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가지수 하락은 저유가 기조 영향이 컸다. 월평균 두바이유가는 배럴당 41.61달러로 전월(45.83달러)대비 9.2% 급락했다.
항목별로 보면 원재료는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5.3% 폭락했다. 중간재는 제1차금속제품, 화학제품 등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9.5% 하락했다. 반면,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1.3%, 0.1% 올랐다.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 모두 순서대로 4.4%, 1.3%, 0.7%씩 하락했다. 최종재 가운데 수입물가는 평균 원·달러 환율이 3.1%(9월 1184.76원→10월 1148.18원) 떨어진 영향으로 3.4% 낮아졌다.
이밖에 국내 출하 외에 수출을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3% 하락한 95.83을 기록했다. 주요 항목 가운데 공산품은 국내출하(0.9%↓), 수출(3.7%↓) 영향으로 2.0...
나프타는 합성수지, 합성고무 등 석유화학제품의 원재료로 쓰인다. 원유에 고온의 강한 압력을 가해 추출한다.
현재 원유의 수입 관세율은 3%이며 이 중 나프타 제조용 원유에는 1%의 할당관세가 적용되고 있는 반면 외국 정유업체들이 생산한 수입 나프타의 관세율은 0%다.
이들 단체는 “정부는 20여년 간 할당관세 제도를 적용하면서 나프타 제조용 원유에 대해 수입...
국제유가는 지난달에 강보합세를 보여 수입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 않았다. 10월 두바이유가 월평균 가격은 배럴당 45.83달러로 전월대비 0.1% 상승하는 데 그쳤다.
주요 항목으로는 원재료가 3.2% 떨어진 65.20을, 중간재가 3.1% 하락한 79.26을 각각 기록했다. 자본재는 2.9% 떨어진 92.01로, 소비재는 2.5% 하락한 97.85로 각각 산출됐다.
5% 내려 7월부터 3개월째 하락 행진을 지속했다. 작년 같은 달보다는 13.0% 떨어졌다.
두바이유 가격(월평균)이 8월 배럴당 47.76달러에서 9월 45.77달러로 4.2% 내린 영향을 받았다.농림수산품(-0.4%), 광산품(-1.6%) 등 원재료가 1.6% 떨어졌고 석탄 및 석유제품(-4.3%), 화학제품(-1.3%) 등이 내려 중간재도 0.5%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8월보다 1.2% 내렸다.
9월 수입물가지수는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0.5% 하락한 80.91로 나타났다. 이는 7월(-0.4%), 8월(-0.4%) 이후 석 달째 하락한 것이다. 두바이유 가격(월평균)은 8월 47.76달러에서 9월 45.77달러로 4.2% 떨어졌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원재료가 광산품을 중심으로 1.6% 떨어진 67.42로 집계됐다. 중간재는 0.5% 하락했는데,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76달러로 7월보다 14.1% 급락한 데 따른 것이다.
무엇보다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재료가 5.3% 하락한 것이 주효했다. 반면 중간재, 자본재, 소비재도 전월에 비해 각각 0.8%, 3.2%, 2.5% 올랐다.
수입물가를 전년 동월 기준으로 보면 13.6% 떨어졌고, 2012년 9월부터 3년째 하락세다.
계약통화기준으로 수입물가는 한달새 3.3% 떨어졌다.
원재료 수입물가지수는 원유과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달보다 3.9% 떨어졌다. 농림수산품은 1.2% 올랐다.
중간재는 전기, 전자기기를 중심으로 전달보다 1.0% 올랐고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2.3%, 1.8%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작년 3월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다가 올해 들어 유가 반등으로 2월(2.8%)과 3월(0.3%) 상승세를 보였다.
원화 강세로...
서비스는 금융 및 보험(1.3%), 운수(0.5%) 등이 올라 0.2% 상승했다.
국내 출하 및 수입을 통해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공단계별 물가를 보여주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비 0.6% 내렸다. 최종재(-0.2%), 중간재(-0.5%), 원재료(-3.3%) 모두 떨어졌다.
