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임신 중인 소관 부처 공무원 등 감염에 취약한 직원들에 대해 '재택근무'를 적극 활용하라고 26일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의 임신 중인 직원들은 본인이 원하면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이형희 SV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코로나19가 추가로 확산되는 것을 최대한 막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SK그룹의 모든 역량을 다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되고, 사회적으로 걱정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심사숙고 끝에 행사를 최종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기아차 4세대 쏘렌토 역시 출시 행사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신형 쏘렌토는 6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포스코에너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6일부터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한은 회사에서 별도 통보를 할 때까지다.
포스코에너지는 이 밖에도 직원 보호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휴원, 초등학교 개학...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감염병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높여 코로나 19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하는 선제적 조치다.
CJ올리브영은 애초 봄 정기 세일을 다음 달 초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고객과 직원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전사 방침에 따라 세일 잠정 미루기로 결정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한국TOEIC위원회는 지난 23일 정부에서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최고 수위인 ‘심각’ 단계로 변경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국민과 수험자의 안전을 위해 시험 취소를 결정했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당초 수험자의 취업 준비를 비롯한 수험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조치와 모든 수험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을...
유진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상태로 격상함에 따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단축근무를 포함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면서 “감염증 확산방지 및 피해를 막기 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3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하면서 이튿날 코스피가 3.87% 폭락하기도 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둔화 우려와 함께 주식시장에 대한 비관적 인식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대차 물량 일부는 주가연계증권(ETF) 거래 설정 등의 용도로도 쓰이는 만큼 대차잔고가 늘었다고...
이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월 27일부터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감염병 이송지원팀을 가동하고 있으며 서울시 전역에서 총 26개의 감염병 전담 119구급대를 긴급편성ㆍ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119신고 시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는 이송 대상자의 발열 여부, 해외방문 이력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보호복 등을 착용한 전담...
31번 환자(61·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드러난 단계에선 방대본이 입국 제한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으나, 여전히 추가 입국 제한조치는 시행되지 않고 있다. 위기경보 격상(심각)으로 중대본이 구성되기 전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외교부가 입국 제한지역 확대를 강하게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방역 대책에는 방역당국이...
대법원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 및 위기 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김인겸 법원행정처 차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위는 김 차장을 위원장으로 실·국장급 간부들로 구성됐다. 산하에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기획조정실, 행정관리실 위주로 운영해 온 상황반을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는 25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질병 확산 예방과 응시자 보호를 위해 시행 예정인 텝스 정기시험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신 텝스관리위원회는 5월 2일 정기시험을 추가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다음 달 7일 텝스 정기시험 접수자들은 응시료 전액을 환불받는다. 3월 21일, 4월 4일...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문화시설이 잠정 휴관에 돌입했다. 이 외에도 민간에서 계획했던 각종 공연·전시들이 취소되고 있다. 국내 주요 여행업계는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여행 업계 1~3위 고강도 자구책 고심 =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국내 주요 여행업계가 주3일제, 유급휴직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구책을...
최혁용 한의협 회장은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단계에까지 이른 코로나19 확산사태를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안이라고 판단된다”며 “방역당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이 같은 방침에 적극 참여할 뿐 아니라 전국의 한방병원과 한의원을 통해 법률이 규정하고 있는 테두리 안에서 불안에 떨고 있는 국민들에게...
25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이 그룹은 전날 모든 임직원에 "24일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기경보단계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됐다"며 관련 지침을 전달했다.
지침을 보면 최근 2주 안에 본인이나 가족이 대구, 경북지역에 다녀온 경우, 임직원들은 그 사실을 회사에 즉시 보고하고 복귀 후 14일간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
앞서 본인이나 가족이...
개인 매수세가 집중된 건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수준으로 격상되며 간편식 관련 업체가 수혜업종으로 묶인 23일 이후다. 우양은 간편죽과 냉동밥, 핫도그 등의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B2B 방식으로 납품한다. 24일 하루 동안 개인은 해당 종목 주식 6724억 원을 사들였다. 평소 10만~20만 주 수준이던 거래량도 이날 1252만 주로 폭증했다.
수산물을...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휴원·휴교·개학 연기가 줄을 잇고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확대됨에 따라 편의점도 매출이 줄어들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25일 한 편의점에 따르면 이달 들어 24일까지 마스크 등을 포함한 위생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4% 올랐다. 과일 및 채소 매출은 56.6%, 김밥은 28.2% 치솟았다. 빵과 육가공류, 라면 매출도 각각 22.7...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문체부 소관 국립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24개 기관을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잠정 휴관한다고 밝혔다.
25일부터는 국립중앙박물관, 경주·광주·전주 국립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이 잠정 휴관한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한 상태다. 이탈리아는 지난 21일만 해도 코로나 확진 환자가 17명에 불과했지만 이날 229명으로 충격적인 급증세를 보였다.
이언 셰퍼드슨 판테온매크로이코노믹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대부분 단일 교회(신천지)에 집중된 한국에서의 감염자 급증, 이탈리아의 확산, 헬스케어 시스템이...
초기 코로나19 방역이 나쁘지 않았던 것에 비해 신천지와 청도대남병원이 계기가 된 확진자 급증과 위기경보단계의 ‘심각’ 단계 상향, 이로 인한 ‘코리아 포비아’ 우려가 결정타로 작용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24일 231명에 이어 25일 오전 9시 기준 60명이 추가돼 총 893명으로 늘었다. 전체 사망자도 9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대한민국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