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6월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접종한 60∼74세 고령층과 취약시설 종사자·항공 승무원·보건의료인·사회필수인력 등 약 820만 명이 그 대상이다.
이 가운데 50세 이상은 1차와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50세 미만은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인해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 중 희망하는 기관에서 접종한다.
예방접종 예약은 다음 달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10부제로 우선 진행된다. 다음 달 19∼21일에는 연령대별 추가 예약이 이뤄지고, 같은 달 22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18∼49세 전체에 대한 추가 예약과 함께...
하반기 대규모 접종에 대비한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의 운영 지원비로는 총 4514억 원이 확정됐다.
또 방역 대응 강화를 위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및 선제검사 등에서 이뤄지는 코로나19 진단검사 비용 관련 예산은 1조739억 원이 편성됐다.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로는 각각 2716억 원과 630억 원이 배정됐다.
다만 수도권 내 위탁의료기관 중 모더나 백신만 접종하는 기관 약 250개소에서는 모더나 백신을 활용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6일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 약 1만3000개소에서 55세 이상 59세 이하 대상 예방접종이 시작된다"며 "24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므로 아직 예약을 완료하지 못한 분들은 예약 기간 내...
다만 모더나 백신만 접종하는 수도권 위탁의료기관(251개소)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했다.
접종 당사자들에게는 사전에 백신의 종류 등 관련 정보가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8월에 접종하는 나머지 50대들도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는데, 당국은 현재 백신 도입 일정에 변동성이 큰 만큼 주 단위로 대상자별 접종...
정부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탁받은 전국 의료기관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지역별 접종센터가 주말 동안 문을 닫거나 운영시간을 단축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이날까지 누적 1차 접종자는 1558만6937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30.4%다. 2차까지 접종한 접종 완료자는 587만3409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11.4%를 기록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을 통한 본인 및 대리예약과 전화예약을 통해서 가능하며, 26일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된다. 또한, 60~74세 고령층 중 이전에 사전예약이 취소되었거나 연기돼 미접종자로 처리된 이들을 대상으로도 같은 기간에 사전예약이 시행된다.
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추가접종인 '부스터 샷'에 대해선 "부스터...
정부는 12일부터 55~59세의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26일부터 전국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19일부터는 50~54세를 포함해 50대 전 연령층에 대한 사전예약이 이뤄진다. 50~54세 예방접종은 오는 8월 9일부터 시작한다.
질병관리청은 건강상태가 좋을 때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중요하며, 접종 전 반드시 의사의 예진을 받아야 한다고...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직원과 아동 복지·돌봄시설 종사자 112만6000명은 이달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사전 예약 기간은 이달 14~17일이다.
오는 12일부터는 입영 예정자(징집병·모집병·부사관 후보생)도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이들이 맞는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다. 입영 예정자는 보건소에 입영통지서 등을 제시해...
고교 3학년생과 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직원, 아동 복지·돌봄시설 종사자 등 112만6000명에 대한 접종은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14일부터 17일까지다. 이 밖에 7~9월 입영 예정자(징집·모집병, 부사관 후보생) 7만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특히 추진단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를 개최해 AZ 접종을...
러시아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의 데니스 로구노프 부소장은 "스푸트니크V 백신이 델타 변이에도 약 90%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델타 변이의 예방 효과는 디지털 의료 기록과 백신 접종 기록을 토대로 계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아이디는 국내에서 스푸트니크V를 위탁 생산하는 한국코러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이 잔여백신을 등록하면 접종 희망자가 확인한 뒤 예약하는 방식이지만, 성공 사례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이런 와중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 잔여백신 예약 사례가 공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크로 프로그램은 PC에서 예약 페이지의 새로고침과 신청을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해당...
이들은 동네 병·의원인 위탁의료기관 대신에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전국 예방접종센터를 이용하게 된다. 1차 접종은 다음 달 5~17일 진행되고, 2차 접종은 3주 뒤에 받는다.
대상자들은 오는 23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과 콜센터에서 사전예약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
이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였지만 사전예약에...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이 17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보면, 4월 중순 이후 조기 접종 위탁의료기관 2000여 곳에서 AZ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고, 7월 2차 접종이 예정된 76만여 명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교차 접종 대상 중 AZ 백신 2차 접종 희망자는 7월 19일부터 AZ 백신으로 접종 가능하다....
이미 캐나다, 스웨덴, 독일, 프랑스, 핀란드, 이탈리아 등은 교차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4월 중순 이후 조기 접종 위탁의료기관 2000여 곳에서 AZ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고, 7월 2차 접종이 예정된 76만여 명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교차 접종 대상 중 AZ 백신 2차 접종 희망자는 7월 19일부터 AZ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지난 11일 밤 전북 부안군 한 민간 위탁의료기관에서 5명에게 백신을 접종 정량(0.5㎖)보다 5~6배 이상 투여한 사실이 확인된 것. 접종자 중 한명은 40도가 넘는 고열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
반대로 인천 남동구에선 한 병원이 일부 접종자들에게 AZ 백신을 정량 이하로 투여했다. 이 병원은 일부 접종자들에게 `백신을 절반 정도만 맞으면 이상 반응이 적다`고 설명하며...
보건 당국은 한 민간위탁의료기관이 A씨 등 30대 남성 5명에게 얀센 백신을 정량보다 5배 과다 투여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 5명은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전북대병원 중환자실 등으로 이송됐으며 현재까지 건강상태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얀센 백신은 1바이알(병)을 5명에게 나눠 투약해야 한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병원 직원이 1병에 든 백신을...
전국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 및 그룹홈 포함) 보호종료청년으로 타 기관의 지원을 받고 있지 않은 만 18세~27세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1%나눔재단과 한국아동복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부터 임직원의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1%의 나눔’이라는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