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국감, 기초연금 등 주요사안 정부입장 밝혀야”

입력 2013-10-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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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는 16일 국회 국정감사와 관련 “기초연금, 세제개편, 에너지 문제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정부 입장을 소상히 밝혀 국회와 국민이 정책의 취지와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각 부처 및 공공기관은 겸허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하되 주요 국정과제 및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이고 소신있게 설명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또 “사실과 달라 오해 소지가 있는 보도에는 해명자료 등을 통해 즉각적으로 시정조치하고, 타당한 지적은 업무추진에 발전적으로 수용해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기회로 삼아달라”고 주문했다.

겨울철 전력수급과 관련해선 “부품비리로 가동 중단된 원전의 재가동 여부가 관건인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정상가동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달라”며 “발전기 예방정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면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19일부터 26일까지 제3차 글로벌녹색성장포럼,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 회의 참석 등을 위해 덴마크와 핀란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개한 뒤 “덴마크와는 녹색산업분야를 비롯한 중소기업·과학기술 등 창조경제의 협력기반을 강화하고, 핀란드와는 원자력협력협정 체결을 통해 원전 수주 등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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