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 원전 오염수’ 국제 공론화 반사이익 기대감에 수산물주 강세

입력 2019-09-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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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QSV(Quality Supervisor : 품질관리사) 직원이 방사능 측정기로 수산물의 방사능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QSV(Quality Supervisor : 품질관리사) 직원이 방사능 측정기로 수산물의 방사능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우리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를 국제적으로 문제 제기하자 국내 수산물 관련주가 반사이익 기대감에 17일 강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원수산은 전 거래일보다 13.66% 증가한 1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성기업(10.22%)과 CJ씨푸드(7.80%), 사조오양(6.89%), 사조씨푸드(4.61%), 사조대림(3.37%) 등도 같이 올랐다.

앞서 우리 정부 대표단은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총회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위험성을 국제사회에 공론화했다.

한편, 2011년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후 지하수 등이 흘러들면서 방사성 물질과 섞인 오염수가 계속 늘고 있다. 일본은 ‘다핵종(多核種)제거설비’(ALPS) 등을 이용해 오염수를 처리한다고 하지만,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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