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24일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및 한국거래소 등 증권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제6회 사랑의 김치 Fair’ 행사를 여의도공원에서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와 증권유관기관, 금융투자회사등 51개사 CEO(최고경영자) 30명과 직원 680여명이 참가, 현장에서 담근 약 1만2000kg의 김치를 포함해 총 2만Kg(약 7700포기)의 김치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앞서 대신자산운용으로 이동한 구희진 대표와 조 전무가 워낙 리서치센터 시절부터 손발을 맞춰 온 사이이기 때문에 이번 조 전무의 운용사 행보도 향후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진단이 나온다.
조 전무 이동을 계기로 그동안 바이사이드에서 터를 닦은 센터장 출신들의 면면에도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운용업계에서 활동 중인 센터장 출신으로는 박희운...
한편 세빌스코리아인베스트먼트코리아는 현재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100%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인 세빌스코리아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부동산펀드 시장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세빌스인베스트먼트코리아 고위 관계자는 "이번에 신임 사외이사로 영입한 두 분은 모두 자본시장업계에서 내로라 하는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기 때문에...
다수의 자산운용사를 비롯해 증권사, 은행이 앞다퉈 투자에 나서고 펀드상품도 7개로 늘어나는 등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다만 규모나 성과가 아직 미약해 시장 발전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 글로벌 기업 경영승계처럼… 반년전 CEO 내정한 네이버
새 대표 한성숙…내년 3월 취임
네이버 창업주인 이해진 의장이 의장직을 내려놓고 유럽과 북미...
실제로도 DGB금융지주에서 최근 전직 운용사 CEO 등을 대상으로 인선 작업에 나섰던 상황인 것.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LS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에도 기존 이윤규 대표가 CEO를 계속 맡는다"고 덧붙였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도 " 이 대표가 지난 2013년 선임 된 이후 당시 2조7000억원 규모였던 수탁고가 6조4000억원으로 세 배...
한편 스팍스자산운용은 지난 1995년 코스모투자자문으로 출범한 이후 2011년 말 운용사로 전한 한 뒤 연기금, 기관 일임 자금 운용에서 두각을 보여왔다.
지난 2005년엔 일본계 스팍스그룹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분 70%를 취득하며 대주주 자리에 올라섰다. 국내엔 생소한 일본계 스팍스그룹은 단기 성과 보다 장기 투자에 집중하는 운용 전략과 투자 철학을...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 운용사인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이끄는 자산가 레이 달리오는 얼마 전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때”라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의 주장에 반박했다. 달리오는 이런 다이먼의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그런 움직임은 위험이 크다고 전망했다.
앞서 다이먼은 지난 12일, “미국 금융 당국은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
겸 CEO는 “이번 합병의 역사적 의미가 매우 크다”며 “전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채권, 주식, 부동산, 대체자산 등 다방면으로 투자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저 크랜달 매스뮤추얼 CEO는 “세계적인 운용 자회사들을 하나의 자산운용사로 통합해 전 세계 고객에게 방대한 투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대한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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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VC캐피탈, 로젠택배 인수 3000억 베팅
경매식 호가입찰 매각 첫 협상… 주관사와 논의 착수
유럽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CVC캐피탈파트너스가 국내 택배업계 4위인 로젠택배를 3000억 원대에 인수하기 위해 이 회사의 대주주 및 매각주관사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은 향후 대체투자와 부동산금융 같은 특화 투자은행(IB)부문에서 신 수익원을 찾고, 운용사, 사모펀드(PE) 등 주력 계열사와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권 회장이 KTB금융그룹 경영에서 손을 떼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KTB투자증권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새로 합류한 이 부회장도 이달 초 ‘임직원들께...
E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저금리가 지속되다 보니 5%대 수익률만 나와도 투자자들이 달려드는만큼 10%의 투자수익률을 내세운 부동산P2P 크라우드 펀딩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 시중에서 인기를 모은 부동산P2P 크라우드 펀딩 상품은 최저 10%에서 최고 18%를 웃도는 투자수익률을 내세우고 있다. 오피스텔 연평균 임대수익률이 전국 평균 5...
거쳐 이 대표는 KTB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에, 최 전 본부장은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임명됐다. 이로써 KTB투자증권의 대표이사는 권 회장, 이 부회장, 최 사장 등 3인의 체제가 된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향후 대체투자와 부동산금융 같은 특화 투자은행(IB)부문에서 신 수익원을 찾고, 운용사, 사모펀드(PE) 등 주력 계열사와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핌코는 상장사 기준 세계 최대 헤지펀드 운용사인 영국 맨그룹의 엠마누엘 로만(52) CEO를 새 CEO로 기용한다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로만은 8월 말 맨그룹에서 퇴사해 11월부터 핌코 CEO를 맡을 예정이다. 더글라스 호지 현 핌코 CEO는 매니징디렉터 겸 선임자문으로 물러난다.
핌코는 창업자이자 ‘채권왕’이라는 명성을 얻은 빌...
그동안 외국계운용사 장수CEO로 알려진 차승훈 전 대표는 개인적 사정으로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JP모간운용 관계자는 "신임 박 대표는 2007년 한국법인 출범 당시 2010년까지 CFO를 지내 회사 사정에 누구보다 밝다"며 "그는 다양한 경험 등을 강점으로 향후 한국 영업망을 키우는데 적임자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실제...
국민연금이 지난 달 발표한 7000억원 규모의 국내 PEF 위탁 운용사 선정에 스카이레이크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스카이레이크는 2500억원 규모의 국민연금 자금을 굴리게 되면서 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러나 스카이레이크에 자금을 맡긴 국민연금도 최근 물의를 빚은 가족 기업 방식 운영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사정에 정통한 고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의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근거가 없다며 기업 실적이 개선되지 않는 한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핑크 CEO는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좋은 기업 실적이 발표되지 않으면 상승세는 금세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핑크 CEO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그는 증권, 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 국민연금 감사 등을 역임하는 등 자본시장에서 잔 뼈가 굵은 인물이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강 부회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산업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친 이후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상무, 현대증권 부사장, 현대자산운용 대표, 국민연금공단 상임 감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5년 5월부터...
최근 임기를 맞이한 중소형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달아 연임에 성공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최고경영자들의 연임이 확정된 운용사는 LS자산운용, 하우자산운용, 피델리티운용 등이다.
LS자산운용은 지난 6월17일 주주총회를 열고 현 이윤규 대표의 연임안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오는 2019년 6월말까지 3년간 임기가 연장됐다....
회사 측은 크리스찬 록펠러가 록펠러 가문의 자산 운용사인 ‘로즈록 그룹(Rose Rock Group)’의 사업 개발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점을 고려, 글로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즈록 그룹은 중국 부동산, 베트남, 아시아 등에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크리스찬의 아버지인 스티븐 록펠러 주니어가 회장을 맡고 있다. 스티븐은 예술...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펀드매니저 사관학교로서 그간 유명 펀드매니저를 비롯해 자산운용업계 최고경영자(CEO) 산실로 명맥을 이어 온 한국투신이 연기금 등 주요 자본시장 사관학교로도 떠오른 배경에 주목하고 있다.
한 운용사 대표는 "과거 삼투신 시절부터 명맥을 이어온 한국투신은 당시 우수인재들의 선망 직장 1순위였다. 그만큼 철저한 시스템식...