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월성원전 1호기는 국내 최초로 가압중수로형(PHWR)으로 건설됐다. 감속재 및 내장재로 중수(D₂O)를 쓰며 운전 중에 연료를 교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대건설이 20여년간 심혈을 기울여 지은 영광원전 1~6호기는 국내 전력 생산량의 약 8%를 담당하는 전력생산단지다. 영광원전 건설 프로젝트로 현대건설은 원전건설 기술자립도 100%를 달성했다.
특히...
대한통운은 과거 고리 원자력 발전 1호기를 비롯해 월성, 신월성 1·2호기, 영광 원전, 당인리발전소 등의 발전 및 건설 기자재를 수송한 경험으로 원전 및 중량물 운송부문에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사업역량은 대한통운이 올해 3월 한국전력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프로젝트 국제물류 입찰에서 1순위 업체로 선정되면서 다시 한번...
설비 보수 문제로 2년 3개월간 멈춰 섰던 경북 월성 원전 1호기도 지난 18일부터 재가동했다.
이 원전은 내년 11월이면 설계수명인 30년을 채운다. 내년에 철거할 예정이었던 울산 영남화력발전소는 2014년 1월 말까지 수명이 연장됐다. 그래도 최대치를 고려한 여유분은 420만㎾(5.6%)로 빠듯하다.
지경부 관계자는 “지난 6월 구성한 전력수급...
한수원은 월성 1호기의 안정성 증진이 필요하다는 평가 결과에 따라 2009년 4월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압력관과 제어용 전산기의 교체 등 설비를 개선해왔다.
한수원은 교육과학기술부의 발전소 안전성 검사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월성 1호기의 10년 연장 운전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안전성 평가보고서를...
김 사장은 “원전의 수명연장은 세계적인 추세"라며 “내년에 수명을 다하는 월성 1호기도 수명연장을 신청했고, 정부에서 연장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원전 운영책임을 진 한수원 사장으로서 어떤 경우에도 원전의 안전이 국민들의 우려와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고 일본 원전과 같은 안전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하며 모든 역량을...
반면 고리 1호기에 비해 가동기간이 4년 적은 월성1호기의 사고·고장 횟수는 49회, 5년 적은 고리 2호기는 62회여서 큰 차이가 있다.
한 원전 전문가 “ 고리 1호기의 사고·고장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일부 부품을 교체한다고 해서 빈발하는 사고와 고장을 막을 수는 없는 만큼 즉각 폐쇄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부와 한나라당은 20일 대통령...
현재 수소 발생 및 폭발 방지 시설이 장착된 곳은 고리 1호기와 신고리 1·2호기, 월성 1호기다. 현재 우리나라 원전은 10m 이상 해일로 원전이 침수돼 비상전원이 상실돼도 수증기로 구동되는 보조급수 펌프를 이용해 냉각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경부는 지진과 쓰나미 위협으로부터 원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이르면 내달 교육과학기술부의 민관...
대한통운은 과거 한국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 원자력 1호기 발전소를 비롯해 월성, 신월성 1·2호기, 영광 원전과 서울 당인리, 보령 화력발전소, 안양, 분당 열병합발전소의 발전 및 건설 기자재를 완벽하게 수송하는 등 원전과 중량물 운송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다.
특히 1980년대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담맘, 라스알가 항과 카디마 항 등지에서 항만하역과...
신울진원전 1.2호기 건설 공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들은 `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 싶은 울진사람들'을 구성해 신규원전 신청 철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원전 4기를 운영하면서 2기를 추가 건설 중인 경주 월성원전에서는 내년 11월 설계수명이 끝나는 월성 1호기 수명 연장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 고리원전...
대한통운은 과거 한국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 원자력 1호기 발전소를 비롯해 월성, 신월성 1ㆍ2호기, 영광 원전과 서울 당인리, 보령 화력발전소, 안양, 분당 열병합발전소의 발전 및 건설 기자재를 완벽하게 수송하는 등 원전과 중량물 운송의 최강자로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특히 1980년대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담맘, 라스알가 항과 카디마 항...
