아 철도 연결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산업이 관련주들과 함께 상승세다.
6일 오후 2시8분 현재 부산산업은 전일대비 1450원(6.92%) 상승한 2만2400원에 거래중이다. 대호에이엘(14.35%), 대아티아이(10.46%), 세명전기(5.60%), 우원개발(!4.94%)등도 상승세다.
정부는 이날 통일기반...
Principled and Effective Two-track Approach)을 통해 중·러와의 확고한 협조, 한보리 제재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 구축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본격 가동 △한반도 통일시대 준비 등 3대 추진전략을 보고했다. 여기에는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인권개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통일 미래세대를 위한 통일교육 추진 방안이 포함됐다.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이 본격화된다는 소식에 철도주들이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35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일대비 70원(3.29%) 상승한 2195원에 거래중이다. 대아티아이(2.69%), 우원개발(3.32%)도 오름세다.
외교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르면 다음 달 유럽국 산하에 가칭 남ㆍ북ㆍ러 3각협력 TF(태스크포스)를 신설할...
아울러 정부가 추진 중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및 광역두만강 개발계획(GTI)의 경우 ‘동북아 수출신용기관 금융협력’을 선도적으로 리드해 이들 지역에 우리 기업이 조기 진출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내부적으로는 올해를 ‘비상경영, 감량경영의 해’로 선포,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 행장은 “모든 사업은 영점 기준에서...
김용환 행장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진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선언과 함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사회 안전망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의 해외 진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