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원가율이 높아져 환율 하락할 때까지 영업이익 증가율 낮을 전망
추정실적 기준 2022년 PER은 10.6배, 2023년은 8.4배로 최근 4년간 PER 17배에 비해 매우 저평가
실적 정상화와 주가 저평가요인 고려, 장기적 시각에서 매수관점 유지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신세계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9% 늘었지만, 시장 전망치 밑돌아
이는 인천공항...
영업이익은 전반적인 물류비 증가에 의한 원가율 상승으로 전년동기 대비 37.4% 감소한 17억 원이었다.
생수 전문회사 동천수는 주요 제품 매출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11.4% 줄어 9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또한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도 82.2% 감소해 2억 원이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70억 원의...
영업 실적은 더 좋지만 건설 원가가 치솟아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이다. 이와 관련 증권업계는 “시장 전망(컨센서스)과 비교해 영업이익은 20%가량 줄었는데 문제는 마진”이라며 “매출 원가율이 지난 분기 대비 2.1%, 전년 동기 대비 4% 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 역시 3분기 영업이익 43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110억 원) 대비 61.26...
가치 반영 필요
김록호 하나금투 연구원
◇삼성엔지니어링
이변 없는 편안한 실적
영업이익 컨센서스에 부합, 화공 부문 원가율 회사 타겟 구간 안착
2023년 매출액, 수주 목표 올해 대비 증가할 것
장남현 한국투자 연구원
◇효성중공업
이익률로 증명한 실적 정상화
목표주가 84,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3Q22 영업이익 561억원(YoY +138.8%)으로 컨센서스...
배 연구원은 영업이익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 별도 건축·주택 부문의 원가율 상승과 해외 법인의 일회성 비용 반영을 꼽았다.
그는 “3분기 별도 건축·주택 매출총이익률(GPM)은 14.1%로 1분기 18.0%, 2분기 14.3%에 이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율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며 “DL 이앤씨의 경상적인 건축·주택 GPM 을 20%로 설정한다면 올해 연간 기준 약 5...
회사 측은 “주택 원가율 상승 및 해외법인의 일회성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
3분기 연결기준 신규수주는 DL이앤씨 주택 및 플랜트 부문과 자회사 DL건설의 수주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34.4% 증가한 2조9745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신규수주가 크게 증가하며 수주 잔고 역시 지난해 연말 대비 11.3% 증가한...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주택건축, 토목, 플랜트 등 모든 사업 분야의 매출 성장세가 견고하게 지속되고 있다"며 "이미 2분기에 원자잿값, 외주비, 노무비 급등으로 인한 주택건축부문 원가율 상승분을 보수적, 선제적으로 반영해 앞으로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이어 “전방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 있었으나 글로벌 전 지역에서 매출 성장이 있었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 효과로 투입 원가율은 2분기 대비 1%포인트 상승하나 2 분기 매출액 대비 21% 수준이었던 운반비는 3 분기 17%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비용 부담이 완화되면서 실적은 정상궤도로 진입할 거란 예측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3...
삼성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원가율 상승, 대손 상각비에도 직판영업체를 기반으로 한 중국 실적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국 물량기반조달(VBP) 제도로 인한 불확실성도 11월 가격 지침을 확인한 후 해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간 16만 원을 제시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 3분기...
매출 원가율은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3%p 개선된 79.7%를 기록했다. 판매관리비율은 충당금 반영 등으로 6.5% 오른 17.0%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 분기 매출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반 토막 났다. 1조5400억 원에 이르는 품질 비용 반영 때문이다. 품질 비용 반영을 제외할 경우 기아의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2조31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3% 증가했다. 이...
매출 원가율은 지난해 3분기보다 1.4%p 하락한 80.5%를 나타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공장 가동률 상승과 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전년 대비 하락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세타2 GDI(직분사) 엔진 관련 충당금 등으로 1조3602억 원 규모의 품질 비용이 발생하며 지난해 3분기보다 소폭 감소했다. 판매 대수 증가, 판매 믹스 개선 등 우호적인 환경에도...
매출원가율 하락 3) R&D 개발
23년 예상 영업이익 143억에 달하나 시총은 2000억 하회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
◇엠플러스
2차전지 미국향 장비 수주 기대
1H22 매출액 79억 원 (-85.2% YoY), 영업손실 70억 원 (적자지속 YoY) 기록
체크포인트 1) 블루오발 SK 미국향 신규 수주 기대감
2) 매출처 다변화
3) 장비 셋업 안정화를 통한 이익 개선
리스크 요인...
다만, 향후 물가 상승률이 정점을 지나거나 물가 상승에도 원가율 방어가 된다면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4000원을 제시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마트 3분기 실적은 애초 우려보다는 양호하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미달한다”며 “온·오프라인 국내 유통계열사들 실적을 단순 합산했을 때 물가 상승 부담이...
물류센터, 오피스 등 건축 부문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원가율이 큰 폭으로 조정됐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건설사 영업이익을 부진하게 만든 주택 원가율은 내년까지 완만하게 하락할 것”이라며 “높아진 금리 수준에 공사비 손실 위험을 배제하기 어렵지만, 과거보다 건설사들의 체력이 탄탄해져 기업가치는 느리지만...
정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50여 개 수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판권이 유럽·북미에 집중돼있다”면서도 “환율 상승에도 현재 판매하는 상품은 최소 3개월 이전에 매입해 원가율 방어가 가능할 것”이라고 짚었다.
더불어 “28일 기준 주가는 올해 연말 추정 주가수익비율(PER)의 7배로 밴드 최하단 수준”이라며 “당분간 수입 브랜드...
3%로 전 지역에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전반적인 원가 부담 속 영업이익은 중국을 제외하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중국 영업이익이 감소한 점은 아쉽다”며 “중국 내수 소비 부진에 따라 위안화 기준 매출이 4% 감소했고, 원재료 및 유틸리티 비용 상승이 겹치며 원가율이 상승했다”고 했다.
다만 조...
손익계산서로 보면 매출은 줄어든 반면 매출원가는 되레 올랐다. 매출원가율로 보면 작년에는 47.0%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59.5%로 상승했다. 종자 산업의 원재료인 나종자를 해외에서 들여오는 과정에서 달러화로 결제가 진행됨에 따라 환율 영향이 있던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판관비는 91억 원으로 작년 74억 원 대비 17억 원 넘게 증가했다. 급여와 대손상각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