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를 앞둔 서울과 부산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하락해 30%대로 떨어졌다.
8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과 부산(울산과 경남 포함)에서 국민의힘이 각각 35.2%, 39.6%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서울에선 6.3%포인트(P), 부산에선 4.0%P 상승한 결과다....
4월 보궐선거로 관심을 끄는 서울과 부산(울산과 경남 포함)에선 국민의힘이 앞선 결과를 보였다. 서울에선 국민의힘이 30.3%, 민주당이 27.2%를 기록했다. 부산에선 국민의힘이 38.6%, 민주당이 21.6%로 나타났다.
그 외에는 국민의당이 8.6%, 정의당이 5.2%, 열린민주당이 4.8%로 나타났다. 기본소득당은 0.7%, 시대전환도 0.7%, 기타 정당은 2.3%, 무당층은 16.7%를...
관심은 1호 수사 사건에 쏠린다. 공수처의 첫 수사 대상은 판검사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라임 펀드, 옵티머스 펀드 등 정관계 로비 의혹이 불거진 사건이나 청와대 울산시장선거 개입 사건, 월성 원전 사건 등 검찰에서 수사 중이거나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지 않은 대형 사건들을 공수처가 넘겨받아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으로선 만약 내년 서울·부산시장에서 패하면 현 정부의 레임덕이 가속화하고 내후년 대통령 선거까지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2번의 부산시장선거 때문에 김해신공항이 백지화됐다는 비판을 면키는 어려워 보인다.
또 가덕도 신공항이 이미 경제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은 것도 논란거리다. 2016년 세계적 권위를 가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펼쳐질 내년 4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과 부산의 지지율이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서울은 양당이 30.0%로 동률을 기록했다. 전주보다 민주당은 0.6%P, 국민의힘은 2.2%P 하락한 결과다. 부산은 민주당이 30.1%, 국민의힘이 29.3%로 0.8%P 차이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추미애 법무부...
최근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과정에서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으로 경찰이 산업부 등에 압수수색을 들어간 점과 올해 초 불거진 청와대의 울산시장선거개입 의혹 등을 지적한 것이다.
주 원내대표는 "국가의 중요한 자리를 4년째 비워놓고 있으면서 공수처장만 집요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공수처도 고위공직자의 부정부패 방지가 출범 이유지 검찰...
윤미향 정의연의 횡령 의혹, 울산시장선거개입 공작 사건, 박원순․오거돈 성범죄 사건은 왜 수사가 지지부진합니까?
지금까지 역대 이런 정권이 어디 있었습니까?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는 없습니다.
법무부 장관 뿐만 아니라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위법이 있으면 대통령의 아들도 구속되고 형님도 구속되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은 아들들과 형님을...
청와대 하명수사 및 울산시장선거 개입 의혹 사건이 대표적이다.
검찰은 지난 1월 송철호 울산시장과 현 여권 인사 등 13명을 무더기로 기소했다. 그러면서 남은 수사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현재까지도 진척 상황을 알 길이 없다.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멈췄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검찰이 수사를 무리하게 끌고 가는 건지 감시할 방법이...
윤석열이 권력 실세인 조국 전 장관, 울산시장선거공작 등의 수사를 이어가자 여권은 돌변하여 윤석열을 나쁜 검사로 만들고
쫓아내기에 급급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연일 윤석열 총장을 찍어 누르고 대통령의 대학 후배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런지 감히 검찰총장을 들이받는 ‘집단린치’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약점을...
그러면서 유 의원은 "조국 사태나 울산시장선거부정 사건을 보면 진보 세력이 얼마나 부패하고 위선적인지 알 때가 되지 않았냐"며 "코로나19 때문에 이런 모든 것을 잊어버렸다. 보수가 새롭게 태어나서 저 세력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유 의원은 "문재인 정권 3년 동안 경제를 어떻게 망쳤는지, 이들이...
심 원내대표는 추미애 장관이 '울산시장 부정선거 의혹'에도 관여했다는 주장도 드러냈다.
그는 "송철호 현 울산시장이 당내 경쟁력이 미약했는데도 우수한 사람을 제치고 단독 공천을 주는 등 당선되는데 공작으로 크게 기여한 게 바로 추미애"라고 꼬집었다.
심 원내대표는 "검찰이 당시 추 대표 비서실 부실장 정 모 씨를 조사한 것도 울산...
있을 수 없는 선거 전략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병도 수석이 송철호, 송병기와 같이 피의자가 돼 미안하다. 그냥 친구로서 한 이야기에 불과한데 개인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면서 "그 친구도 배지 달고 그동안 닦은 역량을 발휘해야 하는데 피의자로 전환됐다니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 전 최고위원은 울산시장 당내 경선을...
김 전 시장은 “3·15 부정선거에 비견될 사건이며 매우 심각한 헌정질서를 농락한 사건”이라며 “배후, 몸통이 누구인지 밝혀야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짓밟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시장은 청와대의 지시를 받은 경찰 수사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낙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울산경찰청은 청와대 첩보를 전달받은 뒤 지난해 3월 김 전 비서실...
박 전 실장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3월 울산청이 자신을 겨냥한 압수수색을 벌일 수 있었던 것은 송 부시장의 악의적인 허위 진술 때문이라며 권력형 선거부정 사건의 하수인이거나 공모자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김 전 시장 주변 비리의혹 수사를 진두지휘했던 황운하 청장과 비리 첩보 이첩에 관여한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송철호 울산시장...
이번 주간집계 조사 기간에는 특감반 수사관 사망 등 ‘김기현 전 울산시장 수사’ 관련 공방과 검찰의 청와대 민정수석실 압수수색 등 등 현 정권에 부정적인 이슈가 잇따랐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선거제·검찰개혁’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울산 방문은 김 전 시장을 뒷조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고래고기 사건'을 둘러싼 검·경 갈등 조정 차원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청와대는 온갖 변명과 궤변을 늘어놓으며 검찰 때문에 수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용기 정책위의장도 "청와대는 음습한 부정선거...
그는 이 수사관이 '울산시장 부정선거'를 위한 하명수사 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의혹에 모두 관련돼 있다면서 "백원우 별동대, 바로 이것이 공수처의 축소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제2·제3의 유재수가, 또 제2·제3의 김기현(전 울산시장)이 또 총선에서 나타날 수 있다"며 "여당은 이 같은 '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