또 고리 2호기, 영광 2호기, 울진 1호기, 울진 2호기, 월성 1호기, 월성 3호기, 월성 4호기는 폐연료봉 저장률이 91.5∼96.6%로 포화상태여서 처리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김 의원은 덧붙였다.
김 의원은 "폐연료봉은 우라늄이 95∼96% 남아있고 플루토늄이나 재처리가 불가능한 고준위폐기물인 핵분열생성물로 구성돼 대규모 지진 등 외부 충격으로...
경주환경운동연합도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는 올해 2월에 폐쇄될 예정이었으나 10년 수명연장이 허가됐고 결국 큰 사고로 이어졌다”면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부산시 기장군의 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데 월성 1호기는 조기에 폐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전유치를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강원 삼척, 경북 울진·영덕 등...
월성원전 4기, 울진원전 6기 등 총 21기의 원전을 운영하게 되며 1만8716MW의 설비용량으로 국내 발전설비용량의 24.6%를 차지하게 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1978년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고리(4기),월성(4기),영광(6기),울진(6기) 등 4개 지역에 총 20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리 1~4호기, 신월성 1,2호기, 신울진 1,2호기 등 총 8기를 건설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1호기 건설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28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한수원은 고리에 5기를 비롯해 영광 6기, 월성 4기, 울진 6기 등 21기의 원전을 운영, 총 1만8716MW의 설비용량으로 국내 발전설비용량의 24.6%를 점유하게 됐다.
신고리1호기는 1000MW급 원전으로서 향후 울산시가 약 4개월 동안 소비할 수 있는 전기량과 맞먹는...
아르헨티나는 현재 우리나라의 월성 1호기와 같은 모형의 1000MW급 중수로 원전 2기를 운영 중이며, 내년 중 추가로 1기의 원전을 발주할 계획이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 9월 우리나라와 원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선 노후한 원전 2기에 대한 수명연장 분야에서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아르헨티나 중수로 원전 모델은 캐나다 원자력공사(AECL)...
양 연구원은 "또한 12월 재가동될 것으로 추정됐던 월성1호기의 정비기간 연장으로 12월 상업운전을 개시하는 신고리 1호기만으로는 기저발전비율이 개선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지만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재차 적자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당분간 전기요금인상을 기대할 수 없고...
아르헨티나는 현재 우리나라의 월성 1호기와 같은 모형의 1천㎿급 중수로 원전 2기를 운영 중이며, 내년 중 추가로 1기의 원전을 발주할 계획이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특히 우리가 이미 월성 1호기 수명 연장에 성공한 만큼, 현재 운행 중인 1기의 중수로 원전 수명연장 분야에서 사업을 우선 진행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중수로는 한국의 월성 1호기와 같은 모형"이라며 "이번 각서 체결로 두 프로젝트에 대해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아르헨티나는 이미 원전의 기반이 잘 갖춰져 있는 나라"라며 "한국 기술진들이 이르면 10월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구체적으로 협의한다면, 기술적 문제는 빠른 속도로 협의가 이뤄질 수...
있고 현재 월성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시공 중이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요르단에 연구용 원자로를 수출하기도 했다.
한편 신월성원자력발전소 1·2호기는 개선형 한국표준원전 100만KW급 2기로 소양강댐 발전용량의 10배에 해당하는 시간당 200만KW의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 신월성 원전 1호기는 2012년 3월, 2호기는 2013년 1월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고리 1·2·3·4호기, 영광 1·2호기, 월성 1호기를 건설하면서 외국의 선진 원전 시공기술을 습득해 점차 독자기술로 발전시켜 왔다. 그 결과 1995년에 완공한 영광 3·4회기는 국내 최초로 시공 기술 100%의 완전 자립을 이룩했다.
특히 현대건설이 현재 시공중인 신고리 3·4호기는 140만kW급 신형 경수로 원자로(APR1400)를 적용해 국내 원전기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