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원전 설계와 기자재 제작, 시공 등 분야별 국내 원전 관련 기업과 개별 회의를 하고, 영국 신규 원전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 마지막 날인 14일 한전은 영국 방문단과 종합점검회의를 통해 한전의 사업관리 능력과 한국형 원전의 강점을 홍보하고, 한전이 영국 신규 원전사업 추진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설계와 기자재 구매, 시공을 담당하는 현대건설은 수소 플랜트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설계를 완료했다. 99.999% 이상의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고분자 전해질막(PEM) 방식을 적용하고 비상시에도 원활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 이중화를 통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올 연말까지 기지 건설을 완료하고 시운전·최적화...
또 “향후 원전기자재 보증, 수출대기업 협력사 수출 공급망 보증 등 상생금융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은행 직원들이 외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그가 목표로 삼는 핵심 과제 중 하나다. 방 부장은 “외환 업무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직원들이 은행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 외환 분야를 흥미롭게 생각하고 또 전문성을 갖출...
우리은행은 무역보험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K콘텐츠 수출지원 프로그램ㆍ원전 기자재 특례보증ㆍ수출공급망보증ㆍ해외현지법인 대상 무역보험 지원확대 등 무보 신규 추진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조병규 행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이번 업무협약은 공급망금융 플랫폼에 참여하는 수출기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2022년 1조6000억 원 규모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공사 △2021년 중국 쉬다보 원전 3, 4호기, 텐완 원전 7, 8호기의 계측제어 기자재 △가압중수로형 원전 4기(중국 진산 3단계 1, 2호기, 캐나다 포인트 레프루, 브루스 6호기)의 피더관을 수주하는 등 꾸준히 해외 원전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유럽의 주요 원전 운영 국가들은 원전 기자재 및 서비스 공급의 전제 요건으로 ISO 19443의 취득을 요구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입찰 중인 체코 원전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외의 입찰 자격요건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ISO 19443을 취득했다.
ISO 19443은 원자력 안전 문화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으며, 원자력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리더십, 의사결정 시...
이번 MOU에서 양국은 △원전 설비개선 △안전설비 △기자재 공급망 △핵연료 △SMR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을 핵심 협력분야로 지정하고, 양국 민관이 참여하는 원전산업대화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MOU로 정부 차원의 중장기적인 제도적 협력 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 논의가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주택 부문 납입스케줄과 해외 대형 프로젝트 기자재 구입에 따른 영향이란 분석이다.
당분간 실적 측면에서는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문 연구원은 “2023년부터 현대엔지니어링의 북미 매출 증가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매출 상승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기저가 높아진 상황이지만 하반기에는 플랜트 매출 상승이 뒷받침 되기 때문에...
실제로 3조 원 규모 이집트 엘다바 원전건설 사업과 단일 설비 역대 최대인 2600억 원의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한편, 단품 기자재, 운영·정비 서비스, 소형모듈원전(SMR)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했다.
정부는 이런 우상향 흐름을 이어 올해 5조 원, 2027년 10조 원 수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민관이...
원전에서 사용한 방호용품이나 기자재·부품 등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은 2015년부터 운영에 들어간 경주 방폐장으로 이송해 관리하고 있지만, 아직 고준위 방폐장 부지선정 절차조차 시작하지 못한 상태다.
고준위 방폐장이 없다 보니 원전의 필연적인 부산물인 고준위 방폐물은 원전 내에 쌓이고 있다. 1978년 고리원전 1호기 상업 운전이 시작된 이래 국내 원전에...
개최
△스마트팜 기자재 등 부가가치세 사후환급, 영세율 품목 확대
△23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 발표
△2024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신규지구 선정
△농식품부·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인위적 확산 방지 대책 마련
△3·3 삼겹살 데이, 한국형 흑돼지로 특별하게
△관계부처-업종단체-자치단체간 외국인력 도입 및 체류지원 협력 강화
△농촌...
끝으로 산업부는 창원과 경남이 지역 내 우수 원전 기자재 업체들의 역량을 살려 반도체의 삼성전자·하이닉스와 같은 파운드리가 집적한 글로벌 'SMR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미 창원·경남의 원전기업이 해외 SMR 설계기업 원자로 생산에 참여하는 등 관련 공급망에 진출해 있다"라며 "이를 더욱 확대해...
현행 조특법령상 세액공제 대상인 신성장·원천기술에 포함된 '대형 원전 및 SMR' 분야 '설계기술'과 'SMR 제조 기술의 일부'에 더해 '대형 원전 제조 기술'을 신규 반영하고 'SMR 제조 기술' 범위 확대를 통해 원전 기자재 기업의 투자 여력을 확충한다.
특히, 대부분의 원전 중소·중견기업이 대형 원전 제작·가공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는 점을 고려, 이번...
원전에서 사용한 방호용품이나 기자재·부품 등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은 2015년부터 운영에 들어간 경주 방폐장으로 이송해 관리하고 있지만, 아직 고준위 방폐장 부지선정 절차조차 시작하지 못한 상태다.
고준위 방폐장이 없다 보니 원전의 필연적인 부산물인 고준위 방폐물은 원전 내에 쌓이고 있다. 1978년 고리원전 1호기 상업 운전이 시작된 이래 국내...
이번 MOU를 통해서는 SMR 플랜트 EPC(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뿐만 아니라 운영 및 보수 분야까지 SMR 전 주기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또 각 회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살려 세계 시장에서 SMR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엑스에너지는 4세대 SMR 분야의 선두주자로 물이 아닌 새로운 냉각재를 적용하는 고온가스로(HTGR)를...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상장한 조선 기자재 전문기업 현대힘스는 상장 첫날 ‘따따블’에 성공했으나 다음 거래일인 29일엔 하루 만에 29.97% 하락한 2만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것이다.
지난달 24일 상장한 원전 솔루션업체 우진엔텍도 상장 첫날 ‘따따블’을 기록했다. 현대힘스보다 이틀 빨리 상장해 올해 첫 ‘따따블’...
상장한 원전 정비 전문업체 우진엔텍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00% 상승하며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달성했다. 우진엔텍은 이달 5~1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63.32대 1로 공모가를 5300원으로 확정했고, 16~17일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통합 경쟁률 2707.18대 1을 기록하며 크게 흥행했다.
26일 상장한 조선기자재 현대힘스 역시 상장 첫날...
두산은 차세대 에너지원인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에서 가장 앞서나가며, ‘글로벌 SMR 파운드리’로 나아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은 뉴스케일파워는 2020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설계인증 심사를 업계 최초로 통과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투자사들과 함께 뉴스케일파워에 1억380만 달러의 지분을 투자해 기자재 공급권을...
앞서 16일에는 체코의 대표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인 두산 스코다파워를 방문해 지난 2018년 맺은 협력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
이어 체코 플젠에 위치한 서보헤미아 대학교를 방문, 인력양성 및 R&D 공동 추진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우리나라는 2019년부터 체코와 학계 협력을 벌이고 있으며,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