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6.1의 지진에 원자로가 폭발하고 격납건물이 깨진다는, 한국 원전에서 가능성이 전무한 엉터리 시나리오였다. 근거 없는 왜곡과 공포가 탈원전 정책의 당위성이 됐다. 원자력에 대한 식견의 수준이 의문스러운 어떤 미생물학 교수가 탈원전 정책에 깊이 관여했다는 믿기 어려운 얘기도 새삼스럽지 않다. 그게 신앙처럼 받들어지고 있다.
원전은 어떤...
강도 9.0 규모의 동일본지진과 거대 쓰나미 여파로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폭발 장면이 TV로 중계되며, 인류가 충격과 공포에 몸을 떨었던 당시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21세기 최악의 인재로 꼽히는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무수히 많은 사람의 생활기반을 앗아가 버렸습니다. 주인 떠난 집은 허물어졌고, 주변은 인적이 끊겨 텅 빈 마을이 되어...
△2011.3.11 = 규모 9.0 동일본대지진 및 쓰나미로 후쿠시마 제1원전 전원 상실 →1·2·3호기 노심 손상(용융)→1·3·4호기 연쇄 수소폭발→용융 핵연료 냉각수에 빗물·지하수 유입으로 방사성 물질 오염수 발생.△2013.3.30 = 오염수 정화처리 장치인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 시운전 개시. 도쿄전력 측 "알프스로 오염수에 포함된 트리튬(삼중수소)...
이와 관련해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13일의 강진 영향으로 10년 전 폭발사고 때 생긴 손상 부위가 냉각수 수위 저하로 노출되면서 기체가 빠져나가 압력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격납용기 압력이 떨어졌지만, 외부로의 방사성 물질 누출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냉각수 주입을 계속해 안전상의 문제가 없다는 것이 도쿄전력의 설명이다. 회사는...
산업혁명은 폭발적인 전력수요 증가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면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야 한다. 석탄발전을 LNG로 대체한다는데, LNG발전 또한 온실가스를 쏟아내기는 마찬가지다. 탄소중립 비전과 따로 노는 전력수급 계획이다.
말도 안 되는 탈원전에 대한 고집에서 모든 모순과 오류가 빚어지고 있다. 경제성이...
앞으로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정부가 뉴딜의 주력으로 삼는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디지털 산업 진흥을 위한 핵심 기반도 결국 안정된 에너지 공급이다. 전력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선진국들은 이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첫 번째 대안으로 원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만 대책 없이 모순적 탈원전을 고집하고 있다.
대전지검의 월성 원전 수사를 기점으로 증폭된 윤 총장에 대한 여권의 반감이 추 장관의 결단을 앞당기는 방아쇠 역할을 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 장관은 조만간 검사 징계위원회를 구성·소집하고 윤 총장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검사 징계위원은 추 장관이 모두 지명·위촉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 장관은 징계 청구권자...
이어 "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는 525조 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며 “이제 지진은 추상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재하는 재난이 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가야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상청이 지진계측을 시작한 197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총 1924회 지진이...
4차 산업 혁명으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데이터 센터 등 전력을 많이 쓰는 산업 분야가 확대되면서 에너지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무엇으로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수요를 감당하려 하십니까?
연간 2조~3조의 흑자를 내던 한전은 이 탈원전 정책으로 지난 한 해에만 무려 1조 3,566억 원의 적자를 내어 머지않아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그는 홈스가 처음 등장하는 소설 ‘주홍색 연구’를 세상에 내놓은 이후, 폭발적 인기에 염증을 느껴 ‘마지막 문제’란 작품에서 홈스를 죽게 하지만, 독자들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바스커빌가의 개’를 통해 다시 살려냈다. 오늘은 그의 탄생일. 1859~1930.
☆ 고사성어 / 약팽소선(若烹小鮮)
작은 생선을 삶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가만히 두고 지켜보며 기다리는...
두산중공업은 최근 신한울 원전 3, 4호기 건설을 중단하는 탈(脫)원전 정책의 직격탄을 맞았다. 최소 2조50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기회가 있었는데 정부정책에 기회박탈을 당한 것이다.
결구 수익성도 크게 악화했다. 작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2.5% 줄어든 877억 원에 그쳤고, 4952억 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물론 탈원전 하나만으로 두산중공업의 위기를 모두...
실제로 관세청은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직후인 2011년 3월부터 그해 말까지 반입된 해상화물 6만3599건 중 2295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율은 3.6%다.
이후 검사율은 3~5% 선에서 등락했지만, 올해 들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가 일본이 안보를 이유로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제에 들어가자 마찬가지로 안전 확보를 위해...
쓰나미가 원전을 덮치면서 핵연료가 녹아내리고 수소 폭발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양의 방사성 물질이 쏟아져나왔다.
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은 아직까지도 오염수의 정확한 방사능 수치와 방사성 물질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 또 도쿄전력은 위험하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염수 방류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국제적 비난을 사고 있다....
총회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위험성을 국제사회에 공론화했다.
한편,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후 지하수 등이 흘러들면서 방사성 물질과 섞인 오염수가 계속 늘고 있다. 일본은 ‘다핵종(多核種)제거설비’(ALPS) 등을 이용해 오염수를 처리한다고 하지만,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19일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향후 처리 계획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답변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외교 대응에 나섰다.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이날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국제환경단체의 주장과 관련해 니시나가 도모후미 주한일본대사관 경제공사를 외교부...
앞서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도쿄전력을 인용, 지난 2011년 폭발 사고 후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보관하고 있는 오염수가 하루에 170t씩 늘어나고 있으며 2022년 여름께 저장용량이 한계에 다다를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바다로 배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후쿠시마 현 주민들과 한국 등 주변국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이와...
책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때문에 사망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사고 수습 현장에 투입됐던 근로자 1명이 ‘폐암’으로 숨진 사실을 일본 정부가 확인했을 뿐이다.
저자는 방사능에 피폭돼 죽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은 공포의 무게에 깔려 보이지 않는다고 썼다. 당시 사고 여파로 죽은 사람은 1600명인데 이들은 모두 다른 지역으로...
후쿠시마 제2원전은 동일본 대지진 당시 수소 폭발을 일으킨 제1원전에서 12km가량 떨어져 있다. 110만㎾급 대형 원자로 4기를 갖춘 제2원전은 약 30년간 일본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해 오다 지진 이후 가동이 중단됐다.
도쿄신문은 후쿠시마 제2원전 폐로에 2700억 엔(약 3조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 정부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원전 폭발로 피해를 본 후쿠시마 등 인근 8개 현 앞바다에서 잡힌 28개 어종의 수산물에 대해 2013년 9월부터 수입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날 정례회의에 참석한 우리 대표단은 제소부터 최종 판정에 이르기까지 약 4년 간에 걸친 WTO 상소기구, 패널 및 사무국의 노력에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WTO 상소기구의 판단을 높이...
한울로보틱스는 국방로봇 시범사업 주관기관 선정(2012년), 사우디아라비아 필드로봇 공동개발(2014년), 폭발물 처리로봇 상용화(2015년), 방글라데시 국방부 폭발물 처리로봇 공급(2017년) 등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원전과 폭발물 처리 로봇을 개발해 온 국내 유일의 회사다.
인웍스로봇은 다양한 형태의 원전해체용 로봇 개발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