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박 대통령은 ‘동북아 신뢰회복’에 대해선 “역내 국가들이 원자력안전과 기후변화, 재난구호, 에너지 안보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분야에서부터 협력과 대화의 관행을 축적하면 유럽에서와 같이 다자간 협력프로세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 일본이 우선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부부터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아시아 원자력 협력포럼(FNCA)' 장관급 회의에 문해주 우주원자력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FNCA는 2000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 및 공동연구를 위해 일본의 주도하여 출범한 체제로 현재 12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호주 원자력기구(ANSTO)와 일본 내각부(CAO)...
이와 별도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델프트 공대는 △방사선 안전과 원자로 기술개발 △연구용 원자로 △방사성 폐기물 관리 △방사선·핵의학·동위원소 기술 △나노물질 이용 등에서 연구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또한 네덜란드가 향후 추진할 예정인 또 다른 연구용 원자로 교체사업인 팔라스 프로젝트와 관련, 우리 기관에 참여 기회를...
이 행사에는 미국, 프랑스, 중국 등 32개 회원국과 브라질, 남아공 등 31개 참관국을 비롯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제4세대 국제포럼(GIF), 유럽원자력공동체(Euratom), 유럽경제협력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 등 국제기구 고위급인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원자력 운영국과 잠재적 이용국들의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IFNEC 회의에서는 그동안 7차례 집행위원회와...
또 총회 기간 중 열리는 과학포럼, 아ㆍ태지역협력회의 총회 등 병행회의에 참석해 원자력의 미래, 원자력이용기술, 원자력 안전 및 핵안보 등 원자력 현안에 대한 국제공조방안 및 협력방안 등을 모색한다.
마지막 날에는 최 장관을 비롯해 아마노 IAEA 사무총장, 각 국의 원자력 주무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원자력 기술전시회 한국관 개막식이...
10억 달러를 들여 수에즈 운하를 관통하는 3개 터널도 만들 계획이다.
문 차관은 2027년까지 설비용량 1650MW급 원자력발전소 4기를 건설하려는 이집트의 계획과 관련, 한국과의 협력을 제안했다. 산업부는 또한 9월 카이로에서 한국 원전 전시회를 여는 등 수주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중남미 지역 공무원들은 원자력발전, 태양열 등 에너지 분야에, 아프리카 지역 공무원들은 공업화주택 및 담수화 플랜트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그린스마트빌딩·대형구조·풍동·터널·음향 등 6개 실험동을 모두 둘러보며 현대건설이 개발 중인 기술 실험과정을 직접 견학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개발도상국과의 관계...
이에 추 전 장관은 “한국은 기본적으로 원자력 에너지의 효용성이 크므로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며 “해상풍력시설 등에 유럽, 일본 등과 국제협력을 통해 진출하는 방안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10년 뒤에는 파리, 베이징 등에서도 휘발유가 아닌 전기자동차가 대세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 기업이 새로운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중소기업협력 네트웍 구축, 원자력 인력양성, 기술혁신 협력, ECA간 업무약정 등 총 4건의 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한국의 전자무역시스템 수출, 한-헝가리 방위산업분야에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올해는 한국과 헝가리와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상공회의소 공동으로 경제단체, 양국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
추진하고, 원자력과 스마트그리드를 포함한 에너지 분야의 협력 사업을 논의한다. 우리나라 학생과 기술 인력들이 스위스 산업현장에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산학협력 MOU 체결도 예정돼있다.
21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서는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개막연설을 진행한다. 다보스포럼은 매년 1월 세계...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인도 뉴델리를 방문, 원자력 발전 부문에 대한 한국의 진출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의 이번 순방이 한국기업들의 원전 진출 활로를 모색할 지 관심을 모은다.
시에드 악바루딘 인도 외무부 대변인은 13일 뉴델리에서 취재진에 양국이 2011년 민수용 원자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원자력산업과 에너지기술 그리고 인프라 부문에서도 7개 MOU를 체결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 에너지기후변화부와 한국과 영국, 제3국에서 상업적 원전사업 진출에 양국 기업들의 사업기회를 갖도록 서로 협력하는 내용의 ‘포괄적 원전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매년 ‘원전산업 대화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영국은 자국...
원자력발전소의 고준위 폐기물 관리방안을 논의할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하며 원전을 둘러싼 상생협의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 위원회의 출범은 과거 안면도와 부안 사태와 같이 방사성 폐기물 시설의 부지 확보를 공감대 없이 추진하다가 겪은 사회적 갈등이 배경이 됐다.
실제로 지난 2005년 경주...
특히 총리회담에 이어 지난 7월 가서명된 '한-핀란드 원자력협력협정'에 정식 서명, 양국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정 총리는 25일 귀국길에 러시아 모스크바에 들러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인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 메시지를 보낸 뒤 26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9일부터 26일까지 제3차 글로벌녹색성장포럼,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 회의 참석 등을 위해 덴마크와 핀란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개한 뒤 “덴마크와는 녹색산업분야를 비롯한 중소기업·과학기술 등 창조경제의 협력기반을 강화하고, 핀란드와는 원자력협력협정 체결을 통해 원전 수주 등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범죄, 원자력 안전 등 국경을 초월한 각종 범세계적 문제의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양측은 양국이 지역 및 국제 협력체에서도 아래와 같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첫째, 개방적 지역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ASEAN+한·중·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