수출품까지 포함해 국내 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 추세를 보여주는 총산출 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5% 하락했다.
서비스는 금융 및 보험(1.3%), 운수(0.5%) 등이 올라 0.2% 상승했다.
국내 출하 및 수입을 통해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공단계별 물가를 보여주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비 0.6% 내렸다. 최종재(-0.2%), 중간재(-0.5%), 원재료(-3.3%) 모두 떨어졌다.
수출품까지 포함해 국내 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 추세를 보여주는 총산출 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5% 하락했다.
수입물가지수를 품목별로 보면 원재료는 천연가스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비 3.5% 내렸다. 중간재(-2.0%), 자본재(-1.9%), 소비재(1.8%)도 모두 하락했다.
수입물가지수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올 4월 현재 5개월 연속 0%대의 상승률을 기록한 소비자물가는 향후 디플레이션 우려를 더 키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다양한 제품의 원재료가 되는 만큼 나프타에 대한 관세 부과는 그 어떤 제품보다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나프타에 관세가 부과되면 국산 석유화학 제품 가격이 인상되고 이 때문에 국내 수많은 제품의 원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된다. 또 이러한 연쇄적인 가격 인상은 국제시장에서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문제는 또 있다....
7% 감소, 8개월째 하락했다.
국내 출하 및 수입을 통해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공단계별 물가를 보여주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4% 상승했다. 최종재(0.1%)가 하락했으나 원재료(4.5%)와 중간재(0.2%)가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수출품까지 포함해 국내 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 추세를 보여주는 총산출물가지수도 전월보다 0.1% 상승했다.
◇소·돼지고기 오르자 닭고기·수입육 매출 ↑
한우와 한돈 가격은 소비자들 체감물가를 높이는 주된 요인이다.
한우 가격은 올 들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2012년부터 한우 수급 조절의 일환으로 진행된 암소 감축 사업으로 인해 송아지 생산량이 줄며 사육수가 감소한 탓이다.
한우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한우(1㎏)의 월평균 가격은 매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오지영 팀장은 "보통 업체가 가격을 인상할 때는 원재료 가격을 이유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원재료값이 떨어져도 그만큼을 이윤으로 흡수하고 오히려 인건비 등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하는 경우가 많다"며 "소비자들이 업체들의 가격 책정을 신뢰하지 않는 것도 이 같은 이유"라고 말했다.
국내 출하 및 수입을 통해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공단계별 물가를 보여주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7% 내렸다. 수입하는 원재료가 하락하면서 원재료가 9.5%나 떨어졌고, 중간재도 0.3% 하락했다. 반면 최종재는 자본재(0.2%)와 소비재(0.8%)를 중심으로 0.5% 상승했다.
수출품까지 포함해 국내 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 추세를 보여주는...
국내 출하 및 수입을 통해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공단계별 물가를 보여주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보다 2.4% 떨어졌다. 유가 하락의 영향이 큰 원재료가 10.8% 내렸고 중간재는 2.3%, 최종재는 0.8% 각각 하락했다.
수출품까지 포함해 국내 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 추세를 보여주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보다 1.9% 하락했다.
탄력관세제도란 물가안정, 국내산업 보호, 원활한 물자수급 등을 위해 특정 수입물품에 대해 기본관세율보다 낮거나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정부는 자유무역협정(FTA)체결로 피해를 입는 농축산업과 중소기업 등 취약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고려하되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을 감안해 물가안정 목적의 할당관세 적용을 축소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해...
국내 출하 및 수입품의 가공단계별 물가를 보여주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4% 하락했다. 원유·유연탄 등 수입원재료를 중심으로 원재료 가격이 전월보다 3.2%나 떨어졌다. 최종재도 0.4% 하락했다. 반면 중간재는 0.4% 상승했다.
수출품까지 포함해 국내 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 추세를 보여주는 총산출물가지수는 한달 전보다 0.1% 올라 상승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