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수석부대표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5일에도 본회의가 잡혀 있지만 미리 여야가 합의해 처리해야 할 사안이 굉장히 많다”면서 “쟁점 없는 민생법안들은 3일 본회의를 열어 원 포인트로 미리 처리해놓고 5일 본회의는 예정대로 또 열자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다음달 13일로 잡혀있는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시한을 준수하고자 선거구 획정 협상을 위한 여야...
그러나 ‘원포인트 본회의’ 소집에 대한 논의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오후에 재논의키로 했다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다만 여야는 특수활동비 소위와 이기택 대법관 후보자 인준안 등의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소집 방안과 협의체...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4일 “10일부터 국정감사가 열리는데 그전에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시급한 국정현안 처리할 것을 야당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임시국회에서 ‘특별활동비’ 소위 문제로 처리하지 못한 ‘2014년 결산’ ‘이기택 대법관 임명동의안’ 등의 통과를 위한 것이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
한은의 정책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가 매달 두 번째 목요일쯤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 사항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들 금통위원이 통화정책을 잘 결정할 수 있도록 보좌하는 것이 통화정책국이다. 복잡하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국내외 경제 금융 상황, 타국의 통화정책 동향 등을 종합해 금통위원에게 보고한다. 통화신용정책의 입안, 정책수단...
현재 새정치연합은 국회법 재의결을 위해 다음달 1일 본회의를 열 것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새누리당은 재의결을 의한 본회의 개최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유 원내대표는 면담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저희는 최대한 60여개 법안 처리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추경은 (6월 국회 마지막날인) 7월 7일 안에 처리가 쉽지 않아 나중에 원포인트 국회를 잡든지 해야할 것...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75%로 동결한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에서 위원들이 입을 모아 수출에 대해 우려했다.
한은이 2일 공개한 지난 5월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금통위원 7명중 하성근 위원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야 한다는 소수 의견을 냈다.
하 위원은 5월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 유의해야 5가지 경제상황 중에서 첫째로 수출...
일본 금융그룹 노무라는 지난달 29일 보고서를 통해 엔저 등으로 인해 한국 수출 감소세가 한층 심해짐에 따라 한국은행이 오는 11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현 1.75%의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리라 전망했다.
실제로 원·엔 재정환율은 작년 5월 29일 100엔당 1000.89원에서 지난달 28일 현재 896.59원으로 하락하면서 엔화 대비 원화 가치는 지난 1년간 11.6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5월 기준금리를 전달과 같은 연 1.75%로 동결했다. 이 총재는 지난해 8, 10월 두 차례 기준금리를 내렸다. 이후 다섯달 만인 지난 3월 깜짝 추가 인하를 단행, 처음으로 기준금리 1%대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이달에는 두달째 기준금리 동결하며 기준금리 인하 행보를 멈춘 모습이다. 물론 기준금리 추가 인하...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날 본회의에 안건으로 소득세법 개정안 등 3건과 ‘위안부 반성 없는 일본 아베 총리 규탄 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만 올리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새누리당과 우리 당 내부에서 각각 요구하는 법안이 많지만 시간적으로 급히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법안에 대해서만 원포인트 성격으로...
앞으로 본회의 통과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면서 “야당 원내대표가 새롭게 선출되면 그 분과 이제까지 합의된 안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는게 순리”라고 언급했다.
또한 “연말정산 소득세법이나 지방재정법 등 급한 법안들은 내일 야당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의원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는 날을 잡아 원 포인트 국회라도 해서 빨리 처리해야...
‘13월의 세금폭탄’ 논란으로 시행이 추진된 연말정산 후속 대책 소득세법 개정안이 공무원연금 개혁안 정쟁에 휘말려 6일 국회 본회의 통과가 무산됐다. 5월로 예정된 연말정산 추가환급도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그 피해가 국민에게 전가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은 이날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개정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될 경우...
앞서 본회의가 정회되기 전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한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만 통과시켰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미처리 법안을 상정하기 위해 이달 중순 ‘원포인트 국회’를 열 계획임을 밝혔지만, 새정치연합은 내부 논의 끝에 오는 11일부터 회기를 시작하는 5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키로 했다.
하지만 임시국회가 열린다 하더라도...
이에 따라 이날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만 통과시키고 문을 닫게 됐다.
새누리당은 이달 중순 ‘원포인트 국회’를 열어 미처리 법안의 상정, 의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무성 대표는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를 만나서 담판 지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대법관 공석 사태를 야기하고 있는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 역시 끝내 조율하지 못했다. 야당은 주례회동에 앞서 정의화 국회의장을 찾아 임명동의안 직권상정에 반발하는 ‘항의방문’을 했다. 하지만 정 의장은 여야 합의를 전제로 한 13일 원포인트 본회의로 사실상 최후통첩을 마쳤다.
13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자는 야당 측 요청에 대해서는 “대화와 타협이 없던 의회가 타협을 이뤄가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본다”며 “여야 합의를 가져오라”고 요구했다.
청문결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는 등 청문회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야당 측 주장에 대해서는 “청문회 종료 여부는 법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내 판단으로는 끝났다”면서 “지난 2주간...
심 의원은 “5월4일에 패스트트랙에 태우건 6월초에 들어가서 패스트트랙 태우건 어차피 내년 총선 이후에 원포인트 국회에서 다루는 것은 마찬가지”라며 “5월말까지 시간적 여유를 갖고 5월 한달 동안 여야 간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5월말에 어떤 결론에 도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북전단 살포문제와 관련해 “대북전단 살포와 기획탈북에 대한...
이날 한은은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 연 2.00%에서 1.75%로 내렸다. 기준금리가 1%대까지 내려간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단기적으로는 은행, 금융, 건설업 등으로 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은행업종지수는 전날보다 4.31% 오른 229.90포인트, 금융업은 전날보다 2.71% 오른 423.50포인트, 건설업은 1.75% 오른...
한국은행은 12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고, 가계부채 등 부담은 크지만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낳을 정도로 미약한 경기 회복세에 자극을 주기 위해 기준금리를 연 2.00%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달 9일(현지시간)부터 양적완화를 개시한 유럽중앙은행(ECB), 중국, 인도, 덴마크, 폴란드, 인도네시아, 호주, 터키...
또 법사위 문턱을 넘지 못한 흡연경고그림을 의무화하는 법과 본회의에서 부결된 영유아보육법도 재추진 의사를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3월에는 국회가 없는 달이지만 7건의 청문회가 있다”며 “대법관 인사청문회는 제가 야당에 여러 차례 요구했고 야당에서도 변화의 움직임이 있으니 계속 요구해서 추진하도록 할 것이다. 3월에 원포인트 국회를 열 수도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