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2개국 원자력 주요 인사 한자리에 모인다

입력 2014-11-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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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제15차 아시아원자력협력포럼 장관급 회의 참가…원자력 평화적이용 증진 논의

미래창조과학부는 18일부부터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아시아 원자력 협력포럼(FNCA)' 장관급 회의에 문해주 우주원자력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FNCA는 2000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증진 및 공동연구를 위해 일본의 주도하여 출범한 체제로 현재 12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호주 원자력기구(ANSTO)와 일본 내각부(CAO)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한국,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12개국 장·차관과 원자력 주요인사가 참가해 'FNCA 사업 성과의 효과적 이행', '다목적 연구용원자로 활용 전략'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다목적연구용원자로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FNCA 국가간 공동연구, 국제협력을 통한 기술 공유 방안 등이 논의된다.

문해주 우주원자력정책관은 FNCA 장관급 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원자력 이용 증진 노력, 원자력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 기여 활동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중에서도 우리 정부의 동북아 지역 원자력안전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비롯해 동북아 지역 내 원자력안전협의체 설립 제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방사선이용개발, 연구용원자로이용, 원자력안전증진, 원자력인프라 증진 분야 등에서 7개의 FNCA 공동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FNCA 회원국들과 원자력개발을 위한 경험과 교육훈련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미래부는 FNCA 뿐 아니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아태원자력협력협정(RCA), OECD 원자력기구(OECD/NEA) 및 국제원자력협력체제(IFNEC) 등 주요 원자력 다자협의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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