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내달 7일 텝스 시험 취소

입력 2020-02-25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강을 2주 연기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입구에 설치된 출입통제 안내문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강을 2주 연기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입구에 설치된 출입통제 안내문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다음 달 7일로 예정됐던 공인 영어시험 '텝스'(TEPS)를 취소했다.

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는 25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질병 확산 예방과 응시자 보호를 위해 시행 예정인 텝스 정기시험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신 텝스관리위원회는 5월 2일 정기시험을 추가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다음 달 7일 텝스 정기시험 접수자들은 응시료 전액을 환불받는다. 3월 21일, 4월 4일 텝스 시험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42,000
    • -1.82%
    • 이더리움
    • 4,485,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0.22%
    • 리플
    • 746
    • -2.23%
    • 솔라나
    • 196,300
    • -4.99%
    • 에이다
    • 661
    • -3.22%
    • 이오스
    • 1,196
    • +2.57%
    • 트론
    • 171
    • +1.79%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0.05%
    • 체인링크
    • 20,500
    • -3.07%
    • 샌드박스
    • 650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