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2차관을 비롯한 1급 이상 간부들은 오는 2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창원·전주(24일), 청주(25일), 대전·대구·광주(27일), 울산(31일) 등을 찾아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촉진 방안을 비롯한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 지역상공회의소, 지역 기업인 등과 함께 현장 중심의 지역산업 육성 방안도 협의한다....
오는 4월 현대건설이 감계지구 4블록 15로트에 분양하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역 등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두산중공업, LG전자, 삼성테크윈, 현대위아 등 약 40개의 대기업과 2000여개의 중소기업이 위치해 있고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외국인단독투자, 합작투자, 내국인업체 등...
◇영종도 투자이민 첫 테이프 끊었다
중국인 투자자 미분양 아파트 구입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중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투자가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그동안 땅과 리조트 등에만 투자했으나, 지난 10일 한중 FTA 체결을 기점으로 아파트까지 사들이는 등 투자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영종도의 경우 투자이민제 완화와 대규모 복합 리조트 개발...
이에 비해 울산 남구을을 제외한 14개 지역에 출마한 새정치연합 후보들의 평균 재산은 7억7728만원이었다. 진보당 후보 7명의 평균 재산은 3431만원으로 상대적으로 크게 적었고, 정의당 후보 6명은 3억6424만원을 기록했다.
◇ 신격호 회장이 낸 부의금 놓고 조카들끼리 법적 분쟁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6부(조규현 부장판사)는 신격호 회장 여동생의 딸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지역 FTA(자유무역협정) 활용지원센터는 9일 중소기업의 원산지확인서 관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섬유산업연합회 등 업종단체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산지확인서는 수출상품이 FTA 특혜 관세를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다. FTA 특혜 관세를 받으려면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증명서 발급시...
반면 해외현장에서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조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통관애로 사례를 종합 분석, 체계적인 해결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중소기업용 FTA 수출 비즈니스 모델 및 확산’도 보완해야 할 과제로 꼽혔다.
이외에 중소 수출입기업에 대한 경영지원 및 자금부담 완화...
산업부는 이번 자유무역지역법 시행령 개정으로, 향후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자유무역지역 입주기회가 확대되어 수출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시행령 개정으로 울산, 군산 등에 5개 기업이 약 520억 투자 및 495명 고용이 예상되고, 추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동해, 율촌 등 일부 입주율이 저조한 자유무역지역에 중소·중견기업의 입주가...
도서지역에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만으로 필요 전력을 충당하는 '에너지 자립섬'을 시범 구축하고 이를 통해 수출 사업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선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비율을 올해 12%에서 2020년까지 30%로 확대할 방침이다. 울산·여수에 추진 중인 동북아 오일허브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석유중계무역시...
중소기업은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 30% 이상으로, 중견기업은 수출 비중 40% 이상으로 완화된다. 지금은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수출 비중 50% 이상으로 정해져 있다.
한편 국내에는 마산, 군산, 대불, 동해, 율촌, 울산, 김제 등 7곳의 자유무역지역이 있으며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은 적은 임대료를 내면서 취득세·등록세·재산세 감면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제공된다.
(MTV) 복합상업시설 개발, 3000만 달러) 등 총 1억3000만 달러의 규모의 투자가 신고될 예정이다.
이어 이날 오전에는 중국특화 지역개발 설명회가 오후에는 일본특화 자동차, 디스플레이 산업 투자유치 설명회가 계획됐으며 31일에는 방한 투자가들에게 울산 자유무역지역과 신항만지역 및 현재 개발 중인 새만금 지역 개발현장을 시찰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표할 대책에는 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역 등 각종 특구 지역의 효율성을 점검해 일부는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해 현 부총리는 “수도권은 존(Zone)으로 접근하면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아니라 기능적으로 접근해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박2일간의...
또 마산, 군산, 대불, 동해, 율촌 등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자유무역지역관리원을 확대해 김제, 울산 등 2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제와 울산 관리원은 해당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할 기업을 유치하고 입주기업의 각종 민원처리 등을 근거리에서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