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의 천연가스를 영남파워에 공급, 울산 석유화학 단지에 보다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울산지역 산업단지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이고 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환경친화형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울산시 환경정책에 부응하고, 울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시와 한국화학연구원은 1969년 완공된 울산석유화학단지를 새로운 고부가 화학단지로 만들기 위한 Post-RUPI 사업을 소개하면서,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배관망 등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며, 지상배관망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산단공은 여수 석유화학단지에서 성공적으로 지상배관망을 구축한 사례를 소개하고...
울산 군부대 폭발사고는 다량의 연습용 수류탄 화약이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시 북구 신현동 53사단 예하 예비군훈련부대에서 13일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해 원인을 조사 중인 군은 “탄약관리병이 연습용 수류탄 1500∼1600발을 해체하고 그 안에 있던 많은 분량의 화약을 폭발 지점에 모아둔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 화약이 원인을 알 수 없는...
13일 오전 울산 군부대 시가지 훈련장 가건물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 2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7분께 울산시 북구 신현동의 한 군부대 시가지 훈련장 가건물에서 폭발 사고가 있었다. 이 군부대는 동구와 북구지역 예비군훈련장이지만, 사고 당시 예비군 훈련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부는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 지역 택시회사 등과 함께 13일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수소연료전지 택시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수소연료전지 택시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와 울산시는 수소 택시 구매보조금으로 각각 2750만 원씩을 지원했다. 지역 택시회사 3곳은 차량 유지와 운행을 담당하고, 현대자동차는 차량의 사후관리를...
이번에 투자선도지구로 신규 지정된 울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는 울산시 울주군이 원전특별지원금(800억 원) 등을 활용해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2790억 원으로 초기 사업비는 신고리 5, 6호기 자율유치에 따른 원전특별지원금등을 투입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부족분은 산업시설용지 분양 등을 통해 조달한다.
민간자본 유치를...
8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 12층에 사는 진장중학교 2학년 이신우 군은 지난달 22일 오전 7시 베란다 바깥쪽에서 타오르는 불길을 봤다.
이 군은 곧바로 밖으로 뛰어나가 복도에 있는 화재경보기를 누르고 아래층과 위층을 돌아다니며 문을 두드리면서 “대피하세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 군은 또 11층의 주민이 “아직 가족이 집 안에 있다”며...
SK케미칼은 울산공장이 29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평동마을에서 독거노인과 생활보호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2011년 SK케미칼 울산공장 구성원들이 자매마을인 평동마을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돼 올해로 6년 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서...
두산연강재단은 지난달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제주도 지역의 중·고교생 92명에게 장학금 9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지난달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울산시 북구 △울주군 △경남 양산시 △거제시 △제주도다.
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이번 피해로 인해 학생들이 학업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될 것...
"제련 분야의 글로벌 1위 기업이 되겠다"
국내 최대 비철금속기업 LS니꼬동제련이 9일 울산시 LS니꼬동제련 온산제련소에서 창사 8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구자홍 회장은 기념식에서 "그동안 우리가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과 사회가 성원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100년...
도시 내 훼손되고 방치된 부산시 북구 화명동·기장군 일광면·울산시 북구 신천동·전북 부안군 부안읍 등 4곳이 생태휴식공간으로 바뀐다.
환경부는 2017년 ‘자연마당’ 사업지로 이들 지역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자연마당은 훼손되고 방치된 도시 생활 공간을 습지, 개울, 초지, 숲 등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추진된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전국...
지방공무원 청백봉사상 대상에 울산시 소속 정병건 주무관(사진)이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4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을 열고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정병건(52) 주무관 등 지방공무원 15명을 시상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올해 대상을 받은 정병건 주무관은 상수원 부유물을 제거하기 위한 청소선 선박을 2009년 자체 제작해 수거 기간과...
지난 달 25일 울산시 중구 복산동에서 분양된 '번영로 서한이다음’이 187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에서 1만2909개의 청약통장을 이끌어내 평균 69.0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부산 동래구 명륜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한 ‘명륜자이’는 1순위 청약을 모집한 결과 346가구 모집에 18만1천152명이 몰려 평균 523대 1의 경쟁률 보이며 올해 가장 높은...
3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3일이다. 계약은 같은 달 8~10일 3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평균 1050만 원 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시 북구 진장동 228-1에 위치하고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2월 예정이다.
본상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이철호 주사, 제주도 서귀포시 송순오 주사, 울산시 북구 김현동 주사, 부산시 남구 안주현 주사보, 경기도 오산시 김경자 주사보, 서울시 동대문구청 안치용 주사보, 청주서부소방서 김한겸 소방장, 정선소방서 김은수 소방장 등 공무원 8명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민원서류를 농협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는 '어디서나 민원처리제도'에 기여한...
다행히 지난해 7월 울산시로부터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 승인을 받은 후 터파기, 도로공사 등 기반 공사들이 진행되면서 분양 기대감도 덩달아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송정지구는 울산 내 최대 규모(혁신도시 제외)이자 도심권 막바지 택지지구로서 울산의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으며 일찌감치 건설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9월 LH...
BNK경남은행은 20일 울산광역시와 ‘금고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 3년간 울산광역시 제1금고 일반회계와 기타 특별회계·기금(농어촌육성기금 제외) 등 약 2조8153억 원의 시 예산을 관리·운영하게 됐다.
경남은행은 지난 7월 울산광역시 금고 업무 지정 신청 공고가 난 뒤 공개경쟁 입찰에 응찰해...
한국수력원자원이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울산시에 성금을 전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18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기현 울산시장에게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울산시 울주군 및 경주 지역에 보유 장비와 직원을 파견해 수해 복구 작업도 벌였다.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굴삭기와 덤프트럭, 지게차, 살수용 소방차와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