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여상규·박맹우·백승주 의원이 비례대표 전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이적했다고 한국당이 29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당은 기존 17명에 여상규·박맹우·백승주 의원을 추가해 현역 국회의원 20명을 확보,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게 됐다.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확보함으로써 선거보조금 지급일인 오는 30일 55억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그동안 비례 정당과 조국 사건 등을 통해 보여준 모습이 공정과 정의의 정신인가”라며 “노 전 대통령이라면 위성 정당이나 연동형 비례대표에 찬성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들어 자치와 분권 관련한 법안은 나온 것이 없으며, 노무현 정부와도 다른 길을 가고 있다”며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은...
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27일 4·15 총선에 나서는 비례대표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주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오후 영등포 당사에서 공천장 수여식을 열었다. 원유철 대표가 순번에 맞춰 차례대로 후보들에게 직접 공천장을 건넸다.
이날 공천장을 받은 비례대표 후보는 31명이다. 당선권으로 분류되는 20번...
심 대표는 이날 광주광역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선거제도 개혁을 추진해왔던 사람으로서 위성정당 출현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상정 대표는 "이번 총선을 난장판으로 만든 장본인은 미래통합당"이라며 "대한민국 개혁이라는...
이날 당적을 기준으로 재산이 늘어난 의원을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84명, 미래통합당 85명, 민생당 19명, 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9명, 정의당 5명, 국민의당 2명 등이었다.
재산이 감소한 의원은 모두 76명으로 전체의 26.5%를 차지했다.
재산 감소 규모로 보면 5000만 원 미만 27명(9.4%), 5000만 원 이상∼1억 원 미만 22명...
황 대표는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공천 명단 재배치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선 "과도하거나 선을 넘은 논의는 없었다"며 "자매정당 간에 할 수 있는 합리적 수준의 논의가 있었다"며 말했다.
황 대표가 영입한 인사들이 수정 명단에서 대거 당선권에 오른 것에 대해 '친황(친황교안) 공천'이란 말이 나온다는 지적엔 "우리 당에...
미래한국당으로 보낸 황교안 대표를 고발했지만, 태도를 바꿔 이해찬 대표가 의원 파견 설득에 나섰습니다. 이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이 같은 위성정당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요구하는 7가지 정당의 요건을 가지지 못한 결사체"라며 "대의제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위성정당에 반대한다"라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더시민 권인숙·윤미향 확정…민주, 현역 6~7명 '의원 꿔주기' 시도
여야의 비례위성정당이 각각 비례대표 명단 확정 작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등록은 26~27일까지인데 이번 총선에선 지역구 후보의 단일화보다 비례대표 후보 공천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거대 양당의 의석수 독점을 깨고 다양한 유권자 뜻을 반영하자는...
민주당이 결국 비례위성정당을 만들었다. 조국 수호세력과 손잡았다. 의석을 늘릴 수 있다면 대의 명분도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집권당의 현주소다. 통합당의 비례의석 도둑질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하지만 궁색하기 그지없다. 선거법 통과 때 이미 다 예상됐던 일이다. 그걸 알면서도 절대 불참을 약속했던 여당이다. 그러니 소수당의 협력을 끌어내...
여야의 비례위성정당이 각각 비례대표 명단 확정 작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등록은 26~27일까지인데 이번 총선에선 지역구 후보의 단일화보다 비례대표 후보 공천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23일 복수의 미래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윤봉길 의사의...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3일 비례위성정당 미래한국당과의 공천 갈등과 관련해 "더 강해지는 혁신과 더 커지는 통합 과정의 부득이한 성장통으로 생각해달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4·15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에서 "이제 공천을 마무리하고 승리로 가겠다. 최근 우리 당과 한국당에서 몇 가지 씁쓸한...
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정당 자격이 유지된다.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미래한국당 정당 등록을 보류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성용 부장판사)는 류호정씨 등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28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미래한국당 정당 등록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미래통합당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20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전날 통합당과 공천 갈등을 극복하지 못한 한선교 전 대표 등 지도부가 일괄 사퇴한지 하루 만이다.
원 대표는 전날 통합당을 탈당해 한국당에 입당했다. 원 대표는 비례대표 공천 파동을 수습하는 한편, 새롭게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비례대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명단 부결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9일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공천에 "국민의 열망이나 기대와 거리가 멀다"라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오후 미래한국당 선거인단 투표에서 비례대표 명단이 부결됐는데요. 비례대표 명단이 좌초되면서 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와 공병호 공관위원장 역시 비판받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비례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은 19일 비례때표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가 결정한 공청 후보 명단이 선거인단 투표에서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총 61명이 참여해 찬성 13표, 반대 47표, 무효 1표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과는 황교안 통합당 대표가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공식적으로 비판한 영향이 미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9일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해 "국민의 열망과 기대와 먼 결과를 보이면서 국민에게 큰 실망과 염려를 안겨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래한국당은 괴물 선거법에 맞서 의회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혁신과 통합의 가치를 담는 희망의...
아울러 "국민은 보수든 진보든 꼼수·반칙정치는 안된다는 분명한 판단을 갖고 있다"며 "비례위성정당은 혹독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구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유권자의 전략투표에 의한 사실상의 단일화 현상은 나타날 수 있다"며 "당 대 당 후보 단일화나 연대 전략은 사실상 큰 의미를 갖기 어려운...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전담 위성정당인 미래통합당은 16일 오후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영입한 최 전 회장은 포함되지 않았다.
황교안 대표를 포함한 미래통합당 일각에서는 영입 인재들이 대거 밀려난 데 반발했다.
논란이 일자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는 “일부 조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이날...
심상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연합정당 참여와 미래통합당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대해 "꼼수가 꼼수를 낳고, 반칙이 반칙을 합리화하는 참담한 모습"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이어서 심상정 대표는 "양당정치가 다양성의 정치를 억눌러왔다"라며 "여야에 모두 비판적인 국민에게도 선택지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7일 통합당과 비례대표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의 공천 갈등과 관련해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인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황교안 오피셜'의 첫 생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하며 "앞으로 총선까지 우려와 불안을 불식시키고 잘못된 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