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력 신차] 쌍용자동차, ‘뉴 스타일 코란도C’… ‘스마트 4륜구동’ 안전ㆍ연비 탁월

입력 2017-02-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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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뉴 스타일 코란도C’는 신차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이뤄냈다. 전면 디자인은 역동적 볼륨감을 강조했다. 쌍용차 디자인의 핵심인 ‘숄더윙 그릴’은 헤드램프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선을 이뤄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하단부 ‘에어인테이크 그릴’은 방향 지시·안개등과 조화롭게 연결돼 전면부 통일성을 강조했다.

실내 공간은 운전자의 취향과 기분에 따라 6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탑재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운전대는 오디오·크루즈 컨트롤 등 모든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열 시트에는 ‘다이브’ 기능을 적용해 폴딩 시 완벽하게 평평한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뉴 스타일 코란도C’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178마력·최대토크는 40.8㎏·m를 발휘하며, 신속한 변속 성능과 매끄러운 주행 품질을 자랑하는 아이신의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동급 최강의 파워트레인(동력장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5세대 모델에는 쌍용차 고유의 사륜구동 기술이 녹아 있는 ‘스마트 AWD 시스템’이 적용됐다. 도로 상태와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전·후륜 구동축에 자동 전달, 최적의 차량 주행 성능을 유지한다. 일반도로에서는 앞쪽으로 100% 동력을 전달해 연비를 향상시키고, 눈길과 빗길에서는 자동으로 사륜구동으로 운행돼 미끄러짐 없이 부드럽게 출발되도록 도와준다.

판매 가격은 △KX 2243만 원 △RX 2565만~2713만 원 △DX 2877만 원 △익스트림 2649만 원이다. 이전 모델보다 10만 ~ 55만 원가량 인상됐으나, 주력 모델인 RX 고급형 모델의 가격 인상폭을 18만 원 수준으로 묶어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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