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개발 워킹그룹에는 SK(주)를 포함해 간사를 맡은 GS에너지, SK이노베이션,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제도정비 워킹그룹에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간사를 맡고 HD한국조선해양, 현대건설, 한국전력기술 등이 참가한다. HD한국조선해양과 현대건설은 두 워킹그룹에 모두 참가한다.
SMR은 기존 대형원전보다 발전...
당장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문제가 코앞에 놓여있다. 일본은 지난달 말로 처리수 방류시설을 완공하고 원자력규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7월 4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일본을 방문해 IAEA 보고서를 전하며 방류문제를 논의한다. 일본 정부는 이를 토대로 방류시기를 결정한다. 국내 과학기술자들과 여권은 과학적으로 안전하다고...
특히 던칸 소위원장은 작년 11월에 ‘국가 원자력 청사진’ 발표하는 등 미 의회에서 원자력 관련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의원으로,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등을 포함해 한미간 원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 측은 한미 양국이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국으로 에너지 안보 확보 차원에서 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원전 협력이 필수적임을...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2009년 12월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공사와 원자력 발전소 건설 관련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해당 사업 수행을 위해 한수원과 ‘UAE 원전 공동사업 관리에 관한 협정’을 맺었다.
이에 A 씨 등은 인사 명령에 따라 UAE에서 해외 근무를 하게 됐다. 이들은 UAE 원자력 발전소 운영사에서 발주자 요청 용역 업무를 하는 등 한전의...
단일 설비 수출로 최대며 이집트 엘다바에 이은 원전설비 수출 성과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7일 루마니아에 삼중수소제거 설비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쿠레슈티 동쪽 170㎞ 지점에 있는 체르나보다 원전의 계속 운전 등을 위해 중수로 가동 시 발생하는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를 포집·저장하는 안전설비...
이와 별개로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통화에서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 가해지는 위협과 관련해 논의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포리자 원전을 대상으로 방사능 유출을 포함한 테러 공격을 준비 중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러시아는 “거짓말”이라며 일축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어제 벌어진 사건은 푸틴 정권의 약점을 여실히 드러내...
차세대 원자로 활용 △SMR 인허가 및 법령, 규제 제도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지난 2016년 베트남 정부의 전격적인 원전 도입 취소 발표로 인해 위축됐던 양국 간 원자력 분야 기술 및 인력 교류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원자력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기술 발전과...
원자력 발전엔 필연적으로 방폐물이 발생하는데, 이들은 임시저장·중간저장·영구처분 등 단계별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중간저장, 영구처분 시설이 없어 원전 부지 내 임시저장시설에 고준위 방폐물을 냉각 보관하는 상황이다.
이에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선 고준위 방폐장(폐기물을 영구히 밀봉하는 시설) 건설 지원 등의...
‘CF100’은 ‘카본프리(Carbon Free) 100%’의 줄임말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풍력, 태양광, 원자력발전 등의 무탄소 에너지원으로 공급받는 캠페인을 말한다. 국제사회가 탄소중립 사회를 목표로 RE100(사용 전력 100% 신재생에너지로 조달)을 추진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지난달 17일 CFE(무탄소 에너지) 포럼을 개최하는 등 ‘원자력 발전’을...
지난주엔 스리랑카가 원자로 2기 가동과 300MW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러시아 국영 원전 기업 로사톰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에너지 거래를 놓고 러시아와 아시아의 협력이 활발해지는 양상이다.
러시아는 교역뿐 아니라 투자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지난해 12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독립국가연합(CIS) 정상회의를 열고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한국수력원자력과 2024년 OH용 원전노내핵계측기(ICI) 2차 구매 계약 체결…91억 원 규모
△ HDC현대산업개발, 강릉 견소동 IPARK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2588억 원 규모
△ 카카오뱅크, 태국 SCB X PUBLIC COMPANY LIMITED의 디지털뱅크 설립 컨소시엄에 참여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 에스퓨얼셀, 외동 문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신축공사 계약 상대방 계약...
원자력에서부터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수소에 이르는 차세대 에너지원 전반에 걸쳐 글로벌 공급망 참여 등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는 상업화가 진행중인 청정수소,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속도를 냄과 동시에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현재 미국 원자력 발전 기업들은 값싼 러시아산 농축 우라늄에 의존하고 있다. 이들 기업 중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는 곳은 없다. 미국은 한때 농축 우라늄 시장을 지배했지만, 현재는 생산을 완전히 중단한 상태다.
이제 미국 기업들은 자국 청정에너지 절반 이상을 생산하는 원자력 에너지를 구매하기 위해 러시아 국영 원전 기업 로사톰에 연간 약 10억 달러(약 1조2750억...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종이로 된 원자력발전소 제어도면을 디지털화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어도면은 발전소에 디지털 신호가 입출력될 때 회로의 흐름을 포함한 도면이다.
그동안 발전소 제어 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종이로 된 도면을 보고 제어의 흐름 등을 이해해야 했다. 이 때문에 관리와 보관이 어려운 것은 물론...
한전KPS와 대우건설이 해외 발전 및 원자력 수출 기여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14일 서울 대우건설 본사에서 해외사업 공동개발을 통한 시너지 강화 및 원전 수출화 확대 기여를 위한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계 발전설비 정비시장을 누비고 있는 한전KPS와 수준 높은 사업관리(EPC) 능력을 갖춘 대우건설은 협약을 통해 강점은 키우고 부족한 역량을...
삼성물산이 글로벌 원자력 선도 기업과 손잡고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현지시각 13일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이인프라, 노바파워앤가스, 미국 뉴스케일, 미국 플루어 등 5개 사와 루마니아에 ‘462MW SMR’을 건설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7조원1년간 2만 848GWh 전기 생산 4인 가구 500만 가구 사용원전 건설에 필요한 11개 부처 소관의 20개 인허가 절차가 일괄 처리내년 3월 전후 원안위 건설허가 나면 원자로 시설 공사도 본격
213만㎡ 규모의 신한울 3, 4호기 부지 공사가 본격 착수한다. 2032년, 2033년 준공 예정으로 2개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로 4인가족 500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다....
도코전력은 이날부터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성 오염수 방류 설비 시운전을 시작한다. 이후 일본 정부와 도코전력은 올여름부터 오염수에 물을 섞어 삼중수소(트리튬) 농도를 기준치의 40분의 1로 희석해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낮춘 뒤 원전 앞 1km 바다에서 방류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긴급시 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12일부터 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설비의 시운전을 시작한다.
일본 TBS 방송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방류를 위한 핵심 설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한 시운전을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시운전에는 실제 오염수가 아닌 민물과 바닷물을 섞어 방류한다. 또 긴급 상황 시 방류 장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