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원구성 될 때까지 세비 안 받겠다”

입력 2016-06-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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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일 “국회가 제때 일을 시작하지 못한다면 국민의당은 원구성이 될 때까지 세비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민의 세금으로 세비를 받는 국회는 더욱 그렇게 해야 마땅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대 국회의 정상적 출발은 국민과의 약속이다”며 “국회의 공백은 국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공백으로 이어져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언급했다.

안 대표는 지하철 스크린도어 정비용역업체 직원의 사망 사고로 인한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고인의 죽음은 청년 실업과 비정규직의 아픔, 서울시와 고용노동부의 안이한 산업안전 대책이 복합적으로 발생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20대 국회에서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을 통과시켜 비정규직으로 아르바이트로 하루하루를 사는 청년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고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임금 처우 및 근로작업환경에서의 차별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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