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일 “국회가 제때 일을 시작하지 못한다면 국민의당은 원구성이 될 때까지 세비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민의 세금으로 세비를 받는 국회는 더욱 그렇게 해야 마땅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대 국회의 정상적 출발은 국민과의 약속이다”며 “국회의 공백은...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권이 20대 국회 원 구성 즉시 세월호 문제와 가습기살균제피해진상규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더민주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정의당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는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해 특별조사위의 활동 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
20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서는 “원구성 협상은 1시간 내에 끝낼 수 있다”면서 “예전에는 왜 길게 했냐면, 자기 당 의원들에게 협상을 잘 못했다는 얘기를 하기 싫어서 끈 것”이라며 원내대표가 협상에 자신이 있으면 언제든 합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른바 ‘상시 청문회법’으로 불리는 국회법 개정안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관심법이 아니었다. 해달라는...
원내지도부는 김희옥 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의 선임 배경을 소속 의원들에게 보고하고, 원구성과 상임위 배분 원칙 등도 안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의원 123명의 이틀 분 세비 8200만 원을 걷어 주빌리은행에 전달, 서민 부채 탕감에 나서는 것으로 20대 국회의 시작을 알렸다. 더민주 측은 이 돈으로 서민 2525명에 대한 부실채권 123억 원을 매입해 소각한다고...
원구성 협상을 2~3일 내에 끝내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결론만 내면 되는 거 아닌가. 나올 얘기는 다 나왔고, 더민주는 시원시원하게 원 구성 협상에 양보 하겠다”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외교와 관련해서는 “말로는 경제가 힘들다고 하면서 경제 수석, 대통령이 바상한 경제 정책에 대응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우간다에...
당초 16개 분야의 상임위원회 간사와 맞춰 동일한 수의 정책조정위원장을 선출해 특위를 꾸려나간다는 방침이었으나 원구성이 늦어지면서 우선적으로 4개 분야를 먼저 가동하기로 했다.
4개의 특위는 △민생특위 △일자리특위 △청년·소통특위 △미래특위로 구성된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민생특위위원장에 이명수 의원, 부위원장 정운천 의원, 일자리특위원장에...
19대 국회 때도 원구성 협상이 늦어지면서 의사일정이 한 달 가량 늦어진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원 구성 협상에 돌입하면서 “지금까지 28년 동안 이러저러한 이유 때문에 원 구성이 늦춰진 것에 많은 비판이 있기 때문에 만약에 (이번에도 제때) 원구성이 되지 않는다면 세비를 반납해야 된다는 여론에 동의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20대...
원 구성 협상도 이것 때문에 진척이 안되고 걱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집권여당의 사정 때문에 협상이 미뤄진다면 이보다 더 큰 우려는 없겠다”면서 “원 구성 협상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새누리당에 (내부) 정리를 빨리 해달라고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민주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민생챙기기 나선다. 청년일자리 태스크포스(TF)...
국민의당은 25일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에서 보건복지위 위원장 자리 배분을 최우선 타깃으로 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김성식 정책위의장, 김관영 원내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국민의당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2순위로 삼아 협상에 나설 것을 고려 중이다....
여야가 20대 국회 원구성 협상을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국회의장과 주요 상임위원장 자리의 배분문제를 놓고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여야 3당 체제의 ‘여소야대’국면에서 국회법 개정안의 거부권 문제까지 얽히면서 각 당의 원내지도부는 어느 때보다 복잡해진 셈법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국내 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중요성이 높아진 경제...
20대 국회 원구성에 대해서는 “원구성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집권당인 여당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잘 안 되고 있다”며 “(여당이) 조속히 혼란을 마무리해서 원구성 협상이 정상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5.24조치 6주기와 관련해서는 “남북관계가 이대로 가야되는지 정말 우려스럽다”면서 “5.24 조치의 출발은 정당성이 있다 보더라도 이제는 남북 대화의...
원 구성 난항에 따른 개원 지연에 책임을 지고 세비 반납을 선언한 것이다.
하지만 들여다보니 대국민 쇼였다. 147명의 세비를 국고에 반납한 게 아니라 중앙당 계좌에 모아 기부한 것이다. 세비는 말 그대로 국민의 세금으로 나라에서 지급하는 돈이다. 반납을 하려면 기부할 게 아니라 국고에 귀속했어야 했다. 그러고도 뻔뻔하게 ‘세비 반납’이라는 표현으로...
“(상시 청문회법이 도입되면) 생산적인 국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의장은 20대 국회 원구성협상 최대 쟁점인 국회의장, 법사위원장 배분 등에 관해서는 “큰 틀에서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은 한 당이 국회의장을 가져가면 다른 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가는 형태의 견제가 돼야 한다”며 “그것이 이제까지의 국회의 관행”이라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정진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 3당 원내대표가 원구성을 위한 첫 회동을 했다”면서 “첫째 ‘원구성은 가급적 국회법 시한인 의장단 선출 6월7일과 상임위장 선출 6월9일, 이 기한을 가급적 존중한다’...
당초 예정보다 33일이나 늦어진 2012년 7월 2일에서야 원구성을 마쳤고, 대선정국으로 국회는 멈춰섰다.
19대 국회 전반기는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 논란으로 여야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국정원 댓글 사건의 국정조사를 두고 건건이 충돌하면서 야당은 서울시청 앞에서 100일이 넘는 기간 천막 농성을 이어가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9일 “3당 원내교섭단체 대표들은 이제 20대 국회 원구성을 위해서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하겠다. 오늘 4시30에 3당 원내대표 회담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성실하고 균형 잡힌 협상을 통해서 20대 국회 시작이 법을 지켜서 국민 약속 지키는 출발...
여야 3당 원내대표는 19일 오후 4시30분에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원구성 논의를 위한 협상을 가진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회의에 참석해 “원구성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에서는 상임위원회 분리 여부를 비롯해 국회의장과 법제사법위원장 배분, 위원장 배정 등의 주요 이슈로...
또 상임위 분할과 관련 상임위 통폐합을 조속히 논의해 원구성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하지만 세월호특별법, 노동개혁 법안 등 쟁점법안 처리에 대해서는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했다. 이달말 출범하는 20대 국회 원(院) 구성에 대해서도 별다른 협상 성과를 내지 못했다.
김도읍 새누리당ㆍ박완주 더불어민주당ㆍ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더민주는 원구성을 마무리하면 20대 국회에서 본격적인 당내 토론을 통해 당론을 결정할 계획이다. 우 원내대표는 “당장 찬성이나 반대를 하지는 말고 우리 의원들끼리 스터디를 하자고 했다”면서 “해당 상임위원 등 당내 전문가와 토론해볼 생각”이라고 했다. 그는 “가령 영업직의 경우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계량이 가능하니까 적용할 만하다”면서 “그러나...
11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의 원내대표ㆍ정책위의장ㆍ원내수석부대표는 제20대 국회의 원 구성, 민생법안 처리를 논하기 위해 국회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날 탐색전은 덕담이 오가는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여야 3당의 원내지도부는 한목소리로 협치를 강조하면서 원구성 협상을 법에 정한 기한내에 순조롭게 이뤄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