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0시30분께 울산 중구에 위치한 거주지에서 아내 B씨(50대)와 다투던 중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최근 지병으로 퇴직한 A씨는 B씨가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하자 분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특히 문 대통령은 "2월 중 특별지자체 출범 앞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비롯해 3대 초광역권과 강소권에서도 협력이 시작되고 있다. 우리는 초광역 협력을 반드시 성공시켜 국가균형발전의 실효성 있는 대안임을 증명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 권한은 분권으로 강력해지고...
경찰은 울산시청 4개 부서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인 뒤 송 전 부시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수사를 진행한 뒤 송 전 부시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송 전 부시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0일 오후 울산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포스코건설은 인천, 삼척, 울산, 새만금지역에서 해양경찰청과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및 청소년 해양오염예방 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등 환경보호에 힘썼다. 또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법률상담 지원과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대상 폭염예방 키트 지원 활동에 나섰다. 폐페트병을 활용해 근무복을 제작하는 등 탄소중립 한 달 살기...
김지혁(울산신문 취재본부장) 씨 부친상 = 1일, 좋은삼정병원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052-220-7799
▲진상열(전 무안군 건설과장) 씨 별세, 진형주 씨 부친상 = 1일, 전남 무안군 무안읍 무안장례식장 특실, 발인 3일, 061-454-9340
▲강시정 씨 별세, 강태영(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운영지원담당관실 경정) 씨 부친상 = 30일 오전 6시, 제주...
8일 울산지법 형사항소2부(황운서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C씨에게 벌금 100만 원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C씨는 지난해 8월 울산 한 원룸 창문으로 사다리를 타고 들어가 방 안에 있던 자신의 아내 D씨와 남성 E씨를 폭행하고 이들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검찰은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관계자 등이 송철호 울산시장의 당선을 위해 경쟁자였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현 국민의힘 의원) 측근의 비리 의혹 첩보를 작성하고 울산경찰청이 부당한 표적 수사를 진행했다고 보고 있다. 당시 울산경찰청장이었던 황 의원은 김 전 시장에 대한 기획·표적 수사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황 의원 측은...
광화문 파출소서 경찰관 극단적 선택... 현장서 사망
현직 경찰관이 파출소에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 관할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 A씨가 이날 오후 7시 22분경 파출소 내에서 권총을 사용해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파출소 옥상에서 울린 총성을 듣고 올라간 동료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경찰의 삶을 조명하거나 에스티유니타스 웹디자이너 사건, 울산 대송중 학교폭력 사건 등을 다뤘다. 해당 영상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건을 담당하는 법무법인 변호사와 연이 생겼고 홍보 영상을 의뢰받게 됐다.
공익을 위해 나선 인연이 돼 영업으로 이어진 셈이다. 공익적인 이슈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를 묻자, 자신이 피해자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제가 20대 초반에...
교육부는 KT 통신망 장애로 오전 11시 20분부터 정오까지 KT 통신망을 이용하는 전국 12개 교육청(서울·경기 일부, 인천,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전북, 대전, 충북, 제주, 대구)의 7742개 학교·유치원과 기관에서 인터넷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의 피해도 잇따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국회 시정연설을 했지만, 연설...
김기현 전 울산시장(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측에 경쟁사 아파트 사업을 승인하지 않도록 강요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된 건설업자와 경찰관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30일 강요미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 등의 상고심에서 각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울산지역...
다만 진상 규명은 현재 진행 중인 검찰·경찰 수사에 맡긴다는 입장이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는 검찰과 경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그 결과를 보며 향후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당사자인 이 지사도 역공에 힘을 쏟았다. 그는 이날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국 곳곳에 국민의힘이...
이어 "3년 전 문재인 대통령 친구 송철호 후보를 울산시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울산경찰청이 선거에 개입한 것이 밝혀졌다"며 "불과 9개월 남짓 남은 서울시장 선거에 불법 공작 선거의 망령이 되살아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1000만 서울시민께서 뽑아주신 민선 서울시장으로서 이 같은 불법 수사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또 유 전 의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를 사전 예방하고 사후 처벌을 엄하게 강화해야 한다"며 "대법원이 양형 기준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아동을 대상으로 특화된 경찰, 검찰, 법원도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앞서 유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20개월 된 영아를 강간하고 살해한 범인에게 법정...
이어 “어느 여성분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그 남성에게 경찰이 온다고 했는데도 계속해서 공을 치더라”고 덧붙였어.
해수욕장에서 공을 쳐가며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이 목격된 것은 일전에도 여러 번 있었어.
지난 7월 30일에는 울산시 진하해수욕장에서, 이번 달 17일에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사람들이 붐비는 가운데서도 골프를 연습하는 모습이 제보돼 누리꾼의...
23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울산대학교 앞에 20대로 보이는 남성이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다친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로부터 “한 여성이 도주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 여성을 추적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몇 분 뒤 근처 모텔 옥상에서 한...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필로폰 투약 부분을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유죄 취지로 깨고 사건을 울산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체포영장에 따라 A 씨를 체포한 뒤 ‘B 씨에게 무상으로 필로폰을 교부했다’는 혐의로 발부받은 압수수색영장으로 A 씨의 소변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이 인사혁신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남성 육아휴직자 비중은 해양경찰청(58.7%), 법무부(58.0%), 국토부(54.9%), 중소벤처기업부(53.3%) 순으로 나타났다. 행정부 남성 공무원 육아휴직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서울시는 더디게 늘고 있다.
민간기업과 달리 공공기관은 남성 육아휴직률이 높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