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에는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감지하고 운전대를 조작해 차선 유지를 보조하는 ‘주행조향 보조 시스템’ △피로 혹은 부주의한 운전패턴이 감지되면 운전자의 휴식을 유도하는 ‘부주의 운전 경보시스템’ △전조등이 운전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다이내믹 벤딩 라이트’등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주행 중에도 차량 후방 상황을 운전석...
운전대와 브레이크, 액셀러레이터 등 외관은 일반 자동차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이 차량은 집 안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동차의 문을 잠그거나 여는 것이 가능하고 연료가 부족하거나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앱으로 경고 알림을 울렸다. 또 고장이 나면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냈다.
스마트카는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의 아틱(Artik)...
가격은 2110만 원이다. 노블레스는 트렌디의 기본 사양에 △버튼 시동 스마트키 △히티드 운전대 △LED 안개등 등이 추가돼 2340만 원에 판매된다.
기아차는 “디젤보다 최소 190만 원에서 최대 210만 원가량 저렴하다”면서 “정숙성과 편안함을 모두 갖춰 SUV를 처음 타보는 고객들도 만족감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율 주행 시간이 초과되면 경고음이 울리고, 운전대에 손이 감지되면 다시 시스템이 활성화된다. 만약 운전자가 경고에 계속 반응하지 않는 경우 주의력을 상실했거나 차량을 운전할 수 없다고 판단, 자율 제동을 해 차량을 안전하게 정지시키고 브레이크 등을 점등한다. 이 밖에도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에는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실내 공간은 운전자의 취향과 기분에 따라 6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탑재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운전대는 오디오·크루즈 컨트롤 등 모든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열 시트에는 ‘다이브’ 기능을 적용해 폴딩 시 완벽하게 평평한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뉴 스타일 코란도C’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이날 NHTSA는 “사고 당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거나 운전대를 돌리는 등의 조치를 취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다만 운전자 브라운이 특정 조치를 취했다고 해서 그 순간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을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비자에게 오토파일럿을 홍보할 때 ‘반자율주행’시스템의 한계에 대해 “혼선”을 줄수 있는 마케팅...
‘드라이브 와이즈’에는 운전자의 집중력이 흐트러졌다고 판단될 경우 경고음이 울리고 계기판에 알림창이 뜨는 ‘부주의 운전 경보시스템(DAA)’이 포함됐다.
차량이 차선을 벗어날 경우 차가 자동으로 운전대를 돌려 원위치로 복귀시키는 ‘차선 이탈 방지시스템(LKAS)’은 물론 잠재된 충돌 가능성을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전방 충돌 경고시스템(FCA)...
머스크 CEO는 “‘모델 3’를 포함해 앞으로 테슬라에서 생산하는 모든 차는 완전자율주행 하드웨어를 장착한다”고 말했다. 현재 자율주행 기술은 5단계로 나뉘어 있는데 가장 높은 수준의 ‘레벨4’는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완전 자율주행차다. 완전 자율주행차는 운전대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에서도 발을 떼는 것을 뜻한다.
천천히 출발하고 여유롭게 제동하는 것만으로도 미끄럼을 상당 부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속 시에는 엔진브레이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코너에서는 운전대를 부드럽게 돌려야 한다.
쉐보레 관계자는 “눈길 운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거리 유지”라며 “평소의 두 배 이상 거리를 확보해야 눈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경찰은 전날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단속을 예고했다.
네티즌은 “음주운전자는 잠재적 살인자다!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술 마셨으면 제발 운전대 잡지 맙시다. 본인만 큰일 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게 문제!”, “단속을 예고해도 이 정도인데, 예고 안 했으면 상상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속 반 총장은 승용차에 올라타고 자연스럽게 “UNCA 만찬으로 가자”고 지시하지만, 운전기사가 없자 직접 운전대를 잡더니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영상에서는 반 총장이 머리 꽃 장식 등 다양한 스티커를 이용해 셀카를 ‘보정’하며 시간을 보내거나, 노트북 컴퓨터로 혼자 영화 타이타닉을 보면서 훌쩍이는 장면도 들어갔다.
반 총장은 “이제는 유엔...
때문에 웨이모는 운전대와 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차량을 테스트해왔다.
존 크래프칙 프로젝트 최고 책임자는 “웨이모는 ‘이동의 새로운 길’을 의미한다”며 “우리 사업체는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드는 게 아니라 더 나은 주행을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의 비전은 안전하고 쉽게 운전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기술 보유 회사를...
실제로 포드는 향후 5년 내에 운전대와 브레이크 등이 없는 10만대의 완전 자율차량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45억 달러를 투입해 2020년까지 포드 전체 차종의 40%를 전기차로 전환할 것이라는 포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런 투자 비용으로 올해와 내년 순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브래드 캐롤 포드 대변인은 “포드는 장기채권 발행에 유리한 현재...
준자율주행 기능인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를 체험하기 위해 운전대에서 손을 잠시 떼 보았다. 위험이 감지되자 차량은 경고음을 울리며 위험 신호를 알려왔고, 곧바로 운전대를 다시 잡을 수밖에 없었다.
◇3040이 호응… 같은 듯 다른 디자인 = 지난달 6일부터 시작한 제네시스 G80 스포츠의 사전 계약에서 고객의 10명 중 7명(71.3%)이 3040 연령층인 것으로...
먼저 열선 운전대(스티어링 휠)과 뒷좌석 열선 시트를 기본 적용해 겨울철 따뜻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토 디포깅 시스템’으로 겨울철 운전 시 불편 중 하나인 김 서림을 자동으로 제거할 수 있다. 아울러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길을 밝혀주는 스태틱 밴딩 라이트가 추가된 ‘HID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듀얼 풀 오토 에어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운전기사가 탑승했지만 운전사는 트럭이 고속도로에 진입하고 빠져나올 때만 운전대를 잡았다고 한다.
우버 오토사업부의 라이어 론 사장은 “우리는 자율주행 트럭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고속도로 주행 능력이 있다”며 “이 기술은 발전하는 중으로 계속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이라고...
하지만 지난 7월 해당 기능으로 주행하던 모델S가 지난 5월 사망사고를 냈다는 것이 밝혀진 이후 세계 각지에서 오토파일럿 기능과 관련한 사고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테슬라는 이번 달 오토파일럿 기능의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다만 이 기능이 완전자율주행 기술이 아니라는 점에서 반드시 운전대에 손을 올려둬야 한다고 테슬라 측은 당부하고 있다.
만일을 대비에 인간이 운전에 개입하려면 운전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이번 연방 정부의 가이드라인에는 인간 운전자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항이 없어졌다. 이에 블룸버그통신은 해당 조항이 사라지면서 완전한 자율주행차로 가는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현재 자율주행차 업체들은 차량 운행에 인간 운전자를 배제하는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만일을 대비에 인간이 운전에 개입하려면 운전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에 마련된 연방정부 가이드라인에는 인간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항이 없어졌다고 전하면서 완전한 자율주행차로 가는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구글은 차량에서 운전대와 가속·브레이크 페달이 없애겠다고 밝혔다. 차량공유서비스...
모빌아이는 “테슬라가 지난해 5월 운전자들이 운전대에서 손을 떼는 것을 허용하려 하자 이런 우려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모빌아이의 암논 샤슈아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14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테슬라가 자율주행의 안전성을 너무 과장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테슬라는 지난 15일 성명에서 “우리가 자체 자율주행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