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 불구’ 9월 수출물가지수 5개월만에 떨어져…휴대폰 등 전기및전자기기 하락 영향

입력 2015-10-1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출처=한국은행 )
(자료출처=한국은행 )
지난달 수출물가지수가 5개월만에 하락 전환했다. 수입물가지수는 저유가 여파로 3개월째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는 전월대비 0.6% 하락한 85.26으로 집계됐다. 이는 △5월 1.1% △6월 1.2% △0.5% △0.6% 이후 5개월 만에 하락한 것이다. 전년동월기준으로는 2012년 8월 -0.7% 이후 3년 1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원·달러 평균 환율이 8월 1179.1원에서 9월 1184.76원으로 한달새 0.5% 상승했지만 전기 및 전자기기, 화학제품 항목을 중심으로 수출물가가 하락한 영향이 컸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공산품은 전월대비 0.6% 하락한 85.18로 나타났다. 공산품 중에서 전기 및 전자기기는 같은기간 1.3% 하락한 66.5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0.2%) 이후 4개월 만에 떨어진 것이다. 전기 및 전자기기 품목중에서는 휴대용전화기(-5.4%), D램(-4.2%), 플래시메모리(-3.0%) 순으로 물가지수 하락폭이 컸다.

화학제품은 1.6% 하락한 89.04로 집계됐다. 화학제품은 7월 -0.9%, 8월 -2.1% 이후 3개월째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1.0% 오른 96.62로 집계됐다.

9월 수입물가지수는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0.5% 하락한 80.91로 나타났다. 이는 7월(-0.4%), 8월(-0.4%) 이후 석 달째 하락한 것이다. 두바이유 가격(월평균)은 8월 47.76달러에서 9월 45.77달러로 4.2% 떨어졌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원재료가 광산품을 중심으로 1.6% 떨어진 67.42로 집계됐다. 중간재는 0.5% 하락했는데,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하락 영향이 컸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전월대비 각각 1.1%, 1.0% 상승한 94.74, 100.33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10,000
    • +1.27%
    • 이더리움
    • 2,643,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304,800
    • +1.09%
    • 리플
    • 1,727
    • -0.29%
    • 솔라나
    • 110,900
    • -0.63%
    • 에이다
    • 242
    • -0.82%
    • 트론
    • 500
    • +1.42%
    • 스텔라루멘
    • 317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20
    • +1.74%
    • 체인링크
    • 12,100
    • +0.58%
    • 샌드박스
    • 84.92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